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5월 21일 열리는 ‘제25회 양평이봉주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남한강마라톤대회’의 성공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화도이천건설사업단과 지난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이상순 한국도로공사 화도이천건설사업단장, 정상욱 양평군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양측은 마라톤대회의 성공을 위한 상생·협력관계 구축, 행사구간의 시설이용 등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흥행을 위한 다양한 부분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상순 건설사업단장은 “양평은 남한강과 북한강을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를 꽃피워온 고장으로 오늘 협약을 계기로 양평군과 한국도로공사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한국도로공사의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하고 이번 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바란다”며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안전한 대회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5월 5일 쉬자파크 야외공연장에서 사람과 자연을 테마로 한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유럽과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첼리스트 김태균이 지휘하는 양평 포레스트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소프라노 김민형의 솔로곡들이 진행될 계획이다. 양평 포레스트 오케스트라는 2022년 3월에 설립된 양평군민으로 구성된 연주단체로 음악전공자 뿐만 아니라 음악에 취미가 있는 단원들이 모여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양평군 정원문화아카데미의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 5일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클래식 연주회를 통해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 25일 양평생활문화센터 강의실에서 양평군 소속 환경미화원 83명을 대상으로 '환경미화원 군정계획·목표 공유 및 환경미화원 재해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진선 양평군수가 직접 민선8기 군정계획과 목표를 공유하며 양평군의 나아갈 방향과 일선 현장에서 환경미화원의 역할 당부했다. 또한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기준 준수를 강조했으며 교육에 이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성배 강사로부터 ‘환경미화원 재해예방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위한 쾌적한 지역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환경미화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환경미화원분들의 원활한 업무가 가능하도록 안전한 작업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용문사는 지난 22일 용문사 은행나무 앞 제단에서 ‘제53회 은행나무대재 및 의병의승 선망조상 위령제’를 봉행했다. 해마다 음력 삼월 삼짇날을 맞아 불교전통 범패의식으로 진행되는 은행나무대재는 천연기념물 제30호인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의 장생을 기원하며 선망조상과 의병의승 순국선열의 극락왕생을 축원하기 위해 봉행되고 있다. 대재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포함해 종단 스님과 신도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행나무 앞에 내걸린 영상회상도(석가모니가 영취산에서 설법하는 장면을 담은 불화)앞에서 1부 행사(불공의식)와 법요식에 이어 봉송소대의식, 은행나무헌주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은행나무 헌주는 내·외빈에 이어 전체 신도 모두가 참여하여 개인의 안녕을 기원했다. 도일스님은 “금일 대재가 은행나무의 장수를 기원하며, 용문산에 깃든 생명의 안전과 번영, 군민의 건승을 축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법요식의 축사에서 “금일 대재 및 위령제가 양평군의 소중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고 군민 모두가 소통으로 화합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문화유산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새마을회(회장 김성은)는 지난 21일 양평파크골프장 주차장에서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 3R 재활용자원모으기 및 나눔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환경을 위한 장기계획의 일환인 3R은 'Reuse(재사용), Recycle(재활용), Reduce(줄이기)'의 약자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물품을 재사용·재활용하며 버려지는 쓰레기를 줄이는 환경보호운동이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양평군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 300여명이 참석해, 4월 22일 새마을의 날을 맞아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재활용자원으로 쓸 수 있도록 재활용품을 수집해 읍·면별로 경진하는 ‘3R 재활용자원모으기’와 수집한 물품들을 판매하는 ‘나눔장터’를 열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진행, 새마을운동중앙회장상은 정광순(옥천면), 경기도새마을회장상은 장은순(양평읍), 경기도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상은 명상덕(양동면), 경기도새마을부녀회장상은 박순이(양서면) 회원이 수상했다. 김성은 회장은 기념사에서 “이처럼 많은 재활용 자원 수집에 협조해주신 새마을가족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환경분야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다양하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양평군과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및 관내 장애인과 가족, 복지업무 종사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행사는 경민대학교 태권도 시범을 시작으로 창인오케스트라 합창 공연과 기념사, 유공자 표창 및 축사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장애인들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따듯한 관심과 배려가 중요하다”며, “양평군은 장애인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여 모든 생활영역에서의 권리 보장을 확대하고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편익 증진을 위해 소통과 공감하는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매년 4월 20일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올해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중단됐다가 4년 만에 개최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20일 석곡리 159번지 일원에서 새롭게 건립된 양동문화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양동문화센터는 2017년부터 2023년 3월까지 총 사업비 5132백만원이 투입되어 건립된 복합문화공간이다.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송진욱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및 마을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양동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사물놀이반과 민요반의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시상식,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되어, 이후 문화센터 내부 시설 관람 및 건립 영상을 시청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동문화센터가 준공되기까지 많은 힘을 보태주시고 기다려주신 주민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양동문화센터가 면민들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은 물론 다양한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오는 6월 1일부터 이용객이 많은 양평역과 양수역 앞 회전교차로 내 불법 주정차 단속 CCTV의 유예시간을 기존 20분에서 즉시 단속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침은 일부 차량의 장시간 불법 주정차로 인한 통행 불편 및 사고 위험으로 단속에 필요한 유예시간을 없애 이러한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한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의 이유로 점심시간, 공휴일, 장날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던 단속 유예도 함께 사라지며,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주무휴 단속이 시행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현재 관내 전철역 일원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 및 안전사고의 위험을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단속 시간 변경에 따른 불이익이 없도록 시행 전 적극적인 홍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지평향교는 지난 18일, 명륜당에서 전진선 양평군수, 관내 노인 회장 및 향교 원로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평향교 2023년 기로연’행사를 개최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에 70세 이상의 원로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봄가을에 정기적으로 국가에서 베푼 잔치로, 임금과 신하의 의를 다지고 경로사상을 고취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새로운 기관단체장들의 취임을 고(告)하는 고유례 봉행 및 이한영 전교 개식사와 전진선 군수의 축사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100세를 맞으신 박종수 어르신을 포함해 20명의 지역 어르신분들께 음식을 대접하며 장수를 기원하고, 명아주지팡이를 선물했다. 이한영 전교는 개식사를 통해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지평향교에서 뜻깊은 기로연 행사를 열게되어 매우 기쁘다. 바쁘신 일정 속에서 오늘 기로연 행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전진선 군수님과 각 기관단체장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발전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지평향교가 중심이 되어 경로효친의 전통적 가치관과 전통문화 계승의 현대적 의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는 지난 19일, 용문산 정상에 위치한 공군 제8145부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양평군 기관단체장과 관계자를 포함해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북한의 계속되는 위협과 도발 속에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부대 활동에 필요한 디지털카메라 2대를 위문품으로 전달하고 군 장병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하며 노고를 치하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영공을 지키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북한의 위협과 도발이 계속되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기관·단체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빈틈없는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는 양평군 각급 기관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써 지역발전을 위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매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해 기관의 특성과 현황 등 해당 기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안사항 및 협조사항 등을 논의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