(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제10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5.28.~30.) 개·폐회식을 취소한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의 확산 추세로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되며 지역사회 불안감 증폭됨에 따라 경기도민의 생명과 안전, 상대적으로 면역체계가 취약한 장애인의 특성 등 현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폐회식 취소를 결정했다.
종목별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지만 추후 코로나19의 확산 상황에 따라 일정 조정 등 별도의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