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 (일)

  • 맑음춘천 20.3℃
  • 맑음서울 22.7℃
  • 맑음인천 23.1℃
  • 박무수원 22.4℃
  • 박무청주 23.7℃
  • 맑음대전 22.9℃
  • 구름많음안동 23.3℃
  • 대구 24.7℃
  • 맑음전주 24.1℃
  • 박무울산 24.2℃
  • 박무창원 25.9℃
  • 박무광주 23.5℃
  • 박무부산 26.9℃
  • 맑음목포 23.6℃
  • 안개홍성(예) 20.2℃
  • 맑음제주 26.5℃
기상청 제공

경제

iH, 검암역세권 공동주택용지(B-2BL) 매각에 19개 건설사 몰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16일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B-2BL 공급에 대한 개찰결과 추첨에 참여한 19개 건설사 중 ㈜창**설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검암 B-2블록은 대지면적 3만 4992㎡,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190% 이하, 최고층수 25층 이하로 계획된 토지로써, 공급가능세대는 총 633세대의 민간분양 공동주택용지이다.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총 81만 310.6㎡, 7269세대 규모의 신도시로, 오는 2027년까지 조성 예정이다.

 

iH 한 관계자는 “최근 건설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매각에 우수 건설사들이 몰려 19: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공공주택 입지로 공항철도, 인천지하철 2호선, 청라IC를 통한 공항고속도로 연결성 등 수도권 서북부지역 교통요충지의 특장점이 반영된 것”이라며 “관심에 부합하는 지속적 공급으로 검암역세권을 조기에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