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도지사)와 경기도의료원(의료원장 이필수)은 28일 경기도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는 백경열 사무처장, 경기도의료원에서는 이필수 의료원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와 관련 경기도의료원은 6개 별원에서 종합검진 혜택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제공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참석자 소개, 각 기관 대표참석자의 인사말, 업무협약서 낭독, 서명, 단체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장애인체육회 직원들이 우수한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어서 감사드리며 같은 도 산하단체인 양 기관이 협력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필수 의료원장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뜻깊고 책임감이 있는 일을 한다고 생각하고 형식적인 MOU체결이 아니라 성과가 있는 MOU가 되었으면 하며 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행사 시 알려주면 도울 수 있는 한 최대한 돕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이 운영하는 수원전통문화관 마당에서 전통문화 체험행사 '북새통 : 한옥따라 동화따라'가 열린다. ‘북새통’은 2016년부터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지속적으로 개최됐던 전통문화체험 행사이다. 올해는 전래동화를 주제로 이야기전시, 연극, 떡메체험, 소원꿰기, 판소리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북새통은 현장에 방문한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사전예약 없는 자율참여, 무료체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북새통 : 한옥따라 동화따라'는 이달 5월 31일 ‘심청전 편’을 처음으로 시작해 9~11월까지 ‘별주부전’, ‘흥부전’, ‘해님달님’ 등 한국의 유명 전래동화를 주제로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 단 야외행사 특성상 호우, 강풍 등 기상상황에 따라 행사가 일시 중단되거나 변경 혹은 취소될 수 있다. 오는 31일 북새통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판소리(13시/15시), 연극(11시30분/14시/16시) 등 시간대 별로 다르게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화중지병-바람떡 만들기’, ‘날마다 전통놀이터’, ‘단청에 색을 그리다’ 등 수원전통문화관 실내외에서 진행되는 연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오는 6월 1일 오후 5시 ‘KIA 타이거즈 vs KT 위즈’ 경기와 ‘한화 이글스 vs NC 다이노스’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펼쳐지는 ‘KIA 타이거즈 vs KT 위즈’ 경기는 CGV광주금남로, 동수원, 동탄역, 안산,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전주효자, 홍대 등에서 생중계한다. 창원NC파크에서 진행되는 ‘한화 이글스 vs NC 다이노스’ 경기는 CGV강변, 대전, 마산, 소풍, 천안펜타포트, 청주(서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KIA 타이거즈 vs KT 위즈’ 경기는 CGV동수원, 동탄역, 안산,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홍대에서 SCREENX LIVE로도 만나볼 수 있다. SCREENX LIVE는 실시간 경기 장면을 중앙 스크린뿐만 아니라 좌, 우 벽면까지 확장해 송출하는 극장 생중계로 5.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와 함께 압도적인 현장감을 느끼며 다양한 시각에서 경기와 응원석을 관람할 수 있는 새로운 극장 야구 관람 포맷이다. 지난 3월 22일 개막일에 진행된 ‘두산 베어스 vs SSG 랜더스 SCREENX LIVE’의 경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야구 팬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국 야구인들의 축제 ‘제6회 안성맞춤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가 지난 24일 안성맞춤야구장에서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 오는 6월 8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사회인야구 31개 팀, 600여 명 참여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개회식에는 전국의 야구 동호인들이 대거 방문하는 만큼 안성의 맛집, 관광지 등을 소개하며 안성을 알리는 코너를 마련했고 관내 학교인 동아방송대 댄스팀의 축하공연은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에서 “전국의 야구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안성의 매력을 함께 느껴보시고 끝까지 안전하게 즐거운 경기를 펼쳐달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본기, 투구폼 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생활체육 기반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5월부터 화성행궁 우화관 앞마당에서 ‘전통놀이 체험존’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설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우리나라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가족 간 유대와 세대 간 소통을 이끌어 내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존은 별도의 사전 예약이나 비용 없이 화성행궁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오징어게임’, ‘사방치기’, ‘딱지치기’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놀이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아이들에게는 흙바닥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자유로운 신체 활동의 기회를, 어른들에게는 유년 시절의 추억과 자녀와의 따뜻한 교감을 제공한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글로벌 인기를 얻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등장한 놀이를 주요 콘텐츠로 구성해 한국의 전통놀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도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접근성과 흥미를 동시에 높이고 체험 대상의 폭을 더욱 확장했다. 현장에는 QR코드가 포함된 안내 배너가 설치되어 있어 수원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 및 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5월엔 CGV로 오구오구’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앵콜 이벤트 ‘CGV로 오구 또 오구 2’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음달 8일까지 영화를 관람하면 관람할수록 더 많은 선물을 획득할 수 있는 e프리퀀시 이벤트를 선보인다. 1편 관람 시 2D 영화 3000원 할인 쿠폰 2매, 2편 관람 시 매점 콤보 3천원 할인 쿠폰과 VIP점수 500점, 3~5편 관람 시 각각 VIP점수 500점을 제공하며 6편 관람 시 VIP점수 1000점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만나볼 수 있는 영화로는 지난 17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21일 개봉한 ‘릴로 & 스티치’를 비롯해 오는 30일 개봉 예정인 ‘소주전쟁’, ‘하이파이브’, 다음달 6일 개봉 예정인 ‘드래곤 길들이기’, '브링 허 백' 등이 있다. 이번 앵콜 이벤트는 지난 이벤트 참여 이력과 상관없이 새로운 ‘오구오구 스티커판’에 관람 기록을 적립해 참여 가능하다. SCREENX, 4DX, IMAX 등 다른 포맷으로 관람 시 각각 1회로 인정된다. ‘CGV로 오구 또 오구 2’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시민의 삶과 경험이 지식이 되는 살아있는 서재 '사람책 도서관'의 신규 활동가를 2025년 연중 수시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람책 도서관'은 책이 아닌 ‘사람’이 주체가 되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대화로 풀어내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사람책 활동가는 한 사람의 삶이 또 다른 이에게 영감과 통찰을 전하는 소중한 연결고리로서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배움의 장을 만들어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모집은 ‘누구나 한 권의 책이 될 수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삶의 경험을 지닌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별한 자격이나 경력은 요구되지 않으며 자신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삶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고 느끼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25년 '사람책 도서관'운영에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열람 신청 기능을 신설하고 활동가 간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운영, 지속적 참여를 위한 보상체계 등 사람책 도서관의 안정적 운영과 성장 기반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한 사람의 진솔한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문화예술회관이 소공연장 재개관을 기념하는 오프닝 콘서트를 열어 인천 시민을 초청한다. 6월 7일 2025 클래식 시리즈 첫 무대로 '명 앙상블 - 체임버 칼레이도스코프'를 선보인다. ▷소공연장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오프닝 콘서트 인천문화예술회관은 1994년 개관 이래 인천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이번에 진행된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한 이미지를 벗고 관객 친화적인 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번 소공연장 재개관은 이러한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첫걸음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음악회를 준비했다. 소공연장은 무대를 감싸는 반원형 객석 구조로 실내악 연주에 최적화된 음향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무대는 이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준비된 실내악 음악회로 연주자의 숨결과 작은 울림까지도 느낄 수 있는 밀도 높은 무대를 통해 새롭게 거듭난 공연장의 품격을 체험할 수 있다. 무엇보다 소공연장의 무대를 기다려온 관객을 위해 전석 무료로 진행해 누구나 부담 없이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실내악단 ‘명 앙상블’ 오프닝 콘서트의 주인공인 ‘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개봉 닷새 만인 지난 21일 1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특별관 인기에 힘입어 이번 주말 흥행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CGV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4DX는 지난 개봉 주말 객석율 약 40%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4DX로 관람 시 고속 비행과 박진감 넘치는 맨몸 액션이 모션 체어와 진동, 바람, 에어샷 등 다양한 효과로 구현돼 관객을 액션 현장 한가운데로 끌어들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수중 장면에서는 수압과 폐쇄된 공간의 긴박감을 묵직한 움직임으로 생생하게 재현하며 현장감을 더한다. 4DX로 관람한 관객들은 “눈 내리는 효과도 나오고 액션 장면이 많아서 3시간 동안 지루할 틈 없이 롤러코스터를 탄 느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SCREENX의 객석율도 30%에 육박하는 등 흥행세가 주목할만하다. 2438m 상공에서 고공 회전하는 비행기에 매달려 화제를 모은 톰 크루즈의 극한 액션이 3면으로 펼쳐지는 SCREENX의 짜릿함에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정면과 좌, 우 확장된 스크린을 통해 보이는 지상, 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지난 21일 수원에 거주하는 아동과 청소년의 차별 없는 문화 향유를 위해 아동복지시설 경동원, 꿈을키우는집, 동광원, 수원나자렛집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원의 아동복지시설 소속 아동청소년의 문화 접근성 증대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했다. 수원문화재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문화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재단은 아동복지시설 4개소에 ▲재단 운영 사업의 관람 및 참여 기회 제공 ▲협약기관 대상 문화예술관광 사업 기획 및 운영 ▲기타 전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는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관광 콘텐츠를 제공함과 동시에 수원 전역에 문화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수원의 아동과 청소년이 문화·예술·관광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확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2023년 ESG경영 도입 이후 사회적 책임경영 실현을 위해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