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평택시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평택시 주요 현안과 핵심시책 및 국가예산 확보 방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홍기원(평택 갑), 김현정(평택 병) 국회의원 당선인이 참석했고 시에서는 정장선 시장, 부시장과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함께했다. 시는 주요 현안 사업으로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이에 따른 중점관리저수지 지정 노력을 비롯해 ▶2025년 국․도비 보조금 예산확보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 ▶GTX-A, C노선 평택 연장 사업비 국가 분담 지원 ▶고도제한 완화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 수립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건의 등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당선인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정 시장은 간담회에서 “국회의원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제시한 공약은 시정과 연계해 이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 추진해 나가겠다”며 “각종 현안 사업과 국비 확보,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참석한 평택시 홍기원(평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 전체 개별 공시지가가 전년보다 1.33% 상승했다. 수원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관내 10만 6155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개별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팔달구 매산로 1가 61-1번지 수원역 11번 출구 앞 상가건물로 1㎡ 기준 1786만원이었고 최저지가는 상광교동 산 103-3번지로 1㎡ 기준 5990원이다. 권선6구역(매교역팰루시드), 팔달6구역(매교역힐스테이트 푸르지오), 팔달8구역(매교역푸르지오SK뷰) 주택재개발사업 등으로 지가가 상승했다. 상승률은 장안구 0.8%, 권선구 2.34%, 팔달구 1.18%, 영통구 1.00%였다. 수원시는 5월 29일까지 열람·이의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토지소유자나 법률상 이해 관계인(권리나 이익에 영향을 받는 사람)이 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토지 소재지 구청 토지관리과 토지관리팀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는 구청 토지관리과에 비치돼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정확한 토지특성조사와 토지가격비준표를 바탕으로 산정한다. 수원시는 4월 18일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지방세의 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 소상공인·전통시장·소상공인·백화점·대형마트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행사인 제3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5월 1일 시작됐다. ‘가정의 달, 5월의 축복’을 슬로건으로 내건 제3회 새빛세일페스타는 10일까지 열흘 동안 열린다. 소상공인, 전통시장, 백화점, 대형마트, 경기남부수퍼마켓조합, 수원로컬푸드직매장 등이 참여해 세일·사은행사를 연다. 개막행사는 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행궁동 공방 거리에서 열린다. 할인율, 할인 품목은 참여 업체가 자율적으로 선정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새빛세일페스타’를 검색해 참여업체와 행사 내용 등을 볼 수 있다. 이번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에서는 수원페이 소비촉진지원금(5+1) 지급 이벤트도 진행된다.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에 참여한 수원페이 가맹점에서 5월 1~10일 수원페이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추첨으로 2만 400명에게 1만원을 환급해 준다. 수원가구거리는 ‘폭탄세일행사’를 연다. 5월 1~20일 60여 개 가구점에서 품목별로 30~7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사은품으로 상품권을 증정하고 5월 10일 오후 3시에는 경품추첨 행사를 연다. 10일 오후 4시에는 가구거리에서 설운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시청에서 AI 및 로봇 등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휴머노이드 로봇 체험행사 “에이미~ 안녕?”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첨단로봇·제조’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 사동(ASV)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안산시에서 시민들에게 휴머노이드 로봇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친근감과 공감대 형성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휴머노이드 로봇 ‘에이미’는 이날 행사에서 시청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눈을 마주치고 대화하며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했으며 이날 개최된 ‘제1회 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전국 최고 산학연 클러스터(ASV)의 첨단 산업 중심도시 안산의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지지 선언의 로봇 대표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안산시는 새로운 전략사업으로 첨단로봇·제조 산업을 선정하고 안산 사동(ASV)지구를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관련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에서 태어난 휴머노이드 롯봇 에이미(AIMY)는 AI Meets You 의 약자로 ‘인공지능이 당신을 만족시킵니다’ 라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달 30일 열린시장실에서 케임브리지 대학교 에이던 루시언 폭스 박사와 환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이던 루시언 폭스(Athan Lucian Fox) 박사는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기술 관련 권위자로 케임브리지 대학교 등에서 리튬 배터리 기술을 개발하고 친환경 화학물질 기술을 연구하는 최고 기술 책임자 겸 공동 창업자를 역임하고 있다. 이번 환담회에서 에이던 루시언 폭스(Athan Lucian Fox) 박사는 플라스틱 활용을 통한 재활용 기술 방안과 캠브리지 대학교와의 협력관계 등을 제시했다. 이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전 세계적인 환경오염 문제로 인해 ‘국제플라스틱협약’에 대한 논의가 부각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우리 시가 추진하고 있는 630톤 규모의 신규 소각장 건립과 미래 혁신도시 조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동반자적인 관계를 이어가자”며 “향후 케임브리지 대학교와 적극적인 교류를 통한 다양한 협력사업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양시는 2022년 약 15만톤의 온실가스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목표 92%를 달성했고 지난해에는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평가(CDP)에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현재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최근 타 시군에서 수돗물 내 소형생물(깔따구 유충)이 발견되어 선제대응이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22년에 고도정수처리시설(오존처리 등)을 도입했으며, 23년에는 소형생물(유충 등) 유입 차단을 위해 여과지 및 정‧배수지 내 이중문, 방충방, 에어커튼, 포충기 등을 설치했고 정수공정(원수, 침전수, 여과수, 정수)별 소형생물 유입여부 모니터링을 매일 실시하는 등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올해에는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사업비 1억 9800만원(국비 9900만원, 시비 9900만원)을 확보해 정·배수지 유입부에 미세여과망을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중에 있고 올해 구축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포시는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시민이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담당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알려주는 '수돗물안심확인제'를 사업을 시행 중이다. 군포시 수도녹지사업소장은 "이번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통하여 소형생물 유입을 원천 차단함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으로 대기환경 개선을 통한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지난달 30일 연성동 주민센터에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비산먼지 특별관리 공사장 55곳의 현장 담당자와 시 관계부서 담당자 등 총 4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관련 규정 및 특정 공사 관리 규정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우수 사례들에 대한 공유와 비상 저감조치에 대한 의견 교류도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미세먼지 문제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은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비산먼지 및 소음 발생 저감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사업장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노력을 이끌겠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가 시흥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지난달 30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학부모 진로 진학 아카데미’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학년별 대입 및 고입 관련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일대일 컨설팅과 학부모 의식 전환을 위한 특강으로 운영됐다. 첫 회차인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 이해 특강은 사전 신청 이틀 만에 400명 이상의 학부모가 신청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교육정책 변화에 따른 학교 생활기록부와 수능시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들의 진로 진학에 구체적으로 도움을 제공하는 시간으로,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후 6월에는 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시행계획 특강과 일대일 컨설팅’, 마이크로소프트 이사가 진행하는 ‘미래 사회의 채용과 교육의 변화’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10월에는 중학교 3학년 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입 설계와 고교학점제 이해, 일대일 컨설팅’이 이어진다. 이에 따라 ‘교육도시 시흥’에서 양질의 진로 진학 정보를 만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곡동 가온공원 안에 있는 어린이교통공원에 특색 있는 놀이공간을 조성했다. 가온공원은 지난 2023년 준공된 공원으로 공원 한편에는 어린이교통공원이 함께 조성돼 있었다. 그러나 관내 어린이들이 창의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달라는 주민 요구에 따라 시는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타 시의 벤치마킹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재구성했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작업을 진행해 새롭게 조성한 공원에는 자가발전 모노레일과 자가발전 야외운동 기구(4개)를 설치했다. 모노레일은 이용자가 직접 페달을 밟아 전기를 발생시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시스템이다. 모노레일 가운데에 있는 야외 운동기구는 자가발전 동력을 활용해 윷놀이를 즐길 수 있는 운동기구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한편 가온공원은 장곡동 신도시 내에 신규 조성된 공원으로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지속해서 정비가 이뤄지고 있다. 최근에는 산림을 최대한 보전하면서도 공원을 자유롭게 돌아볼 수 있도록 순환산책로를 조성하고, 추가로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봄을 맞아 다산 정약용 선생의 발자취를 좇아 떠나는 정약용 유적 인문토크 프로그램 ‘마재마을 정약용 투어’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9월 한 달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는 상·하반기 총 30회를 운영한다. ‘마재마을 정약용 투어’는 정약용 시민 해설사와 함께 다산 정약용 선생의 고향 마재마을을 걸으면서 곳곳에 숨어있는 정약용 선생의 흔적을 찾아보는 도보 관광 프로그램이다. 시민 해설사는 시가 실시한 양성 교육을 이수했으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철학을 연구하는 등 해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역량을 개발해 왔다. 투어는 △정약용유적지 △마재성지 △능내역 △연꽃마을 △다산생태공원을 거쳐 정약용유적지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되며 총 거리는 약 4km로 2시간이 소요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7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일까지 매주 주말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 무료로 운영되며 남양주시청 블로그를 참고해 원하는 날짜로 예약 신청하면 된다. 하반기 일정은 추후에 신청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재마을은 정약용 선생이 형제들과 함께, 때로는 홀로 사색하며 거닐던 추억이 곳곳에 가득한 마을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