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2023년 양평愛 청년통장(5기)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 양평愛 청년통장은 근로지원금 지급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 등에 취업을 촉진하고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응원하고자 2019년부터 순수 군비로 추진 중인 청년지원사업이다. 청년 근로자가 매월 14만원을 저축하면 군에서 동일금액을 매칭 적립해 3년간 최대 약 1008만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다. 신청조건은 공고일(8월 1일) 기준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18~39세 청년 △군 소재 중소기업 등에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고 3개월(90일) 이상 재직 중인 자 △월 과세급여 250만원 이하인 자 등 세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서 필수서류 및 추가서류를 발급받아 작성한 뒤 기타 자료와 함께 업로드하여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3년간 매월 14만원을 지정계좌로 납입해야 하고 중도 퇴사할 경우 최대 9개월간 납부유예 신청을 한 후 군내 재취업 시 다시 납부할 수 있다. 양평군은 9월 4일 이후 최종 참여자 3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양평분회(분회장 조찬희)는 지난 27일 양평읍 백안1리에 위치한 베스트사우나(대표 윤여경)와 ‘사랑나눔’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김용녕 지회장, 조찬희 양평분회장, 베스트사우나 윤여경 대표, 조근수 양평읍장과 각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교환과 기념촬영이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베스트사우나는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양평분회 소속 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시설이용료를 정상금액에서 28.6% 할인 적용하기로 했으며 발매한 할인권은 양평분회를 통해 각 등록경로당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용녕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이렇게 소중한 후원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협약을 체결한 조찬희 양평분회장도 “후원처인 베스트사우나의 따뜻한 마음이 회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여경 베스트사우나 대표는 “미약하지만 이번 협약으로 양평읍의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시길 바라며 여건이 된다면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더욱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26일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충우 여주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으며 양평군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내용과 앞으로의 다짐을 개인 SNS에 게시했다. 전 군수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행정기관에서 모범적으로 앞장서 실천하고 나아가 유관 기관·단체와 주민들도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해 1회용품 줄이기를 선도하는 생태 환경 도시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5월부터 성과평가(BSC)와 연계한 부서와 읍·면별로 1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7월부터 청사에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시범 설치해 운영 중이다. 또한 공동주택에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투명페트병 수거용 전용 봉투를 제작해 읍·면사무소와 거점 시설에 배포하는 등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분리·배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이 오는 26일부터 전세 사기에 취약한 저소득 청년들의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 일자 기준 만19세~34세의 양평군 거주 청년으로 2023년 1월 1일 이후 보증보험에 가입한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000만원(신혼부부 7000만원) 이하인 무주택자 임차인이다. 신청인이 납부한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최대 30만원)를 지원하며 납입한 보증료가 30만원 이하인 경우 보증료 전액을, 30만원을 초과한 경우 3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금은 자격 심사와 결과 통지를 거쳐 신청인 본인 명의 계좌로 이체 지급할 예정이다. 전세 사기를 예방하고 청년에게 힘이 되고자 시행하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양평군청 일자리경제과(별관2층)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8월 4일부터는 경기민원24(gg24.gg.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필수서류를 구비해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된다. 필수 제출 서류는 보증료 지원 신청서 및 서약서, 보증증서 등으로 양평군청 홈페이지에서 서식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은 민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최근 양평농협과 제주 남원농협에서 지역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상호기부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양평농협 임직원 143명이 제주특별자치도에 1430만원, 제주 남원농협은 임직원 90명이 양평군에 900만원을 각각 기부하며 지역의 상생 발전을 도모했다. 한현수 양평농협 조합장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착을 위해 양평농협과 제주 남원농협 임직원들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농축산물의 소비가 확대되어 도농 상생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준 두 지역 농협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지역경제 활력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친환경 양파 재배기술을 공유회를 지난 25일 양평군 친환경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경기도 친환경농업인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기술 공유회의는 친환경 농업에 관심이 높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 백승배 경기도친환경농업연구회장, 이춘우 양평군 친환경농업연합회장과 경기도 각 시·군 임원, 관내 친환경 양파재배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공유회는 백승배 경기도친환경농업연구회장의 현장감 있는 사례발표와 도내 각 지역에서 참가한 농업인들의 재배기술 정보공유로 매우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 양평군은 전국최초의 친환경농업특구이며 경기도 내 친환경 양파 급식량의 약 20%를 차지하는 지역으로 이번 기술공유회를 통해 다시 한번 양평 친환경 농업의 위상을 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여러분들이야말로 지구를 살리는 환경 지킴이이자 우리의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매우 중요한 일을 하는 분들이다”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의 실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평군지회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 발굴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24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평군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평군지회는 지역 사회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 발굴 및 제보, 위기사유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위기 가구 정보 공유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한다. 특히 관내 공인중개사 사무소는 양평으로 이주하는 사람들의 첫 번째 얼굴로 전·월세 계약서를 쓰는 단계부터 위기 가구를 찾고 월세가 밀리거나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거지로 이전하는 가구를 발견하면 즉시 양평군과 읍·면사무소, 긴급복지 핫라인 등에 알려주는 역할을 하며 위기 가구 발굴을 적극 홍보를 하게 된다. 양평군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평군지회를 통해 발굴된 위기 가구에 대한 가정방문, 조사 등을 통해 공적급여, 민간자원 연계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이정노 회장은 “공인중개사협회 회원들은 구석구석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있으며 현장을 다니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주변을 돌아보고 위기 가구가 있는지 세심하게 살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인근 주민 및 산책로 이용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해 추진한 ‘양근천 목교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백안1리 양근천 목교에서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조근수 양평읍장, 김재일 백안1리장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컷팅 및 목교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하나뿐인 보도교에 양근천 목교를 추가로 개통함으로써 매번 돌아가야 했던 인근 주민과 산책로 이용객의 불편을 개선하고 지난해 수해로 유실된 돌다리복구와 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수변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양근천을 찾는 주민들이 형형색색의 조명을 벗 삼아 산책할 수 있도록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새롭게 단장한 양근천이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휴식 공간이자 소통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되새기고 주민을 위한 자연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국학자료원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전진선 양평군수와 관계 공무원, 국학자료원 정찬용 원장, 정구형 대표, 우중식 상임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평군과 국학자료원은 양평군 문화의 진흥을 위한 독서문화 조성, 지역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국학자료원은 1980년 창립한 이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한국학의 세계화를 비롯한 우리 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발행 도서 5200종과 학술도서 300종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창출해 보급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국학자료원과의 협약을 통해 군민들의 독서문화 인프라 확대와 양평의 자랑스러운 역사·문화를 국내·외로 알리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협약에 앞선 지난 4월, 국학자료원은 군에 양서 2000권을 기증했고 군은 감사패를 증정해 감사의 뜻을 전한 바 있다. 양평군은 기증받은 도서를 군민의 독서 활동을 위해 관내 생활 속 독서공간과 기증도서 서가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14일 사업 추진위원회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역사문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지평면에 조성되는 국제평화공원을 비롯한 박물관 등 복합문화시설을 중심으로 옛 지평군 일대를 복원·재생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서부권에 비해 경제적·문화적으로 낙후된 동부권의 핵심 시설로 양평군의 균형발전과 동부권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전망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로 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민간위원 16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양평역사문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지평리 전술훈련장 부지에 용문산·지평리 전투를 테마로 한 국제 평화공원과 양평역사박물관 조성 계획이 주요 과업이다. 용역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추진위원회의 의견을 지속해서 반영하고 온라인·오프라인 소통창구를 운영하여 사업 타당성을 확보하고 공감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착수보고회에서 전 양평군수는 “역사·문화도시로서 양평의 위상과 정체성 확립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 시작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추진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