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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시교육청, 섬으로 찾아가는 영어마을 추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도서 지역 공교육 격차 해소와 외국어교육 지원을 위해 '2023 Fun English Island Camp-섬으로 찾아가는 영어마을'을 11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옹진군청 및 인천영어마을의 교육협력 사업으로 놀이와 주제가 있는 영어 몰입 교육을 통해 옹진군 초등학생의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했다.

 

옹진군 소재 백령초, 북포초, 대청초, 연평초, 덕적초, 영흥초 3~6학년 학생 26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일정에 맞춰 섬을 방문해 운영하며 학생들은 학기 중 인천영어마을까지 오지 않아도 되고 학교는 학사일정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프로그램은 각 교과와 연계한 활동 중심의 주제 학습으로 영어, 수학, 사회, 미술, 음악, 체육 과목을 영어로 배우고 말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본 영어를 익힌다.

 

사회 교과는 학생들이 옹진을 대표하는 홍보대사가 되어 옹진 지역의 명승지, 인물, 향토 음식, 문화 등 자랑거리를 영어로 발표하며 자기 고장에 대한 자부심과 세계시민으로서의 국제적 소양을 함양하는 수업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10~11월 2달간 진행하며 학교, 학생,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옹진군 학생들을 위한 영어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옹진군 학생들이 지역적 한계에 부딪히지 않고 오히려 그 한계를 넘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서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기획‧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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