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22일 양평군 출입기자단 및 군청 직원 50여 명과 함께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수요 클린양평 캠페인’을 실시했다. 수요 클린양평 캠페인은 매주 수요일 관내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군민의 자발적 청소 문화 조성을 꾀하고 양평군의 청정 이미지를 알리고자 하는 전 군수의 핵심 정책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오는 25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전국노래자랑’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매력있는 양평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양평군 출입 언론인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매력양평은 청결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매력양평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경기도 주관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전 군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지역 환경정화활동을 이끌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21일 행정실무사 20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공통 교양 강의와 업무별 분반 강의로 구성하여 수요자 만족도를 높였다. 공통 강의는 직장 생활에 필요한 인사 에티켓을 비롯한 타인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대화법으로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분반 강의는 초중등 교육지원청 담당 주무관들이 그동안 궁금했던 사례 중심의 학적 질문을 바탕으로 직접 강의를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업무관리 시스템 분반 강의도 업무에 유용한 기능 중심 내용으로 행정실무사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오찬숙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행정실무사 분들에게 쉼이 있으면서도 업무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뜻깊은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2024년 교육시설 안전인증 기술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47개 학교의 안전인증 취득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시설안전 인증제도는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시설 안전 취약 요인을 전문가가 검증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번 지원계획은 교육시설 안전인증 절차의 어려움, 학교관계자의 전문성 부족 및 참고자료 부족 등 학교일선의 안전인증 업무추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안전인증 사전(교육) 설명회 실시 ▲학교별 맞춤형 기술지원 컨설팅 운영 ▲안전인증 관련 매뉴얼 및 참고자료 제공 등이다. 특히 인증기관인 한국녹색환경연구원과 함께 5월 28일 사전교육 설명회를 개최하여 교육시설 안전인증 취득 시 복잡한 안전인증 취득절차와 인증기준을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각 학교별 담당자를 지정하고 현장 방문 및 유선 컨설팅을 통해 안전인증 시설개선공사 기술지원 및 관계서류 작성지원 등 컨설팅을 운영하고, 안전인증 관련 매뉴얼과 참고자료를 성남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공영주차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7일과 21일 화서시장공영주차장 등 5개소에서 공영주차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17일 화서시장·구운공원·우만2동 공영주차장, 21일 곡반정동 제7·8 공영주차장에서 수원시 공직자와 수원도시공사 직원 등 20여 명이 공영주차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량을 계도하고 공영주차장 요금 안내 전단을 배부하며 시민과 상인들에게 “신설 공영주차장을 이용해 주시고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한 성숙한 주차 문화를 만드는 데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불법주·정차는 차량 흐름을 방해하고 사고를 유발한다”며 “수원시는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 곳곳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20일 소통과 경청으로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2024년 군포 소통도시樂(락)’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직원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직원들과 오찬을 하며 ‘소통 행정’의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날 회의는 하은호 시장이 직원들과 도시락을 먹으며 최근 관심사와 이슈에 관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교류하는 등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직원 13명으로 구성된 ‘소통도시樂(락)’은 앞으로 조직 내 소통 매체로써의 역할과 함께 시 행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새로운 정책 발굴은 물론 공직사회 변화에 발맞춰 조직문화 개선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월 1회 진행되는 모임에 시장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자율주제를 정해 소그룹으로 진행해 연말에 결과를 전체 직원들과도 공유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소통도시樂(락)을 통해 현업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격의없이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경청, 건전하고 활기찬 조직문화가 시민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1일 백석업무빌딩에서 지역 인재들이 지역 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특성화고등학교, 일자리기관, 우수기업 간 일자리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학협력의 필요성과 실천에 대한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인재 양성이라는 큰 뜻 아래 고양특례시와 고용노동부 고양지청,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5곳과 우수기업 등 14개 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4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고등학교 단계에서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률뿐만 아니라 취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고양시는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를 통해 취업진로설계 맞춤형 상담을 비롯해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취업진로설계 특강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특히, 교육발전특구와의 연계를 통해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에서는 첨단 실습 기자재 활용과 산업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양성된 인력에 대한 취업 기회를 확대해 고양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기관에 감사드리며, 앞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북부권 및 은계지구 활성화와 지역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대야권 특화사업’의 하나로 ‘다다다 놀이터’를 운영한다. ‘다다다 놀이터’ 프로그램은 자격증, 교양·지역나눔, 실용과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시흥시민 및 관내 직장인 830여 명을 모집 중으로 프로그램 회차별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제2의 인생을 위해 마련된 ‘자격증’ 프로그램은 7월부터 10월 2일까지 대야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독서심리, 미술심리,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교양·지역나눔 프로그램은 8, 9월 중 대야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커피 인문학 특강이 마련돼 있다. 삶을 윤택하게 하는 실용과정은 ‘소래 요리놀이터’를 통해 다양한 요리 방법을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은 ▲30분 만에 뚝딱! 홈파티 테이블 ▲캠핑 감성 손쉬운 안주 한 상 ▲20분 컷, 그림 같은 한 끼 집밥 ▲집에 있는 도구로 뚝딱! 엄마표 소풍 가방 총 4개 과정이 있으며 7월 4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소래너나들이에서 진행된다. 젊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원데이클래스’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조세 정의 실현과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해 오는 28일 경기도와 차량등록 사업소와 함께 체납 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을 진행한다. 체납 차량 등록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이 있거나 차량 과태료(검사 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주정차 단속) 체납이 30만원 이상인 차량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일제히 단속될 예정이다. 단속은 차량 밀집 지역을 우선으로 하며 시흥시 전 지역에 걸쳐 진행된다. 이에 앞서 시흥시는 지방세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납부를 독려하고 자동차 압류 안내문을 일괄 발송했다. 자동차세 및 지방세 등 세외수입 체납이 있다면 위택스에 접속하거나 지방세 및 세외수입 ARS로 전화해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해야 한다. 시흥시는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지방세 장기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차량 등록번호판 영치, 차량 족쇄 설치 및 강제 견인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해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높이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하고 공정한 납세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흥시 지방세 납부 안내 문의는 시흥시청 징수과로 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광명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광명시 취업박람회는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광명시와 금천구, 구로구 등 인근 지역에서 40여 기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30개 기업이 현장에서 면접을 통해 채용을 진행하는 현장 채용관을 운영한다. 이들 기업 외에는 이력서 접수 대행을 통해 취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나의 적성을 지문으로 진단하고 발견하는 지문적성검사, 구직자를 위한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무료로 진행되며 외부 행사장에서는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플리마켓이 열릴 예정이다. 광명시 취업박람회는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광명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21일 오전 9시13분경 동안구 비산동 안양종합운동장 앞 도로에서 발생한 가스누출 사고를 40여 분 만에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개인 건축물 대수선 공사 중 전기관로 매설 과정에서 도시가스(LNG) 배관이 파손되면서 발생했다. 시는 사고 즉시 삼천리도시가스, 수도군단 등에 상황을 전파해 현장을 수습했으며 안양소방서는 9시26분경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근 주민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어 오전 9시35분경 재난문자를 발송해 시민에게 도로통제 및 접근금지 사항을 안내해 혼선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동안경찰서는 종합운동장 사거리 일대의 도로를 통제했다. 삼천리도시가스는 신고 접수 후 40여분만인 9시55분경 파손된 배관에 대한 긴급조치를 완료했다. 이후 현장 회의를 거쳐 10시10분경 소방대응 1단계가 해제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민·관·군·경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사고를 수습할 수 있었다”면서 “안양소방서, 동안경찰서, 삼천리도시가스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