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5 (월)

  • 구름많음춘천 8.9℃
  • 구름많음서울 13.3℃
  • 흐림인천 13.5℃
  • 구름많음수원 13.5℃
  • 구름많음청주 14.1℃
  • 구름많음대전 13.4℃
  • 흐림안동 12.8℃
  • 구름많음대구 12.5℃
  • 구름많음전주 15.1℃
  • 구름많음울산 11.2℃
  • 구름많음창원 13.0℃
  • 흐림광주 14.2℃
  • 흐림부산 13.6℃
  • 흐림목포 14.3℃
  • 구름많음홍성(예) 13.4℃
  • 제주 15.9℃
기상청 제공

경기

오산시,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도와주세요! 나를 지켜주는 스마트 사물주소-NFC 2초 신고체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난 22일 경기도에서 개최한 2024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해당 대회에서 ‘도와주세요! 나를 지켜주는 스마트 사물주소-NFC 2초 신고체계’를 주제로 발표했다. 

 

스마트 자율형 사물주소는 국민안전 사업으로 긴급위기상황시 경찰(112), 소방(119) 등에 무선와이파이 없이 NFC 터치만으로 신속하게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NFC 기능을 추가로 탑재한 시설물이다.

 

시는 사물주소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범죄예방사업의 일환인 샙테드 사업으로 관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범죄발생가능 지역에 스마트 기초번호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분 1초가 급한 위급상황 발생 시 스마트 주소정보체계를 활용한 유기적인 신고체계를 경찰서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오산시가 구축할 예정이며 사회취약계층의 주소정보체계 이용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이 응급상황에 신속한 신고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