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 옥천면(면장 임선진)은 지역에 건강관리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대면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군에서 추진하는 방문건광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읍·면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옥천면사무소는 매월 정기적인 복지대상자 실태조사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연계해 지역 보건·복지서비스를 확대할 나갈 계획이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어려운 이웃의 이야기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쓰며 촘촘하고 체계적인 보건·복지분야 서비스로 주민들의 건강을 챙겨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옥천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20일까지 주민참여예산제도 개선 방안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에 필요한 사업에 대해 제안부터 선정까지 예산편성 전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부터 개선 방안을 위한 방안까지 전반적인 의견에 대해 진행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주민참여예산제 설문조사를 통해 제도의 취지에 맞게 주민의 원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함께하는 양평군은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양평군청 홈페이지(https://www.yp21.go.kr 접속 > 참여마당 > 설문조사)를 통해 양평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동절기 공동주택 신축현장 안전점검 및 감리자의 감리업무 수행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관내 대규모 주택건설사업장 7개 단지(3538세대)를 대상으로 건설현장 내 취약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축공사의 품질향상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내용은 ▲흙막이 및 터파기 구간내 변이계측 ▲동절기 한중콘크리트 타설 적정여부 ▲콘크리트 보온양생시 발생되는 가스로 인한 질식사고 예방 ▲감리원의 배치현황 및 근무실태 ▲현장내 적설 및 결빙에 따른 전도, 추락요인 차단 ▲품질관리자 상주여부 및 품질관리시험실시 등으로 아파트 신축현장의 안전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김진애 양평군청 허가1과장은 "이번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시공자 및 감리자에게 공사관리업무 전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며 "아파트 품질향상 및 부실시공예방으로 군민에게 고품질의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주택건설사업의 착공부터 준공시까지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청 허가1과는 앞선 지난 달 18일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교육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 보건소(소장 이미혜)는 지난 1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내 손 안의 작은 치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과공보의사와 한방공보의사를 비롯한 통합전문인력이 구강보건서비스에서 영양, 금연, 호흡기 질환 등 통합건강검진 서비스를 8차례에 걸쳐 제공한다. 현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대석2리에서는 보건진료소와 연계한 심신힐링 요가운동교실이 운영 중이며 식사 후 칫솔질 프로그램을 통한 구강검진과 함께 구강관리를 위한 사전측정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매 회차 칫솔질체크와 회차별 구강위생용품 사용방법을 교육·실습하면서 8주가 마무리되는 시기에는 자가구강관리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미혜 양평군 보건소장은 "의료서비스가 취약한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 구강보건·통합건강증진 포괄서비스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1월 9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진행한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지난달 31일 청운면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1일 군에 따르면 이번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은 퇴직이장·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에 대한 표창과 양평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 단계상향 인증서 시상을 시작으로 2023 양평군 군정계획 설명,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12개 읍·면에서 총 922명의 군민이 참여해 2023년 양평군 군정계획과 주요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별 이슈와 건의사항 등 향후 계획과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수해 피해의 조속한 복구, 마을안길 도로분쟁 해결, 마을 도로 확장, 하수 처리, 상하수도 신설, 도시가스 설치, 마을회관 보수, 산책로 및 자전거길 조성 등 총 450여건의 다양한 의견이 접수됐다. 지역별 주요의견은 ▲양서면 분면 추진 ▲양수리전통시장 주차장 확보 ▲양평읍 인구 증가 대비 도로 및 인프라 확충 ▲옥천면 한화콘도 영업 중단에 따른 군차원 계획 ▲용문면 추읍산 관광 자원 개발 ▲의병발원지로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에서는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를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용문산관광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야외활동 및 행사 제한으로 2020년 개최 취소, 2021년 온라인 개최, 2022년 온·오프라인 개최로 진행됐던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4년 만에 전면 대면 축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산나물 및 농·특산물 판매뿐 아니라 산나물 화분 만들기, 채취 등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오락프로그램을 마련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우리군의 대표 축제로써 오랜만에 전면 대면행사로 열리는만큼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방문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위해 남은 기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나물축제 운영 활성화를 위해 용문면에서 개최하는 2부 행사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용문역 일원에서 열린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최근 통계청이 실시한 '2022년 자체통계품질진단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으면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자체통계품질진단 평가제는 매년 통계청에서 전체 국가승인통계를 대상으로 관련성, 정확성, 시의성·정시성, 비교성, 일관성, 접근성·명확성의 6가지 요소 평가를 진행한다. 여기에 노력도 평가 점수를 합산해 우수, 양호, 보통, 주의, 미흡 등 다섯 개 등급으로 평가해 통계의 정확성과 품질을 진단하고 있다. 앞서 군은 통계자료의 품질향상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국가승인통계 조사를 진행해 체계적 계획 수립, 조사기간 중 취약지역 현지점검, 통계조사 기법 연구와 더불어 조사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보안 통계상황실을 구축했다. 또한 2019년과 2022년에는 통계청과 합동으로 '양평군 청소년사회환경조사'를 실시했고 2018년부터는 매년 '양평군 전통시장조사'를 진행해 3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는 성과를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성과는 양평군의 우수한 통계 품질관리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통계자료를 군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6일 세미원 내 위치한 갤러리 세미에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과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다양한 교류 및 협력을 통해 공공·민간 정원시설을 조성하고 관리를 지원하며 양평군 정원문화 활성화 및 녹색정원도시 건설을 위한 뜻을 모았다. 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경기도 지방정원 1호인 세미원을 수도권 최초 국가정원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계획을 구체화하며 향후 식물자원의 교환, 기술공유, 전문 컨설팅 지원, 모니터링 및 관리서비스 등 관련분야에 대해 공동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라는 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 통해 우리 군 정원분야의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평군은 1004개의 민간정원 발굴을 통한 정원문화 활성화를 선도하고 다양한 교류와 협력으로 아름답고 살기 좋은 양평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수목원인 '백두대간수목원, 세종수목원, 한국자생식물원'을 운영, 관리하는 수목원·정원분야 전문기관으로 수목유전자원의 보전과 자원화를 위해 정원관련 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23년부터 소득기준에 제한없이 치매 치료관리비와 성인용 기저귀, 요실금팬티 등 조호물품을 지원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 확대는 치매 질환의 지속적인 치료·관리를 도와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환자 가족들의 치료비 등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은 양평군에 주소를 둔 만60세 이상 노인으로 치매 진단을 받고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거나 초기 치매환자 중 의료기관에서 치매로 진단 후 양평군치매안심센터 등록된 치매노인이다. 특히 당초 지원을 위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라는 소득 조건에서 양평군 지원 통해 소득초과자까지 지원 범위가 확대된 점이 크게 달라진 부분이다. 보훈대상자의료비 지원 및 의료급여, 긴급복지의료지원, 장애인 의료비 지원 대상자 등 중복 지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금액은 월3만원·연36만원 한도 내에서 치매치료관리비 보험급여분 중 치매약제비와 진료비의 본임부담금을 실비로 지급하며 비급여 항목은 제외된다. 접수는 지원 신청서, 진단서 또는 소견서, 치매 상병코드가 명시된 처방전, 약국 영수증, 본인 명의 통장사본, 신분증 등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23년 표준지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평균 6.25% 하락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평균 변동률 8.74%가 상승했던 작년에 비해 급감한 수치로 주요 하락요인은 최근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의 수정 · 보완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표되는 2023년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해 양평군이 산정하는 관내 33만여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된다. 2023년 표준지공시지가는 1월 25일부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https://www.realtyprice.kr)에 공시될 예정이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자는 공시일로부터 30일 이내에 해당 사이트 및 국토교통부에 서면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가 정확하고 공정하게 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개별공시지가는 3월14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 검증 절차를 거쳐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지가 열람 및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제출받아 오는 4월 28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