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3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정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군정현안 공유회의는 양평군 현안사항에 대해 전 부서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으로 부서별 협조와 사안들을 공유해 군정의 원활한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전진선 양평군수 주재로 진행돼 김영태 부군수, 국·소장, 담당관, 과장, 주무팀장들이 참석해 각 부서의 주요 업무 및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현재 추진 중인 민선8기의 공약사업 및 역점추진사업에 대해 점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행정의 칸막이를 낮추고 다른 부서와 함께 협력해야 군정 업무 수행에 시너지 효과가 생긴다"며 "조직 내부에서 부서 간 긴밀히 협조하며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우리 양평군의 발전과 긍정적인 변화에 공직자 모두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3일부터 관내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용품 보편 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은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돼 추진해온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1세~18세(2005.01.01.~2012.12.31.) 여성청소년이다. 신청 방법은 대상 청소년 본인 또는 부모 및 가족, 친족 등 보호자가 신청 할 수 있으며 경기지역화폐 앱과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3일부터 4월 14일까지며 오프라인은 11월 17일까지로 신청 기간 내 수시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1인당 연 최대 15만 6000원으로 지급은 반기별로 지급될 예정이다. 금액은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카드로 지급되고며 양평군 내 경기지역화폐 가입된 편의점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생리용품만 구매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가족복지과 청소년팀 및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0일 새봄을 맞아 관내 36개 기관·단체와 양평군청 공무원, 지역주민 등 900여명이 참여해 범군민 대청소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실시된 새봄맞이 대청소는 이른 아침부터 군청 광장에 모여 쓰레기 수거를 위한 집게와 장갑, 봉투를 배부했으며 각자의 담당구역별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이번 일제 대청소는 양평군 278개 마을에서 같은 날 동시에 실시, 각 읍·면사무소를 중심으로 기관·사회단체의 협조를 받아 관내 2만여명의 군민들이 함께 동참했다. 많은 군민들의 참여와 적극적인 협조로 골목길과 이면도로, 도로변과 하천변 등 청소취약지역에 쌓였던 묵은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주민은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우리 지역을 위하는 일에 빠질 수 없어 나왔다"며 "깨끗해진 거리를 보며 쾌적한 환경으로 봄을 맞이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봄맞이 대청소에 한마음으로 동참해주신 기관·단체, 공무원, 군민들게 감사를 드린다"며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그동안 코로나19로 답답했던 마음까지 상쾌해지는 것 같아 앞으로도 깨끗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위한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 기회를 제공해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 참여자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모집 공고 게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양평군민이며 미취업 상태 및 사업자 등록이 되어있지 않아야 한다. 또한 신청자 본인 및 배우자·가족의 합산 재산이 4억원을 초과하면 안되며 2회 연속해서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한 적이 없어야 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얼어붙은 경제 상황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군민들이 이번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생계 유지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기회를 제공하고 근로의욕을 보존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양평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가족센터는 오는 31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가족생활과 조기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문화가족 정착장려금 지원대상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국제결혼 혼인신고일 기준 양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혼인 유지 기간이 1년 이상 5년 미만인 결혼이민자로 양평군가족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으로 선정되면 양평군가족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문화 이해교육, 부부교육(가정폭력교육), 이중언어환경조성을 위한 부모교육, 인권교육, 통합프로그램 5개 과정' 교육중 4개 이상의 교육을 이수 후 가족이나 부부가 함께 교육에 참여한 수료증서, 구비서류, 사례관리, 지원 자격 확인을 통해 정착장려금을 청구할 수 있다. 지급액은 연간 100만원으로 지급일 이후 계속 양평군에 거주하며 정상적인 혼인관계 유지여부 확인을 통해 최대 3회 총 300만원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우영 양평군가족센터장은 "양평군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의 언어장벽 문제와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양평군과 협력해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가족센터 가족사업3팀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육군지상작전사령부(사령관 전동진)은 지난 3일 제72주년 지평리 전투 전승 기념행사와 관련해 양평군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지평리전투 기념행사는 2010년 '지평리 전투 상기행사'로 시작해 2016년 유엔군이 중공군과의 전투에서 승리한 최초의 전투라는 점을 내세워 '지평리전투 전승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달 16일 개최한 제72주년 지평리전투 전승 기념행사는 정전협정 및 한·미동맹 70주년이자 한·불수교 136주년을 맞은 올해부터 지상작전사령부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감사장은 양평군이 매년 지평리 전투 전승기념 행사를 개최해 지평리전투가 역사 속에서 잊혀지지 않도록 노력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에서 진행됐으며 감사장은 권혁동 제11기동사단장이 참석해 전달했다. 전진선 군수는 "지난 지평리 전투 전승 기념행사를 통해 양평군의 역사적 위상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시고 지난해 수해복구 등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힘써주시는 군과 경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양평군도 민·관·군의 협력체계 속에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 보건소는 지난 2일 금연환경 조성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신규 금연지도원 2명을 위촉했다. 이번 금연지도원 위촉으로 기존에 활동 중인 3명의 지도원을 포함한 5명의 금연지도원이 활동하게 된다. 위촉된 금연지도원은 ▲금연구역 시설 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 흡연행위 감시·계도 ▲금연 조치 위반 시 행정기관에 신고 및 자료 제공 ▲금연구역 실태 파악 및 금연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향후 금연지도원들은 관내 금연시설을 대상으로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흡연 신고가 많은 주요 시설을 중점으로 금연지도·점검 및 관련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혜 양평군 보건소장은 "양평군과 금연지도원이 지속해서 금연구역을 관리하고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여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달 28일 지평향교(전교 이한영), 양근향교(전교 박완배) 대성전에서 각각 유림원로와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 2574년 춘기 석전제를 봉행했다. 이날 지평향교 석전제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가 초헌관으로 이인수 지평면장이 아헌관으로 송진욱 군의원이 종헌관을 맡아 선성·선현들의 덕을 추모했으며 양근향교 석전제에는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가 초헌관, 임선진 옥천면장이 아헌관으로 제향행사를 진행했다. 석전제는 '정성스레 빚어 잘 익은 술을 받들어 올린다'는 뜻으로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선현들에게 제사 지내는 의식으로 선현들의 위패 앞에서 배우고 읽혀 성인이 되기를 다짐하는 의식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석전제는 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은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이라며 "각 향교에서는 전통문화를 잘 보존 계승하고 지역사회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석전제는 유학의 독특한 성인관에 기초해 ‘누구나 배워서 성인이 될 수 있다’는 가르침을 갖고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正日) 두 차례에 걸쳐 거행,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잊혀져 가는 유교 선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계승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7일 양평군-캄보디아 왕국 노동직업훈련부 외국인계절근로자 제도 MOU 체결을 완료했다. 이번 MOU체결은 전진선 군수가 지난 1월 4일부터 7일까지 20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캄보디아 시엠립주를 방문하면서 추진, 윤 린넨 시엠립주 부지사와 국장급 공무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계절근로자 도입 관련 우호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MOU체결은 서면으로 진행되어 관내 농가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 인력 적기 공급을 목표로, 3월 중 고용농가 적격여부 최종확인 및 비자발급 절차를 거처 4월 중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및 농가 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PICH SOPHOAN(뺏 소포안) 차관은 서면으로 "양평군과 계절근로자 MOU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며 파견되는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농사일에 전념하고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사를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하는 외국인 계절근로 제도를 차질없이 시행하기 위한 노력으로 캄보디아왕국 중앙정부와의 협약을 완료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도입에 힘써 농촌인력 문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2일 지역 수변생태벨트 조성 사업의 현장 확인을 위해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이 양평을 방문했다. 이번 서흥원 청장의 방문은 양평군과 한강유역환경청이 함께하는 수변생태벨트 조성 사업을 위해 마련되어 현재 실시설계 중인 수변생태벨트 사업은 두 기관이 협약해 총 예산 26억 5000만원을 투입해 양평읍 오빈리와 양서면 대심리 지역에 생태습지와 체험시설, 주민휴게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현재 진행 중인 행정협의를 마친 후 7월 착공예정으로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태체험과 환경교육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군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주민들과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는 생태학습장을 조성해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양평이 되도록 한강유역환경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