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설 연휴가 시작된 지난 14일 수원남부소방서를 방문한 가운데 소방가족들이 미지급 초과근무수당 지급 결정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손편지를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날 방문에서는 소방노조(미래소방연합노동조합)가 김 지사에게 감사패를, ‘수원남부소방서와 경기도 소방가족 일동’ 명의의 손편지가 전달됐다. 편지에는 김 지사가 16년간 이어져 온 소방공무원 미지급 초과근무수당 문제를 해결하고 소송에 참여하지 않은 소방관까지 포함해 총 34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지급을 결정한 데 대한 감사의 뜻이 담겼다. 소방가족들은 편지에서 “누군가에게는 숫자로 남는 시간일지 모르지만, 저희에게는 불길 속에서의 한 걸음이었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밤을 지새운 기록이었다”며 “그 시간을 행정의 언어로 인정해 준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 “소방은 늘 조용히 자리를 지키는 조직이지만 그 뒤에는 가족들의 희생과 기다림이 있다”며 “이번 결단은 단지 수당 지급을 넘어 가족들까지 함께 안아준 따뜻한 행정이었다”고 적혀있었다. 편지에는 민선 8기 도정에 대한 평가도 포함됐다. 소방가족들은 “재정건전성을 지키면서도 약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오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열고 한 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다. 이번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500여 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6년 사업 시작을 공식화하고 안전하고 책임 있는 활동을 다짐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참여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수행할 사업의 의미를 공유하고 각오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 이후에는 안전교육을 진행해 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발대식을 주관하는 군포시니어클럽은 군포시로부터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탁·운영하는 전담기관이다. 현재 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연계사업 등 총 38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137명의 어르신이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군포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단일유형 노인역량활용사업 분야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1200여 개 수행기관 가운데 상위 5% 내외에 해당하는 성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벽걸이형 에어컨을 설치해 주는 ‘2026년 폭염 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혹서기 온열질환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에어컨 설치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5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15만 원 상당의 벽걸이형 에어컨을 설치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3월 27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 중 ▲지난해 예비 대상자 중 미설치가구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 결과는 개별 안내되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해당 사업으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03가구의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 수혜자 만족도 조사에서 전 항목 평균 95점의 높은 평가를 얻으며 사업의 성과를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심화되는 이상기온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밀착형 에너지 복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 성과를 공교육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IB 교육 일반화 정책’을 2026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IB 교육의 수업·평가 원리를 일반학교 교실 수업에 적용해 경기 미래형 교수학습 체계를 현장에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연구·실천 네트워크 구축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축으로 한 일반화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IB 전문교원’과 ‘IB 월드스쿨(인증학교)’을 핵심 실행 기반으로 삼아 정책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최근 3차 집중 연수를 통해 75명의 IB 국제공인 전문강사(FPD)를 양성했다. 또 대학 연계 과정을 통해 86명의 IB 교육전문가(IBEC)를 추가 배출해 총 460여 명의 IB 전문교원을 확보했다. 이들 교원은 IB를 운영하지 않는 학교 교원과 협력해 IB 수업·평가 방식을 일반 수업에 적용하고, 연구공동체를 중심으로 수업 혁신 사례를 확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올해 2월 연천왕산초를 포함해 총 30교의 IB 월드스쿨 인증을 완료했다. 인증학교는 수업 공개와 사례 공유를 통해 IB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올해 한부모가족의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2026년 총 1798억 원(국비 1307억 원, 도비 211억 원, 시군비 279억 원)을 투입해 한부모가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을 확대한다. ‘경기도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은 정부 지원 대상이 아닌 기준 중위소득 65% 초과 100% 이하(2인 가구 월 419만 원) 한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1인당 월 10만 원의 아동양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시군은 지난해 12개 시군에서(화성·시흥·이천·여주·광명·안성·구리·가평·성남·의왕·양평·과천) 올해 광주·김포 2개 시군이 추가돼 총 14개 시군으로 확대한다. 문의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저소득 한부모 선정 기준을 기준 중위소득 63%이하에서 65%이하(2인가구 월 279만 원)로 완화해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대상 가구에는 추가아동양육비와 학용품비, 생활보조금이 지원된다. 올해부터는 ▲아동양육비 23만 원(전년과 동일) ▲추가아동양육비 월 5만~10만 원→월 10만 원 ▲학용품비 연 9만 3000원→연 10만 원 ▲생활보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주민 주도의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신규 마을 13곳을 선정했다. ‘평생학습마을공동체’는 도와 시군의 지원을 받아 마을이 자체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주민 중심 공동체다. 도는 ‘학습–일–문화’가 선순환되는 지역 학습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2012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 신규 공동체는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선정 마을은 ▲과천시 라비엔오 평생학습이음마을·과천린파밀리에 평생학습마을 ▲김포시 천천히 멀리가는 마을 ▲동두천시 못골평생학습마을 ▲수원시 모두가치 평생학습마을 ▲시흥시 인스빌 마을학교 ▲화성 남양 다문화학습마을 ▲포천시 마산2리마을 등 8곳이다. 이와 함께 정책적·교육적 배려가 필요한 학습 소외지역 5곳도 포함됐다. ▲포천 장자마을(한센인촌) ▲화성 복사꽃마을·오산 죽미마을(사할린 동포 이주마을) ▲가평 반딧불마을·아침고요마을(기타 교육 소외지역) 등이다. 이들 마을에는 주민 특성과 생활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도는 신규 선정된 13개 마을에 3년간 총 3천3백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예산은 마을 여건에 따라 ▲마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3월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1일 오후 3시부터 지급한다. 수원페이 인센티브 지급 시작 시각은 매달 1일 오전 9시였지만 3월 1일 금융기관 전산 작업으로 인해 오후 3시로 늦춰진다. 4월부터는 다시 1일 오전 9시부터 지급한다. 인센티브는 3월 1일 오후 3시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급한다. 1인당 충전 한도는 50만 원이고 인센티브는 10%다. 50만 원을 충전하면 인센티브 5만 원을 받을 수 있다. 1인당 수원페이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다. 잔액을 소비해야 여유분만큼 충전할 수 있다. 수원페이는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오프라인 충전소에서 충전할 수 있다. 오프라인 충전소는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오프라인 충전소 목록은 수원시 홈페이지(suwon.go.kr)에서 ‘수원시 지역화폐’를 검색해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12월까지 환경오염 물질 배출시설 412개소와 무허가 사업장을 지도·점검해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불법행위를 근절한다. 수원시는 정기 점검과 배출허용기준 점검을 연계한 통합지도·점검 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무허가 사업장 점검을 확대하고 동절기·해빙기·장마철 등 취약 시기에는 특별단속을 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를 토대로 배출사업장 기초자료·관리대장을 구축하고 대기배출시설의 배출량을 통계화할 계획이다. 사물인터넷(IoT)으로 상시 모니터링하며 배출시설을 관리할 예정이다. 또 환경오염 물질 배출시설에 환경기술 컨설팅을 지원하고, 환경오염행위 신고포상금 제도를 활성화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환경오염 물질 배출시설을 체계적으로 지도·점검해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초록빛 정원도시로 나아가는 여정에 시민의 목소리를 담는다. 시는 오는 3월 8일 오후 2시 광명시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정원도시 정책의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듣는 ‘시민과 함께하는 광명 정원도시 톡톡(Talk, Talk)’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시와 설명회 중심의 일방향 전달 방식을 넘어 시민과 직접 묻고 답하는 양방향 소통 방식으로 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정원도시 정책의 방향과 내용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설명하고 현장에서 나온 시민 의견을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구상이다. 행사에서는 정원도시 정책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국내·외 우수 사례를 공유해 정책 이해도를 높인다. 이어진 ‘정책 대화’에서는 온라인 사전 설문 결과와 현장 질의응답을 바탕으로 시민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는 행사에 앞서 온라인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정원도시에 대한 시민 인식과 기대, 궁금한 점을 미리 수렴해 행사 당일 주요 논의 주제로 활용한다. 설문은 행사 참석 여부와 관계없이 네이버 폼(naver.me/xydM3y14)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권민준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27일 기흥구청에서 (가칭)동백나들목(IC) 기본설계(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3월 11일까지 시민들에게 (가칭)동백IC 기본설계(안) 공람도 실시한다. (가칭)동백IC는 기흥구 청덕동 일대에 들어서는 영동고속도로 서울·인천 방향으로 진출입할 수 있는 IC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한국도로공사가 기본·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그간 시는 지역 주민의 다양한 불편과 피해를 호소하는 민원 내용을 듣고, 수차례 한국도로공사를 방문해 이 같은 내용이 반영되도록 계속 전달해 왔다. 한국도로공사는 이 같은 민원 등을 검토해 최대한 반영한 기본설계(안)을 내놨다. 이상일 시장은 “(가칭)동백IC 설치는 기흥구 주민들의 오랜 바람인 만큼 주민 의견을 충분히 듣고, 한국도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차질 없이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