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오산시 초평동(동장 임두빈)은 4일 익명의 기부자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후원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2022년 새해를 맞이해 힘찬 시작을 응원하며 따스한 사랑을 전달하고 싶다고 전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일상이 장기화되고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더욱 지친 이웃들의 마음에 적은 돈이지만 초평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두빈 초평동장은 "임인년 첫 출발을 따스한 손길로 사랑을 전해주신 익명의 기부자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초평동 관내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사용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NH농협 오산시지부(지부장 김병배)에서 지난 27일 관내 원동에 위치한 '행복한이주민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3500만원 후원했다고 전했다. 김병배 지부장은 "한파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겨워 하는데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다문화가정과 이주 근로자 등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능식 오산부시장은 "NH농협 오산시지부에서 항상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서 지속적으로 후원금(품)을 기탁해 주셔서 지역사회내 귀감이 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다문화가정과 이주 근로자를 비롯한 많은 이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생활하는 데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 오산시지부는 지난 11월 김장김치10kg 100박스를 기탁하는 등 최근 4년간 후원(금)품 총 1억원 이상 후원을 하고 있으며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코너' 활성화 후원 유공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을 정도로 지역사회내 귀감이 되고 지속적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이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LG이노텍㈜ 노동조합평택지부(지부장 장대식)에서 지난 23일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드림스타트에 겨울침구세트 70개(5백5십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LG이노텍㈜은 2019년 어울림오산 행복소풍 민관협력행사에서 드림스타트 미취학가정, 장애인가정 아이들에게 놀이공원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장대식 지부장은 "동절기 한파와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 아동가정에 난방용품 겨울침구를 지원하여 올 겨울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선조 복지교육국장은 "오산시의 저소득 가정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는 LG이노텍 노동조합 평택지부에 감사드리며 동절기 추위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살피고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된 겨울침구세트(이불,베개)는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난방이 취약한 드림스타트 아동 70명을 선정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아주대병원이 지난 23일 국내 화장품 회사 ㈜쏠베라로부터 화장품 2600여 개를 기부받았다. 이날 윤준식 ㈜쏠베라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는 아주대병원을 방문해 화장품을 전달했다. 윤준식 ㈜쏠베라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의료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고자 이번에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해심 아주대의료원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변이바이러스 출현으로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변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말 한마디가 무엇보다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아주대병원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국민안심병원·중증응급진료센터 지정, 선별진료소 운영,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 운영, 수원시 제1호 예방접종센터 의료지원 등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 현관 앞 공터에 한 청년이 쌀 17포(10㎏)와 꾹꾹 눌러쓴 손 편지를 놓고 갔다. 21일 탄벌동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자신을 '짠돌이'라고 밝힌 청년은 편지를 통해 "오랜 기간 취업준비를 하며 많은 분들께 도움을 받아 언젠가 밥벌이를 하게 되면 꼭 누군가를 돕고 싶었지만 서른이 훨씬 넘은 지금에야 가슴에만 묻어뒀던 나눔을 실천하게 돼 쑥스럽고 죄송하다"며 "추운 겨울 끼니를 걱정하는 어린 학생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광신 동장은 "취업난으로 마음고생 했을 청년으로부터 귀감이 될 뜻밖의 선물을 받게 돼 감사하고 대견한 마음"이라며 "편지에 밝힌 것처럼 끼니를 걱정하는 어린 학생들에게 기부자의 마음이 전해지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2009년부터 12년째 탄벌동에 백미를 기탁하고 있는 정일포장산업 정일권 대표도 21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0포(10㎏)를 기탁했다.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오산시 대원동(동장 강래출)은 지난 1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래출)에서 찾아가는 '빨래 끝, 행복시작'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빨래 끝, 행복시작'사업은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기초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이불 등의 세탁물을 수거해 빨래 및 건조 후 배달해주며 대상자의 건강을 체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5가구를 방문해 이불 등 수거한 세탁물을 빨래 및 건조해 전달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아내가 질병으로 이불에 대소변이 많아 힘들었는데 매번 많은 이불들을 아침 일찍부터 찾아와 수거해서 오후에 깨끗하게 건조한 이불을 받으니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추운 겨울 앞두고 겨울이불을 세탁해 저소득 어르신들이 좀 더 위생적이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대원동에서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및 기초단제에서도 공직자들의 인사를 두고 촉각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인사는 내년 1월 13일 정부의 지방자치법 개정안 시행으로 집행부와 의회 사이에서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펼쳐지고 있다. 한 공직자에 따르면 경기도뿐만 아니라 특례시, 기초자치단체도 집행부와 의회간의 의견차이가 상당히 난다는 귀뜸을 했줬다. 경기도의 2급 부시장(이사관), 3-4급 부시장, 부군수 등 고위 공무원에 대한 인사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내년 1월 정기 인사에서 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용을 의회가 할 수 있도록 집행부인 경기도에 공식 요청했다. 내년 1월 시행되는 지방자치법에 발맞춰 의회도 자율성과 독립성을 가지고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독립인사가 필요하다는 요구다. 이는 균형 잡힌 보직관리와 교육훈련 등으로 각 부문의 제도적, 전문적 기반을 갖춰야 집행부에 대한 효과적인 견제가 가능하다는 장 의장의 주장에 더욱 무게가 실린다. 경기도의회는 한발 더 나아가 사무처장직을 개방직으로 변경하거나 내부 자체 승진을 통해 임명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제통으로 알려진 고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경기도의회 진용복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10일 경기도의회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4)과 함께 용인 소재 저소득층 2개 가구를 찾아 '경기도의회 사랑의 연탄 나눔'에 동참했다. 평소 '찾아가는 소통공감실장'으로 불리우는 진 부의장은 '사랑의 연탄·이불·쌀·김장 나눔'으로 온정의 손길을 나누며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진 부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독거 노인 등 취약계층은 더더욱 힘든 나날이 이어지고 있어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희망한다"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문화 확산과 좀 더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따뜻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남 위원장 역시 "온 국민이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최근 7천여 명에 달하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걱정이 많다"며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국제라이온스354-B지구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회장 홍충선)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위해 성금200만원을 후원했다고 10일 전했다. 홍충선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다들 지쳐있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응원과 힘을 보태고 싶어 후원하게 됐다"며 "나눔과 봉사를 통해 보다 나은 지역사회로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향후에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그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가 나눔을 통해 도움을 주시면 분명히 다시 극복할 수 있으며 오늘 기탁해주신 성금은 저소득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이천지역자활센터(이하 자활센터)는 지난 8일 자활사업 카페사업단의 해피박스 개업식을 개최했다. 해피박스는 2021년 이천시 뉴딜정책이자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연초부터계획된 사업이다. 공공시설의 틈새공간을 활용한 미니 카페 설치로 그 시설의 이용자와 종사자들에게 쉼터 공간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그 첫 번째 해피박스 1호점은 중리동행정복지센터가 됐다. 해피박스(1호점)는 이천시 자활기금 예산으로 제작됐고 그 곳에서 일하는 자활참여자들의 급여는 국비보조인 자활근로사업에서 지급된다. 해피박스는 행복과 따뜻함을 나누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16.4㎡ 박스 모양의 밝은 노란색을 포인트로 한다. 비록 작은 박스이지만 저소득층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에게는 커피와 차를 통해 잠깐의 쉼을 줄 수 있다. 자활센터는 6개월 전부터 바리스타, 꽃차 소믈리에, 인문학 교육을 통해 자활참여자들의 카페 운영 능력과 소양을 성장시켰다. 자활참여자들은 "일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의지와 희망을 갖게 되었고 서로에게 좋은 동료가 되어 더 의미가 있다"고 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밝은 노란색의 해피박스가 관공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