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중국 윈난성의 공식 초청을 받아 국제무대에서 도시외교 역량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오는 19일 중국 윈난성 쿤밍시에서 개최되는 ‘제9회 중국-남아시아 박람 회’와 20일 ‘2025 윈난성 국제우호도시 협력주간’ 행사에 참여해 인천시의 도시 비전과 협력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와 협력주간은 중국 정부가 주도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남아시아 및 전 세계의 지방정부와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중요한 교류의 장이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10년간 이어져 온 윈난성과의 우호 협력관계를 되돌아보고 향후 실질적인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인천시와 윈난성은 2015년 우호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인적 교류, 문화 교류, 경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을 이어왔다. 특히 이번 방문은 지난 10년간의 협력 성과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10년의 비전을 수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효진 부시장은 6월 20일 ‘2025 윈난성 국제우호도시 협력주간’에 참석해 글로벌 경제도시로서의 인천의 비전과 함께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 ‘인천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오는 22일 오후 5시에 펼쳐지는 ‘두산 베어스 vs LG 트윈스’ 경기와 ‘KIA 타이거즈 vs SSG 랜더스’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두산 베어스 vs LG 트윈스’ 경기는 CGV소풍, 오리, 용산아이파크몰 등에서 생중계한다.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진행되는 ‘KIA 타이거즈 vs SSG 랜더스’ 경기는 CGV강변, 광주금남로, 인천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KBO 리그 극장 생중계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진호 CJ CGV ICECON사업팀장은 “KBO 리그가 600만 관중 돌파를 앞두고 인기가 더욱 가열되고 있다”며 “매주 일요일 CGV에서도 편안한 좌석이 마련된 상영관에서 큰 스크린으로 야구 경기를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2025 화성 시즈닝(Seasoning)’의 하반기 시즌 기획 공연 라인업을 발표하며 올 하반기 시민들과 만날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예고했다. 8월부터 12월까지 뮤지컬, 전통예술, 클래식, 대중음악,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2025 화성 시즈닝’은 매 시즌 새롭고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공연의 특별한 맛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대표 기획공연 브랜드이다. 상반기에 이어 다가오는 하반기에도 각 계절의 분위기와 감성을 한껏 담은 다양한 기획공연으로 시민들이 보다 공연예술에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먼저 뮤지컬 부문에서는 창작 뮤지컬 ‘다시, 봄’이 가족과 삶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하며 문을 연다. 국악 공연으로는 국립국악원의 ‘경셩유행가-판을 나온 소리’가 반석아트홀에서 열린다. 유행가의 형식을 빌린 창작 국악이 관객에게 친근한 감성을 전달하며 10월에는 고전 ‘살로메’를 창극으로 재해석한 ‘살로메’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화성시 문화의 날’시리즈도 주목할 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자살예방센터(이하 ‘센터’)는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정신 건강 문제와 자살 시도 증가에 대응해 통합 전략 수립을 마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가 추진하는 이번 통합전략은 기존의 위기 개입 중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예방적 접근과 조기 개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정서 회복 지원 ▲자살 고위험군 집중 개입 ▲민관 연계 후원 ▲교사 대상 교육 등 다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 추진을 통해 청소년 자살 예방과 지역사회 내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센터가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마음채움학교’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정서 회복을 돕는 5회기 교육이 있다. 이를 통해 ▲정서 안정 ▲대인관계 능력 및 스트레스 대처 역량 향상을 도모한다. 자기 표현력 향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마음채움학교’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에서 직접 운영하며 청소년의 회복탄력성을 강화한다. 센터는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정기 교육과 간담회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자살 예방을 위한 상담 기술과 위기 개입 역량 강화 교육 등으로 교사 개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시흥시 관내 초등학생의 생명보호 및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K-시흥 학생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10일부터 7월 11일까지 거북섬 내 웨이브파크에서 진행되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웨이브파크 내 파도풀을 활용한 생존수영 교육, 선박 탈출 상황을 가정한 입수법 교육, 하트스컬링, 구조대형(스크럼) 만들기 교육 등을 실시해 위급상황 발생시 참여자가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유병욱 사장은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체험하는 생존수영 교육은 어린이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생존수영 프로그램의 질을 더욱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15년 자체 개발한 ‘K-시흥 학생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10년 이상 생존수영 교육을 운영해왔으며 현재 시흥시 관내 22개 초등학교 192학급의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 실전 중심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14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열린 ‘2025 군포 환경한마당’ 행사와 연계해 ‘기후위기 시민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수준, 정책에 대한 요구사항, 적응대책의 효과성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추진됐으며 약 400명의 군포시민이 설문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조사는 민간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군포시 환경과가 직접 수행함으로써 행정의 책임성과 예산절감 그리고 시민참여의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설문은 총 15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설문에 참여하여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수집된 응답은 현재 자체 분석 중이며 결과는 ‘제3차 군포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군포시 환경과, 자치분권과, 시민행복위원회(환경소위원회)가 공동 운영했으며 민관 협치 기반의 지속가능한 정책 설계 모델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은 향후 지역 실정에 맞는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수립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원이 19일과 20일 2일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찾아오는 반도체 교실’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도내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론 교육에서는 반도체 기초 개념, 트랜지스터 작동 원리, 반도체 공정(노광, 증착)에 대해 강의한다. 실습 교육에서는 이론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클린룸 내 반도체 교육 장비를 활용해 웨이퍼 제작과 노광, 증착 공정 실습 등을 진행한다. 교육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소속 연구원과 안전교육 전문 강사가 담당한다. 참여 대상은 첫해인 작년과 같이 경기도 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20명으로 지난 5월 융기원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아 추첨 방식으로 선정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반도체 관련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호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찾아오는 반도체 교실은 청소년들이 반도체 산업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경기도는 청소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오는 7월 18일까지 ‘2025년 경기도 청년면접수당 1차 모집’을 진행한다.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2020년 처음 시작됐다. 2025년 1월 1일 이후 면접에 참여한 주민등록상 경기도 거주 청년(18~39세, 1985년 1월 1일~2007년 12월 31일 출생)이라면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에 취업 면접을 봤으나 면접 수당을 받지 못한 청년이라면 이번 1차 모집 기간에 한해 소급 적용된다. 신청은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선정 시 면접 활동 1회당 5만 원, 연 최대 10회의 지원금이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를 비롯해, 해외기업이나 타 지역 등 경기도 외 사업장에서 면접을 본 경우도 모두 신청 대상에 포함된다. 단 실업급여,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사업 등 경기도 청년면접수당과 유사한 사업에 참여 중이라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는 신청자의 거주지, 면접 응시 여부 등 제출 서류 검증을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활동 횟수별 면접 수당을 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은 여름철을 맞아 양주 일영유원지, 포천 백운계곡, 가평 용추계곡, 연천 아미천 등 주요 물놀이 지역 4곳에 대한 수질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조사는 6월부터 9월까지 총 11회 이상, 상·하류 모두 진행될 예정이다. 6월에는 격주, 7~8월 본격 휴가철에는 주 1회, 9월에는 월 1회 이상 실시된다. 조사 시 대장균 수치가 기준치(500개체수/100mL)를 초과할 경우 즉시 해당 사실을 시군에 통보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물놀이 자제를 안내한다. 이와 함께 수질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한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 부유물질(SS), 총인(T-P), 총질소(T-N) 등 추가 정밀분석이 이뤄진다. 수질조사 결과는 경기도물정보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명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요 계곡과 하천의 수질을 점검해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개되는 조사 결과를 참고해 안전한 물놀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6월 21일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옆 잔디광장에서 반려동물 운동회 ‘우리동네 개체능’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펫티켓과 유기동물 인식개선 및 입양홍보 등 의미 있는 캠페인과 참가자 누구나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구성돼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소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견과 함께 온 가족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반려견 운동회’, ‘만들기 체험’, 반려동물의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반려동물 사진관’ 등이 있으며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시흥시의 반려동물 복지 문화 사업을 알리고 홍보하는 명예동물보호관과 비문 등록, 유기견 입양 활성화 홍보부스, 길고양이 홍보부스 운영 등 유기 동물과 길고양이 인식개선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아울러 반려동물 펫 타로, 수의사 무료 건강상담, 전문가 무료 행동 상담, 무료 위생 미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외에도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벼룩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