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육군 11기동사단이 9월 23일부터 27일 강원도 홍천·인제군, 경기도 양평군·여주시 일대에서 대규모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다양한 유형의 적 도발 및 침투 상황을 가정해 작전 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사단은 "훈련 기간 지역 내 일부 도로에서 궤도장비와 병력 기동이 예정되어 있어 주민 여러분의 양해를 구한다"며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사단은 훈련 기간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불편사항이 있을 시 033)430-6301 또는 033)434-6145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