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황대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이 맡은 수석대변인과 도의원의 역할에 대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설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한치의 오차도 허락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지난달 21일 열린 본회의에서 빨간색 넥타이와 파란색 정장을 입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1문 1답을 진행했다. 이날 황 의원은 "파란 정장은 더불민주당을, 발간 넥타이는 국민의힘을 상징하는 색상이다"라며 "협치를 위한 표현이었다. 상생과 협치를 통해 모범적인 경기도의회를 만들자는 메시지를 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2일 경인미래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황대호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으로 당의 정책이라든가 선명성도 중요하지만 78대 78 사상 초유의 여·야 동수를 만들어주신 도민의 명령을 되새겨 보면 진영 논리나 당략이 아닌 상생과 협치를 통해 1400만 경기도민의 주권과 민생을 살피라는 지시로 받아들였다고 힘주어 말했다. 다음은 황대호 의원과 일문일답. ◇ 빈부격차가 없는 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하고 평등한 환경의 조성이 필요하다. '청소년 여가활동 지원 조례'를 발의하는 등 꾸준하게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이에 대한 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화성시지회(지회장: 이종인)는 '제12회 장애인합동고희연'을 개최하고 즐거운 효도여행의 시간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 거주 장애인 5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 화성 아르딤복지관 협회동 다목적실에서 열린 고희연에 이어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동해에서 추억도 쌓았다. 지회는 취약계층인 장애인 어르신에게 합동고희연 잔치와 1박2일 효도여행을 베풀어 장애인어르신들에게 효와 예를 실천키 위해 준비했다. 이종인 지회장은 "어르신들의 수고로 지금 우리 후손들이 잘살고 있는 것이다"며 "부족하더라도 어르신들께 감사와 정성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마트24 본사(대표 김장욱)와 이마트24 시흥새피앙점(가맹주 박창호)이 지난 28일 두루마리 휴지, 김 등으로 구성된 총 129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후원품을 정왕3동(동장 윤영일)에 전달했다. 이마트24 본사는 가맹점이 기부 의사를 밝힐 경우 같은 양의 물품을 지원하는 '동행기부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왕3동에 생필품을 지정 기탁하며 선행을 잇고 있다. 박창호 이마트24 시흥 새피앙점 점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으로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동행기부와 두 배 나눔을 통해 이웃이 희망을 갖고 모두가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명근 정왕3동 복지팀장은 "소외된 이웃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양보는 져 주는 것이 아니라 소통하고 이해하는 또 다른 방식의 리더십이다. 여야 5:5 상황인 지금 반드시 필요한 리더십이다. 꼼수 정치로는 도민은 물론 상대방을 설득할 수도 없고 이길 수도 없다고 자신의 정치 철학을 밝혔다. 지난 21일 경인미래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남종섭 대표는 시종일관 미소를 띄우며 정치뿐만 아니라 기후환경·협치·교육 등 경기도민의 안전과 재산보호 및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교육 등 구체적인 계획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 한반도 17배 규모의 쓰레기 바다위 떠다녀 먼저 남종섭 대표의원은 기후위기로 병들어 가고 있는 지구가 몹시 아프다는 표현을 기상이변으로 나타내고 있다며 이제는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기후재난을 대비하는 것은 변수가 아닌 상수가 됐다. 한반도의 17배에 달하는 쓰레기가 바다위를 떠다니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경기도에서도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재난에 대비해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 재난이 발생했을 시 신속하게 현황을 파악해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돼야 하며 동시에 잦은 재난에 대비한 재난관리기금의 충분한 확충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대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명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대야동 침수피해 저소득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8일 시에 따르면 협의체는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이불 15셋트, 청소기와 전자레인지 각1대, 추석맞이 송편과 과일을 함께 전달했다. 최명순 대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침수피해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어려움 겪고 있는 주민들께서 추석 명절을 잘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했다"면서 "앞으로도 복지사각 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가구를 찾아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정구정 대야동장은 "피해 복구에 물심양면 힘써주신 지역주민들과 후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어르신을 위해 매달 방문하는 '톡톡(talk talk)방문서비스' ▲저소득가정 대학 신입생 '장학금지원사업' ▲꿈나무를 위한 '저소득가정 청소년 용돈지원사업' ▲위기가정을 위한 '생활안정자금지원'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사업' 등 관내주민을 돕는 다양한 사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군채)는 지난 5일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정 100세대에 온누리 상품권 5백만 원(세대당 5만 원)을 전달했다. 김군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하고 전통시장 및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고자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안승필 광명3동장은 "코로나19와 침수피해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가정을 위한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이웃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 전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동탄경찰서 태안지구대는 지난 5일 한 초등학생이 찾아와 습득한 금반지의 주인을 찾아달라고 방문했다는 훈훈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 학생은 화성벌말초등학교 6학년 김시율 학생으로 엄마는 화성시의회에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5시께 김시율 학생은 병점홈플러스 옆 분수광장에 떨어져 있는 금반지 1돈(싯가 약 28만원)을 주워 주인이 찾으러 올때까지 기다렸으나, 나타나지 않자 엄마와 함께 지구대를 방문해 신고했다. 김시율 학생은 "금반지를 잃어버린 사람의 마음이 많이 아플것 같았다"며 "경찰 아저씨들이 반지의 주인을 꼭 찾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일정기간(6개월)이 지나도 주인이 나타나지 않은면 습득자에게 소유권이 돌아간다"며 "습득자가 소유권을 포기하면 국고로 환수된다"고 설명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수은 성삼의 베로니카 수녀)은 지난 25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중앙지역본부(본부장, 위성범)로부터 농협목우촌 햄 85set를(459만원 상당) 전달 받았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납부한 회비로 운영되는 비영리법인으로 다문화가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구본신 광명시의회 부의장, 이형덕 광명시협의회 위원장, 위성범 중앙지역본부장, 노대성 농협 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에 참여해주신 안성환 의장과 구본신 부의장, 이형덕 위원장은 "농업만큼 정직한 것이 없다고 하는데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협동하고 나누는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먼 친척이 아니고 이웃사촌, 함께하는 식구 같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위성범 중앙지역본부장은 "어려운 일을 겪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를 위해 선한마음 나눔에 동참해주신 해당 물품을 추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2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구호를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하고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GH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전달한 성금은 도내 수해 피해 지역을 복구하고 이재민 구호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성금 후원에 더해 임직원들은 수해 피해현장을 찾아 수해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 40여명으로 구성된 GH봉사단은 경기도 용인시 고기리 일대 수해 피해지역에서 폭우로 인해 쌓인 토사물을 제거하고 도로 청소 및 쓰레기 분리수거 작업 등을 진행했다. 전형수 GH 부사장(사장 직무대행)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 취약계층과 피해지역 복구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2019년 강원도 산불피해, 2022년 3월 강원·경북 산불피해 복구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을 넘어선 상생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 고객지원부 임동춘 부처장은 19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상균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의 후원금을 폭우 피해를 본 가구에 배분할 예정이다. 이상균 복지여성국장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의 후원이 수해로 힘겨워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