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관내 중소기업 인건비 부담을 해소하고 기업의 정규직 고용 및 직원 복리후생 향상을 유도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양평군 자체 사업 '2023년 양평 상생행복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생행복일자리를 통해 채용하는 근로자는 모두 19명으로 앞서 3월 6일부터 기업 수시 모집에 참여한 10개 기업에서 근로하게 되며 상생행복일자리사업을 통해 채용된 근로자는 기업에서 지급되는 급여와는 별개로 일반 근로자는 10만원, 청년 근로자는 15만원의 지원금을 최대 24개월간 지원한다. 양평군 상생행복일자리사업은 근로자 채용이 어려운 기업의 채용을 장려하고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지원하고자 2022년부터 근로자에게 지원하는 기간을 8개월에서 최대 24개월로 연장해 추진 중이며 올해부터는 양평군의 초고령사회 여건을 반영해 만 18세에서 65세 미만이던 참여자의 연령을 만 18세이상 70세 미만으로 확대해 운영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상생행복일자리사업을 통해 기업은 좋은 인재를 채용하고 근로자는 원하는 직장에 채용되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4월 3일부터 청사 주차장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불편 해소와 차량 이용에 대한 편익을 높이기 위해 부설주차장 운영방안을 변경한다. 이번 운영방안 변경은 청사 개선 공사로 인한 주차공간 협소로 관련 민원이 증가하는 문제에서 검토, 청사 주차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의 필요성이 높아지며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변경 내용 중에는 기존에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방문 부서의 확인을 받아 2시간까지 무료주차가 가능하던 것을 1시간으로 축소하는 내용과 군청 직원들의 정기 주차를 일부 제한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에 변경되는 주차장 운영방안은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부설주차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추진됐다"라며 "주차장 운영 개선으로 청사 방문객들이 쾌적한 주차환경 속에서 신속한 민원업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올해 3월부터 사전무인정산차량 전용 출구를 개설해 방문 차량들의 신속한 출차를 돕고 있으며 주차비 정산을 위한 사전무인정산기는 양평군청 본관과 별관에 각 1대씩 설치되어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9일 2023년 봄철 조림사업 예정지인 양평읍 창대리 산62번지 일원에서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나무심기는 새마을회와 공동으로 주최해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공무원, 새마을회 곽대훈 중앙회장, 송재필 경기도회장, 김성은 양평군회장 및 양평군산림조합 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정재경 양평군 정원산림과장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불 등으로 인해 수백년 동안 자라온 수목이 하루아침에 잿더미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며 "인재와 자연재해로부터 우리 자연환경을 지켜, 미래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속적인으로 나무를 심고 관내 숲을 잘 가꾸고 관리하여 군민들에게 건강한 녹색도시를 제공하도록 산림녹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무심기 행사는 약 1ha 면적 산림에 자작나무 3000본을 식재했으며 오는 5월15일까지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8일 양평물맑은시장 일원에서 양평경찰서와 불법촬영시민감시단과 함께 불법촬영 근절 및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 성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하기 위한 활동으로 양평군민과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불법촬영은 중대한 범죄라는 인식개선과 불법촬영 신고 및 피해지원센터 등을 안내하며 스스로 불법촬영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물 및 불법촬영 탐지카드를 배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성범죄는 촬영물 유포·확산 등 2차 피해 위험성이 큰 중대한 범죄로 이를 줄이기 위해 사전 예방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범죄 사전 예방 활동을 통한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로 구성된 불법촬영시민감시단은 3월 활동을 시작으로 불법촬영기기 점검 및 관련 캠페인 등 디지털 성범죄 사전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인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다함께 돌봄센터(양평읍), 방과후아카데미(옥천면), 선물상자(단월면) 등 50·60 청소년 학습지원단 3개소의 3명을 추가 모집하며 구인·구직관련 상담업무를 담당하는 신중년 취업설계사 1명을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지역사회 봉사와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으로 참여 자격은 관련분야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으로 최소 1년 이상의 업무 경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군 관계자는 "참여자들에게 봉사와 취업을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신중년 일자리를 통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기회가 되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접수기간은 오는 29일부터 4월 6일까지이며 양평군청 일자리경제과 노동일자리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채용내용 및 구비서류는 양평군 홈페이지(알림마당-고시공고, 또는 시험정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노동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0일부터 약 한달 간 반려동물 영업장 운영실태를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연 1회 이상 반려동물 영업자 점검 의무와 병행해 최근 발생한 용문면 동물학대 관련해 반려동물 영업자의 책임있는 동물보호관리와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을 위해 양평군청(축산과, 환경과, 청소과, 허가1·2과),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서가 합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대상 영업장은 동물생산업, 동물판매업소 2개 업종 106개소로 영업별 시설과 인력 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확인하게 되며 기타 위탁관리업, 미용업, 운송업 등 3개 업종은 하반기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하고 위생적 사육·관리를 위한 정기 소독여부, 동물을 종류와 특성별로 구분하고 개체별로 관리여부, 동물학대 사항여부를 중점 사항으로 개체관리카드와 거래내역서를 작성 및 2년간 보관여부, 교배·출산 기간 준수 등에 대해 점검한다. 또한 점검에 동행하는 양평경찰서에서는 불법영업 및 동물학대, 양평소방서에서는 소방시설 및 안전관리등에 대해 점검하게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반려동물 영업장 점검을 통해 동물학대 예방 및 동물보호관리 수준이 향상되고 건전한 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관내 무분별한 산림개발로 인한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개발 명목으로 허가를 받은 뒤 장기간 방치하는 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 20일 양평군에 따르면 장기간 작업이 중단된 채 방치된 산지전용허가지에 대해 과감한 '행정대집행'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행정대집행'은 개발 목적으로 허가를 받은 자가 훼손된 산림 복구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때 행정기관이 그 의무를 대행한 뒤 비용을 청구하는 방법이다. 앞서 군은 2020년과 2021년 각각 2건에 불과했던 행정대집행을 지난해에는 5건으로 대폭 확대해 신속한 조치에 나서고 있으며 올해도 장기간 방치된 개발지를 찾아내 난개발 방지 차원에서 과감한 행정대집행과 산림복구에 나설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산지전용지역에 대한 정기점검을 통해 복구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부실 인·허가지를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난개발과 무분별한 산림훼손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행정대집행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산지전용허가지 해빙기 안전점검과 함께 양평군 전 지역을 일제조사를 진행했다. 이중 허가가 취소되거나 기간이 끝난 지역은 목적사업과 복구절차 이행을 촉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용문산산나물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서창석)는 지난 15일 용문면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올해로 13회를 맞는 용문산산나물축제추진위원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 세부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코로나19 장기화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용문산관광지에서 열리는 1부 축제와 5월 5일부터 7일까지 용문역 일원에서 개최되는 2부 축제가 '용문면민과 하나되는 산나물 페스티벌'을 주제로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친화적 축제를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2부 행사 첫날은 5월 5일 어린이날로 행사장을 찾는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놀이 동산 및 10개 체험 동산 확대운영 ▲탱크 체험존 운영 ▲청소년 끼페스티벌 ▲마술공연 ▲어린이 뮤지컬 ‘토끼와 자라의 비트버블’ 등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좋아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준비했다. 또한 축제 둘째날인 5월 6일에는 산나물축제 13주년 특집방송으로 '윤경화 쇼 가요중심'의 녹화가 진행돼 요요미, 김소유, 문초희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관람객들의 눈과귀를 사로 잡을 예정이다. 더불어 제5회 산나물축제 전국 가요제의 예심과 본선이 6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5일 강하면 주민헌혈의 날을 맞이해 지역주민과 함께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참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한 주민헌혈의 날은 지난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마을로 찾아가는 '주민헌혈의 날'로 지정해 혈액 수급 난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헌혈 행사에는 양평군보건소, 강하면사무소, 대한적십자사(남부혈액원), (사)양평군자원봉사센터, 양평군대한적십자가 양평지구협의회, 양평군새마을회 등 많은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김영태 양평부군수와 이재용 서울남부혈액원장이 참여해 헌혈운동 홍보에 적극 동참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장기기증 홍보 부스를 설치해 장기기증 희망 등록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했고 생명나눔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힘썼다. 김영태 부군수는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솔선수범해 헌혈에 동참해주신 양평군민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나아가 양평군에 전역에 생명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장기기증에도 많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헌혈의날 행사는 양평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읍·면별 일정에 따라 해당 읍·면 사무소에 신청 가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4일 양평군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2023년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협의체는 이미혜 양평군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부위원장인 안유석 양평군치매안심센터장과 지역내 보건·복지 실무자 및 민간부문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양평군 치매관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개최되어 지난 2022년 양평군 치매관리사업 추진결과에 대한 평가와 2023년 치매관리 시행계획의 추진을 위한 자문 및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했다. 이미혜 양평군 보건소장은 "유관기관과의 자원 연계를 적극 활용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사업이 적극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더욱 강화하여 많은 지역주민들이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