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제2차 성인식개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성인식개선위원회는 '성차별·성폭력 없는 학교 및 교육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교육청, 지자체, 경찰청, 교원, 학부모, 시민단체, 유관 단체 등 민·관·학 협력 체계를 구축해 인천시교육청 성인지교육 정책 전반에 걸쳐 자문과 정책 제안을 한다. 협의회에서는 학교 내 성고충심의위원회를 상급 기관인 인천시교육청으로 일괄 이관 운영하는 체계 변화에 따라 더욱 건강하고 성평등한 교육공동체 문화를 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또 성인지교육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하며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교육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내실있는 성인지교육 정책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김환식 부교육감은 “위원들이 제시한 소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차별과 혐오를 넘어 안전하고 평화로운 배움의 공간에서 학생성공시대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개 시도교육청 산하 최초의 범시민 국악합창단인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의 2023년도 단원을 21일까지 모집한다. 국악 합창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인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온라인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단원은 매주 토요일 오전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에서 진행하는 정기강좌에 참여하며 12월까지 활동한다. 지도 강사는 판소리 전공의 국내 우수한 강사진으로 구성했으며 유명 명창들과 함께하는 특강, 정기연주회 및 초청공연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은 심청이의 전설을 간직한 백령도를 품은 인천의 지역적 특징을 바탕으로 지난해 3월 창단했다. 국악의 대중화와 일반화를 목적으로 판소리, 민요 등 우리 소리를 다양한 장르와 융합한 창작 국악 합창을 선보여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창단연주회(7월)와 정기연주회(12월) 외 초청공연 등 여러 무대를 펼친 바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인 채수정 명창, 남상일 명창과 특강을 운영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재외동포 학생들의 인천방문을 추진해 인천 학생들과의 공동수업과 인천길 탐방을 통한 인천 이해 교육을 1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 중이며 이를 위한 환영식을 실시했다. 이번 재외동포 학생 인천방문은 삼육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주관하며 전 세계 재외동포 학생 중 한글학교 수업에 성실히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문 신청을 받아 추진했다. 14개국 재외동포 학생 30명은 10일 개항지 투어를 했고 11일에는 송도에 위치한 인천해송초등학교를 찾아 학교 견학과 공동수업, 어울림 한마당에 참여하며 인천 학생들과 소통한다. 또한 인천 학생들과 인천길을 탐방하며 인천을 배우고, 재외동포 학생 간 다양한 친교 활동으로 한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하며 앞으로의 인천 학생들과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글로벌시대, 세계를 잇는 인천에서 재외동포 학생들과 인천을 알아가는 시간은 우리 아이들이 시야를 넓히고 한민족으로의 정체성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인천 학생과 재외동포 학생 모두 세계시민으로서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인 국제문화교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1일 시교육청 주간공감회의에서 “방학은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의 학업을 보충할 수 있는 적기”라며 “학습 습관 유지와 기초 학력 향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기초학력·학습역량 강화를 역점과제로 삼고, 여름 방학 중 학습상담사의 전문적 지원을 바탕으로 학습상담과 기초학력(읽기, 연산) 집중 학습지원 등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을 본격 진행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름철을 맞아 경기도 학생의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청,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 유관 기관과 협력을 강화한다. 경기도교육청은 11일 여름철 학생 수상활동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대응력 강화를 위해 여름철 학생 수상안전 추진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세월호 사고 이후 수상 안전교육 확대로 인명사고 발생은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도교육청은 학생 수상안전사고 인명피해 제로를 올해 목표로 세웠다. 주요내용은 ▲수상안전사고 예방교육 강화 ▲수상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수상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먼저 수상안전사고 예방교육 강화를 위해 학교 및 지역사회 수영장을 활용한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확대하고, 생존수영교육 인프라 확보와 함께 여름방학 전(5~6월) 수상안전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수상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서는 수상활동 안전수칙 등의 교육·홍보자료를 다양한 매체(누리집·페이스북·SNS 등)을 통해 보급함으로써 예방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여건을 고려해 교육지원청별로 자체 예방계획을 세우고 추진하도록 한다. 수상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경기도청을 비롯해 경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과천교육도서관(관장 구명서)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온라인 독서체험 프로그램 및 독서교실을 선착순 모집한다. 앞서 도서관은 장서 정리 등 공간 재구조화로 인해 지난 5월부터 임시휴관 중이며 내년 2월 1일에 재개관할 예정이다. 먼저 ‘여름방학 독서체험 프로그램’은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경기도내 유아(6~7세)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그림책과 다양한 활동을 주제로 ▲창의톡톡 이야기 놀이터 ▲그림책과 함께하는 와글와글 독서 수업 ▲생각이 꼼지락 꼼지락 이야기 세상 ▲블록코딩으로 만드는 동화 속 세상! 등이다. ‘여름 독서교실’은 8월 8일부터 8월 11일까지 안양·과천·군포·의왕지역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챗GPT야, 이야기를 만들어 볼까?를 주제로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챗GPT를 활용한 이야기 코딩 ▲좋은 꿈을 선물하는 드림캐쳐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챗GPT와 코딩을 연계한 독서 프로그램은 깊이 있는 책 읽기와 다양한 독서 표현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누리집(lib.goe.go.kr/kwa)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일본 국민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 8일 일본 오사카에 거주하는 사쿠라이 000씨가 SNS를 통해 "원자력 발전소의 오염수 배출에 대해 매우 큰 폐해가 발생할 것"이라고 알려왔다. 그 이유에 대해 그는 "원자력발전소 오염수에는 플루토늄, 라듐 등 방사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환경으로 배출될 경우 토양, 상수원 및 농산물 등의 방사능 오염 초래할 수 있다"며 "방사성 물질은 자연의 먹이사슬을 파괴하고 동식물의 생명을 해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체 건강에 대한 피해를 주는 방사성 물질은 공기와 물, 음식을 통해 인체에 유입돼 암과 유전질환의 위험을 높인다"며 "오염수 배출사고는 방사능 오염을 우려하는 대중의 공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핵 오염 지역에서 곡물을 생산하면 심각한 식품 안전 문제가 발생한다"라며 "오염수는 어업과 농업의 피해를 초래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또한 "일본 정부의 원전 하수처리 부실화는 공적인 평가하락으로 이어져 공신력을 잃게 된다"며 "원전 오염수 방류는 배출기준을 준수하고 처리를 강화해 이와 같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행정의 고도화·다변화로 인한 소통 협력 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인천교육발전을 위한 목표의식을 공유하기 위해 7월 13일까지 본청 및 5개 교육지원청과 18개 직속기관 교직원을 대상으로 직장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김환식 부교육감의 특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교육현안에 대한 문제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보고서 작성 및 기획능력 향상”을 주제로 실시한다. 김환식 부교육감은 “교육청의 경쟁력은 직원들이 만들어내는 정책과, 그 정책을 구현하는 보고서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라며 “교육청 직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과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국토교통부와 (사)한국조경학회가 공동 주최한 ‘2023 제13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공공 부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도교육청은 생태숲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자연을 중심으로 순환하는 학교 생태계를 조성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송내고등학교의 생태 숲은 화단과 정원 위주의 이용자 중심에서 자연 중심으로 관점을 전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생태숲학교는 학생주도 자연 친화적 공간 조성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학교 모델을 구축했다. 김포 고창초의 야외 생태학습장, 안양 박달중의 둘레길, 부천 송내고의 생태 숲이 대표적이다. 이현숙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생태숲학교의 학생들은 자연 속 놀이와 쉼, 힐링과 여유를 경험하고 친구들과 상호작용이 활발해져 학교가 가고 싶은 공간이 됐다”라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환경교육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생태숲학교 개방과 공유의 날을 운영해 환경교육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태풍 및 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성훈 교육감이 직접 곧 다가올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 여름철 학생 안전 최우선을 목표로 상시 재난 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최근 기상 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 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예방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또 재난 보고 체계를 정비해 재난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함은 물론 피해 발생 시 사고현장 원스톱 지원팀을 급파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해 폭염이 심화되고 강한 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각종 피해가 우려된다”며 “재난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6일 경인교대 부설초등학교에서 열린 학부모 대상 교육에서 ‘함께 성장하는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을 주제로 강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제는 어느 대학에 진학하는지가 중요한 시대가 아니라 어떤 일을 하는지가 중요한 시대”라며 “IT기업, 외국기업, 공기업 등은 수시채용, 경력채용, 블라인드채용, 역량중심의 채용으로 변화하고 있는데, 아직도 결과와 경쟁 중심의 교육구조에 갇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부모들에게 “명문대 입학이 곧 성공이라는 방정식은 깨지고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면서 잘하는 것을 응원해주길 바라고 인천시교육청에도 우리 아이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은 지난 5일 일본 핵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교육주체 공동선언에 대해 수사의뢰하는 정부와 교육부를 비판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전교조는 6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일본 핵 오염수 투기를 반대하는 서명에 1만 87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발표한 공동성명은 경기도 교직원, 학부모, 학생, 시민 등 약 3000여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교육주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해양투기를 함께 반대하는 것이 일본과의 카르텔을 깨뜨리는 유일한 길이다라고 주장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일본은 다핵종 제거 시설인 알프스를 이용해 처리한 핵 오염수가 안전하다며 해양투기를 강행하려고 하고 있다"며 "일본의 주장처럼 오염수가 안전하다면 전 세계 국가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국내에서 처리하면 된다. 그런데 이를 바다에 투기하겠다는 것은 안전하지 않다는 명백한 증거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4일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가 문제가 없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하지만 그 내용은 일본정부와 도쿄전력이 제시한 자료에 근거해 오염수 해양투기만을 전제로 한 편협한 검증이었음이 드러났다"며 "IA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서울특별시를 중심으로 인천광역시와 경기도가 마치 '한 지붕 세 가족'처럼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다. 지난 5월 기준 서울시 942만여명, 인천시 298만여명, 경기도 1361만여명 등 대한민국의 총 인구(5155만여명)의 50%가 넘는 사람들이 대한민국 국토(10만 412㎢)의 10%가 조금 넘는 면적 11만 8684㎢(서울 605㎢, 인천 1066㎢, 경기 1만 196㎢)에 집중돼 있다. 특히 서울시와 경기도의 인구밀집도(인구수÷면적)는 2132로 전세계 5번째<UN 2022년>인 바레인(146만여명÷785㎢) 1909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에 경인미래신문은 2개 광역단체(서울시·경기도)가 각각 보유하고 있는 시계외 공유자산 ⓵경기도 대학생들의 안식처 경기푸른미래관 ⓶서울시민 직업교육의 요람 남부기술교육원의 역사와 목적, 활용·운영방안 등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봤다. [편집자주] -경기 군포시, 토지 매입 희망 -서울시, 매각 검토 전혀 없어 남부기술교육원은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청소년 선도사업과 경로원 운영 등의 목적으로 1986년 사회법인 엘림복지회 법인인가를 받고 경기도 군포시 고산로 589. 6만여㎡ 부지에 198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9일부터 7월 7일까지 학교폭력예방 어울림 나눔주간2 캠페인 ‘친구사랑 로그인! 사이버폭력 로그아웃!’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활동으로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어울림 나눔주간2 운영에 앞서 지난 5월 원스톱현장지원단과 학부모 대상 사이버폭력 예방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으며 교육부 범부처 사이버폭력예방 가이드라인을 배포해 구성원의 사이버폭력 예방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월별·주제별 학교폭력 예방교육 자료를 제작해 학생 체험중심의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6월에는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방어자” 3행시 챌린지를 진행했으며 우수작을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부모와 교원 대상 교육을 강화하고 시민 대상 캠페인을 운영해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우리 학생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7월 12일~13일 2일간 ‘꿈을 꾸다, 꿈을 잇다, 꿈이 피다!’라는 슬로건으로 '2023 인천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되는 인천 청소년 진로박람회는 인천의 8대 전략 산업인 교통, 관광, 항공, 첨단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72개 진로체험처가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에서는 온라인 진로진학상담, 대학학과설명회, 진로진학특강이 함께 운영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진로박람회가 우리 학생들이 각자의 결에 맞게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진로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5일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초·중등 교장자격연수에서 ‘세계교육의 흐름과 인천교육’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 자리에서 도 교육감은 “향후 3년 인천교육은 결대로 교육이다”라며 “바른 인성과 시민성 함양을 위한 올바로 교육을 두고, 글로벌 인재로 자라도록 세계로 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교육의 비전인 ‘학생성공시대’는 학생들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하며 사는 것”이라며 “우리 모두의 아이들의 성공시대를 만들어가는 교장 선생님이 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학교와 지역사회 교육자원을 활용한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구축을 시작으로 경기공유학교가 본격 운영된다. 경기도교육청은 5일 ‘2024년 시범교육지원청 중심의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은 ‘지역맞춤 경기공유학교’ 정책을 발표했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올해 기본계획 수립 등 ‘준비 및 도입기’를 거친 뒤 2024년 통합시스템 개발 및 운영교육지원청 확대(확산기), 2025년 모델 다양화 및 지역별 공유학교 운영 확대(안착기) 등의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첫 단계인 경기공유학교 플랫폼 구축은 지역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를 통해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학교 밖 배움터 운영 현황 파악 ▲유휴공간 및 폐교 등 시설자원 파악 ▲교육자원지도 제작 ▲교육공동체 요구 파악 ▲공유학교 모델 개발과 프로그램 설계 ▲전문가 인력풀 구축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지역단위 온라인 통합시스템 구축 등이다. 이를 기반으로 오는 2024년부터 광주·하남, 동두천·양주, 시흥, 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학생교육원(원장 이현철)이 공동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사제동행 인성 힐링 캠프’를 운영한다. 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교육원 등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과정은 구리여중을 시작으로 청평고, 통진중, 논곡중, 동두천여중 등 총 5개교 260명을 대상으로 학교별 2박 3일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이스브레이킹 ▲특강(MBTI 연계 집단상담) ▲오리엔티어링 ▲학급프로그램 ▲캠핑 활동 등으로 담임·인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교사와 학생들이 성격유형 특성을 알아보고 학급 프로그램과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현철 경기도학생교육원장은 “정서 심리회복 지원 등을 통한 인성교육 내실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 협력 해결역량이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역교육협력을 바탕으로 한 전문예술교육 실현을 위해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지역연계 교육프로그램’을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지역연계 교육프로그램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예술체험활동으로 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예술가와 함께 예술교육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포, 파주, 평택 3개 지역에서 총 580명 학생이 참여 ▲지역 공간 활용 ▲지역예술가 협력 ▲지역의 주제로 한 전문예술 콘텐츠 중심으로 운영된다. 군포에서는 특수교육 학생·학부모 대상으로 장애의 유무를 넘어 모두를 위한‘유니버셜 아트’를 주제로 군포문화재단과 협력해 움직임과 판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한 예술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처음으로 265명 학생이 참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평택에서는 지역에서 선발된 학생 밴드부와 전문 뮤지션이 함께 공연하는 ‘지역 뮤지션 협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파주는 지역의 실험적 예술대안학교 예술가들의 교육콘텐츠를 바탕으로 ‘평화’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이 파주해솔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이현숙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은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지역 연계 프로그램이 지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서울특별시를 중심으로 인천광역시와 경기도가 마치 '한 지붕 세 가족'처럼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다. 지난 5월 기준 서울시 942만여명, 인천시 298만여명, 경기도 1361만여명 등 대한민국의 총 인구(5155만여명)의 50%가 넘는 사람들이 대한민국 국토(10만 412㎢)의 10%가 조금 넘는 면적 11만 8684㎢(서울 605㎢, 인천 1066㎢, 경기 1만 196㎢)에 집중돼 있다. 특히 서울시와 경기도의 인구밀집도(인구수÷면적)는 2132로 전세계 5번째<UN 2022년>인 바레인(146만여명÷785㎢) 1909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에 경인미래신문은 2개 광역단체(서울시·경기도)가 각각 보유하고 있는 시계외 공유자산 ⓵경기도 대학생들의 안식처 경기푸른미래관 ⓶서울시민 직업교육의 요람 남부기술교육원의 역사와 목적, 활용·운영방안 등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봤다. [편집자주] -정원 370명, 1990년부터 운영 -서울시, 경기도 부지 일부 매입 KOSIS(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22년 9월 기준 전국의 대학교는 336개로 집계됐다. 이중 서울 48개, 경기 61개, 인천 7개로 파악됐다. 경기도는 서울시와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