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한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근로 능력이 있는 남동구 거주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며 모집인원은 총 100명(전일제 49명, 시간제 22명, 참여형 29명)이다.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추후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 여부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자는 1년간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정 및 사회복지 보조업무를 수행하거나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장애인의 일자리 참여는 장애인 가구 소득 증가뿐만 아니라 본인의 능력을 발휘 함으로써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라며 “등록장애인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