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일본에서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 라이브 쇼핑을 진행한다. CGV는 오는 23일 오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카카오 쇼핑라이브 무비오픈런에서 '스즈메의 문단속' 라이브 쇼핑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3월 8일 개봉하는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다.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에 이어 신카이 마코토 감독 세계관이 집대성되었다는 찬사를 받고 있으며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CGV는 이번 라이브 쇼핑에서는 '스즈메의 문단속' 관람 포인트를 소개하고 CGV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CGV 골든티켓, IMAX 및 2D 관람권 등을 판매한다. '스즈메의 문단속' CGV 골든티켓은 금괴 형태 패키지와 마그넷, '스즈메의 문단속' 스페셜 티켓 1매와 2D 전용 관람권 1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1만 5000원이다. 라이브 쇼핑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는 CGV 골든티켓은 영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3월부터 한옥기술전시관을 평일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색다른 체험 거리를 마련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전통소반 한상차림'은 클레이(점토)로 나만의 한 상 차림을 꾸려보는 체험으로 우리 고유의 음식인 약과, 유과, 송편 등을 만들 수 있다. 가족 단위의 방문객은 아이와 함께 전통 음식을 만들어본다는 점에서, 연인과 친구 사이의 방문객은 아기자기한 한 상 차림을 함께 만든다는 점에서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체험료는 성인 4500원, 미성인 3000원이며 별도의 사전 예매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전통소반 한상차림'은 한옥기술전시관 도슨트의 안내로 약 1시간가량 진행한다. 시간 내 완성이 어려워도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여 만들 수 있으니 행궁동 일대를 방문한다면 한옥기술전시관 체험을 추천한다. 한옥기술전시관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 이후 주말 '3D 수원화성 만들기' 체험만 진행해 방문객의 아쉬움이 컸다. 평일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고민하다가 'MZ세대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한다'는 생각이 들어 '전통소반 한상차림'을 기획하게 됐다"며 "한옥기술전시관에 방문해 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문화재단은 2023 김포예술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2023 김포예술활동 지원사업은 김포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지속적인 활동과 새로운 창작을 지원하고자 총 6개 분야를 오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공모한다. '활동지원' 부분은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전통예술 4개 분야에 대해 예술인 및 예술단체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개인 및 단체 지원 가능하며 건당 최대 지원금은 분야별로 상이하다. '창작지원' 부분은 △시각예술 △공연·전통예술 2개 분야를 공모한다. 시각예술 분야는 주제전 및 그룹전을 개최 지원하는 신작 창작에 대해 지원금이 지급되며 공연·전통예술 분야는 해당 분야의 초연 공연 창작 지원금을 지원한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김포시에 소재하고 있는 예술단체 또는 김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예술인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이번 김포예술활동 지원사업 공모 통합설명회는 오는 23일 오후 7시 김포 아트빌리지 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원사업 및 설명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사업설명회 대표번호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4월 18일부터 개최하는 소장품 상설 전시 '물은 별을 담는다'의 어린이 단체 체험 프로그램 '고고미술관탐험대'를 운영하며 사전 신청을 진행한다. '고고미술관탐험대'는 수원시립미술관이 개관한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온 어린이 대상 전시 감상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다문화센터와 지역아동센터, 유치원까지 참여 대상을 확장해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문화 소외계층에게는 이동 편의를 위한 버스를 제공해 적극적인 참여를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전시 관람과 체험활동으로 총 70분간 운영된다. 수원시립미술관이 개관 이후 수집한 소장품을 소개하는 전시 '물은 별을 담는다'를 관람하고 과거에서 현재까지 이어져 온 여성의 삶과 관련된 사회 구조에 대해 이야기하는 한애규 작가의 '3인조 부엌 밴드'(1999) 작품을 중심으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4월 18일부터 7월 28까지 운영되며 하반기 운영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월 20일부터 3월 17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http://suma.suwon.go.kr)에서 받는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미술관에서의 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정명근)은 화성시 청년에게 해외 첨단사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3년 '화성 into 테크노폴' 참여자를 오는 20일부터 모집한다. '화성 into 테크노폴'은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창의·융합 혁신인재 육성을 위해 해외 선진도시 탐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발인원은 40명 이내로 선발된 대학생 및 청년에게는 인당 250만원 상당의 해외탐방비용이 지원된다. 이들은 화성시 대표적인 IT·바이오 혁신기관을 탐방해 첨단산업을 이해하고 선진도시(싱가포르)의 산업, 과학기술·문화·교육 등 관련기관을 탐방해 직접 '첨단기술 복합도시(테크노폴) 화성'을 구현할 정책 제안의 기회를 가지게 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화성시에 1년 이상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만 24세 이하 청년 또는 대학생 40명 내외이다. 신청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13일까지이며 모집 기간 내 이메일(hsaf2023@hstree.org)로 지원서를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화성시 대학생과 청년이 이번 해외탐방사업을 통해 글로벌 지식을 함양하고 다양한 산업생태계를 비교·분석해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오는 9~10월 중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미디어아트 기획과 연출 등을 맡게 될 역량 있는 기획감독을 공개 모집한다.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기획감독은 최종 1명을 선정하며 기획감독으로 선임되면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대표 콘텐츠를 개발하고 축제 전반에 대한 프로그램 기획·연출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모자격은 ▲국가기관 등에서 주최 또는 주관하는 축제 및 행사를 직접 기획․연출한 경력이 있는 자(미디어아트 관련 축제 및 행사 1건 이상 반드시 포함) ▲미디어아트 분야 및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높은 자 ▲축제 및 행사 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여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기획감독으로서 자질과 역량을 갖춘 자 등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28일 18시까지 2일간이며 응모자는 신청서와 사업수행실적, 업무수행계획서 등 관련된 모든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에 대한 세부내용과 관련 서식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전화로 할 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북산고 멤버들을 사랑하는 팬들이 함께 모여 응원하는 팬심대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팬심대전은 영화 속 북산고 멤버 5인의 이름을 적용한 상영관에서 자유롭게 응원하는 관객 참여형 응원 상영회다. 최애 멤버별 상영관에서 응원 구호를 외치면서 함께 호흡하는 재미와 더불어 응원 클래퍼, 포토플레이 쿠폰, IMAX 관람권 등 다양한 선물도 만나볼 수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팬심대전은 2월 18일과 19일 2일간 CGV강남, 광주터미널, 센텀시티,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 의정부, 인천, 천안터미널, 판교, 홍대에서 진행된다. 팬심대전에 참여하려면 예매 페이지에서 최애 멤버의 이름이 쓰여진 상영 회차를 선택하면 된다. 각 회차 예매 시 최애 멤버의 이름을 티켓으로 간직할 수 있다. CGV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 팬심대전 응원 상영 회차를 관람하는 모든 고객에게 응원 도구인 클래퍼를 제공한다. 각 회차의 상영 시간 1시간 전부터 매표소에서 또는 입장 시 상영관 앞에서 티켓을 확인한 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팬심대전에 참여하면 영화를 나만의 방식으로 소장할 수 있는 포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오는 22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무료 개방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 2항에 근거해 국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의 실현을 목적으로 문화 표현과 활동에서 차별을 받지 아니하고 자유롭게 문화를 창조하고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인 '문화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수원시립미술관은 무료 개방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미술관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조각을 새롭게 조각한 세계적인 조각가 에르빈 부름의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를 개최 중이다. 11m 높이의 대형 니트 스웨터인 '사순절 천'(2020), 녹아내리는 건물 조각, 관람객 스스로가 조각이 되어보는 '1분 조각 시리즈' 등을 통해 유쾌하게 사회를 풍자하는 작가의 생각을 엿보고 현대미술에서의 조각의 의미를 되새겨본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전시는 3월 19일까지 수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한동안 운영을 중단했던 국내 최초 영화 전문 도서관 '씨네 라이브러리'를 일반 고객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월 6일부터 CGV 모든 고객들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씨네 라이브러리'의 공간과 도서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10층에 위치한 '씨네 라이브러리'는 영화와 문화를 사랑하는 고객들이 즐겨 찾는 공간이다. 영화 관련 전문 서적 1만여권을 갖춘 국내 유일 영화 전문 도서관으로 2015년 5월에 처음 선보였다. 영화 원작, 영화 전문서, 국내외 시나리오를 비롯해 영화에 창의적인 영감을 안겼던 미술, 사진, 건축, 디자인, 세계 문학 고전 등 인문, 예술 분야 등을 총망라한 엄선된 장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씨네 라이브러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을 제한했던 것을 실내 마스크 해제 등 방역 지침 완화에 맞춰 지난 2월 6일부터 일반 고객에게 재오픈해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이후 이번 재오픈 전까지는 GV 등의 공식 행사에 한해서만 입장이 가능했다. 이번 재오픈 소식에 지난 주말에는 '씨네 라이브러리'를 즐기려는 고객들의 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문화재단은 다음달 2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작품성과 고유성을 겸비한 '스위스 제네바 피아노 트리오' 내한공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제네바 피아노 트리오는 세계 여러 나라의 대표되는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찬사를 받고 있는 피아노(이리나 슈쿠린디나), 바이올린(세르게이 오스트로프스키), 첼로(단 슬로우츠코프스키)의 세 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스위스 최고의 실내악 팀이다. 이번 공연은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체코, 크로아티아 등 국제콩쿠르 수상에 빛나는 환상적인 실내악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첫 번째 기회라 더욱 눈여겨볼 만하다.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슬픔의 피아노 삼중주, 사단조'로 시작해 공연 프로그램 전 구성에서 감상할 수 있는 우아하고 세련된 스타일의 감각적인 음악성, 탁월한 재능에 대중적 매력까지 더해진 이번 연주는 완전한 조화로움을 표현하며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재단 공연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던 내한공연의 관람 기회를, 이번 '제네바 피아노 트리오'를 통해 정통 클래식 내한공연 관람에 대한 갈증 해소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전했다. 공연예매 및 문의는 전화 또는 오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오는 2월 26일 오후 5시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하뉴 유즈루의 아이스쇼 'GIFT'를 국내 최초로 극장에서 생중계한다고 13일 밝혔다. '하뉴 유즈루'는 일본의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선수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며 세계선수권 및 그랑프리 파이널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했고 모든 주니어 및 시니어 주요 대회를 우승하며 남자 싱글 사상 최초로 커리어 슈퍼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지난 2022년 7월 현역 은퇴를 선언한 후 프로 피겨 선수로 전향했다. 이번에 CGV에서 생중계하는 아이스쇼는 하뉴 유즈루가 프로로 전향한 뒤 지난 11월과 12월 진행한 아이스쇼 '프롤로그' 이후 두 번째 공연이다. 하뉴 유즈루가 직접 공연의 제목과 구성 등 전반적인 연출을 맡아 팬들에게 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기술과 신체 표현이 결합된 라이브 공연으로 유명한 미키코가 연출을 맡아 탄탄한 스토리와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웅장한 쇼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 최대 규모의 도쿄돔에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홍콩, 대만의 영화관에서도 생중계된다. 하뉴 유즈루 아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지역예술인 플랫폼 '지아트스튜디오(G-Art Studio)'를 오는 14일 리뉴얼 오픈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 리뉴얼을 계기로 지아트스튜디오를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새롭게 단장한 지아트스튜디오는 김포예술인과 시민들이 플랫폼에 손쉽게 접속해 활용할 수 있도록 포털사이트 검색 기능을 보완하고 복잡했던 가입절차를 개선하는 등 접근성을 높였다. 시민들이 주로 사용하는 플랫폼의 주요 디자인(UI·UX)을 개편해 콘텐츠 이용 가시성과 편의성도 제고했다. 또 재단은 김포예술인들의 온라인 홍보 지원을 위해 전시·공연 등을 홍보할 수 있는 메뉴와 시민들이 예술인들의 다양한 정보 및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뉴스레터·자료실 메뉴를 추가 구성했다. 지아트스튜디오 계정을 재단 누리집 계정과 연동함으로써 한 번 플랫폼에 가입하면 재단의 다양한 문화예술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도 의미 있는 변화다. 지아트스튜디오는 김포예술인들의 작품과 활동 정보를 온라인 포트폴리오로 만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현재 203명의 예술인과 700여건의 작품이 등록돼 있다. 재단은 김포예술인들의 온라인 활동을 지원하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화성시 대표축제의 질적 성장을 위해 '2023 화성시 축제 시민모니터링단'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화성시 축제 시민모니터링단 사업은 시민이 직접 화성시 축제에 참여해 평가·분석하는 활동으로 화성시 대표축제의 성장·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축제 시민모니터링단에 선정되면 3월부터 축제의 이해와 축제 시민모니터링 지표분석, 평가지 작성 등 이론과 현장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축제 모니터링 활동 시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되며 교육수료자는 화성시문화재단 축제시민모니터링단 수료증을 발급받는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축제기획 및 운영에 관심 있는 만19세 이상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전년 축제 시민모니터링단 수료자도 재지원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9일부터 21일까지며 제출서류 작성 후 담당자 메일(hcf-festa2@h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알림마당의 공지 게시판 '2023 화성시 축제 시민모니터링단 모집공고' 게시물을 확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축제2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 수원SK아트리움은 오는 25일까지 무대기술 현장실습 4기 교육을 진행한다. '수원SK아트리움 무대기술 현장실습'은 수원시 거주자 중 공연 관련학과, 수도권 소재 관련학과 재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무대기술을 현장에서 실습하는 프로그램이다. 수료생은 기획·대관 공연 시 무대전문 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는 청년 일자리가 제공된다. 이번 4기 교육은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수원제1야외음악당 등 다양한 장소에서 3주간 진행한다. 수원SK아트리움 무대감독들이 14명의 실습생에게 공연과 관련된 내용을 직접 가르치고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코칭한다. 교육은 ▲무대 테크니컬라이더 작성 요령 ▲무대기계 콘솔 제어 및 프로그래밍 ▲조명 콘솔 조작방법 및 조명기기 사용 ▲음향 사운드편집 및 측정프로그램 사용 ▲프로젝터 활용 등 현장성과 안전성을 입각해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5일 오후 3시에는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 교육생들이 공연 기획부터 철수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출연팀으로는 오민경 예술감독의 MIN, 위열단장의 The Team Laho, 홍대에서 활동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카카오 쇼핑라이브에서 2월 한국 영화 기대작인 '카운트'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CGV는 카카오 무비오픈런 14번째 작품으로 '카운트'를 선정하고 9일 오후 10시부터 1시간 동안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무비오픈런은 영화 개봉 전 영화에 대한 심층 소개와 관람 포인트를 안내하고 전용 관람권과 굿즈를 판매하는 프로그램이다. CGV는 지난해 2월 카카오 쇼핑라이브에 무비오픈런을 처음 론칭해 영화 팬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2월 22일 개봉하는 영화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이 오합지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렸다.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캐릭터로 변신하는 진선규가 선생님 '시헌' 역을 맡았다. 이 밖에도 성유빈, 오나라, 고창석, 장동주 등이 출연해 신선한 조합을 선보인다. '카운트' 라이브 방송에서는 영화의 관람 포인트와 전용 관람권을 소개한다. 라이브 방송 중에는 '카운트' 전용 1+1 관람권은 1만 6000원, 포토플레이 이용권이 포함된 2D 일반 영화 관람권은 1만 1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J CGV가 2022년 연결 기준 매출 1조 281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연간 영업손실은 768억원으로 2021년에 비해 1646억원 감소했다. 국내를 비롯한 7개국에서 591개 극장, 4207개 스크린(지난해 12월 말 기준)을 운영하고 있는 CGV는 전 세계적인 팬데믹 회복 기조에 따라 매출이 늘면서 영업손실도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국내에서는 2022년도에 CGV를 비롯한 전국 극장을 찾은 관객 수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연간 관객 수 1억명을 넘어서며 CGV의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2022년도 CGV의 국내 매출은 70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했다. 매출 증가에 힘입어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줄어들어 123억원을 기록했다. 중국과 튀르키예(터키)에서도 극장가 어려움이 지속되며 연간 적자를 기록했지만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는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연간 흑자로 전환했다. 2022년도 CGV베트남은 매출 1499억원, 영업이익 102억원을 기록했고 CGV인도네시아는 매출 925억원, 영업이익 111억원을 거두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CJ 포디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이한 화성FC는 8일 시즌 슬로건인 'THE HISTORY MOMENT'를 베이스로 한 10주년 유니폼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번 유니폼은 역사와 전통을 상징함과 동시에 시민구단으로써의 연고지와 동행하는 철학과 앞으로의 빛날 미래를 담아냈다. 올시즌 10주년 유니폼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연고지의 시화, 시목 등 대표 상징물 들을 패턴화 한 부분이다. 전면부에 패턴을 담아 연고지와 함께 나아가는 상징성을 담았고 새롭게 리뉴얼 된 구단 엠블럼과 더불어 창단 10주년 기념 패치가 부착됐다. 가슴 중앙 부분에 10주년 기념패치와 좌측 하단 기념 로고를 적용해 창단 10주년의 의미와 특별함을 담았다. 후면에는 2014년과 2019년의 우승을 상징하는 기념 패치를 추가 하며 역사와 전통의 의미를 더 했다. 홈 유니폼은 화성FC의 심볼 컬러인 주황색을 상의, 하의, 스타킹까지 통일해 역사와 정체성을 강조했으며 새롭게 탈바꿈한 넥라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원정 유니폼은 흰색을 바탕으로 홈 유니폼과 동일한 패턴을 회색과 조합해 통일감과 자연스러움을 표현했다. 홈, 원정 유니폼 모두 소매 끝부분에 10주년 패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경기도장애인 선수단이 대회 첫 메달을 획득했다. 7일 오전 강릉컬링센터에서 진행된 컬링 종목 청각장애 여자부 선수단은 결승에서 강호 서울에 10대 4로 패했다. 8강에서 경북을 15대 1로, 준결승에서는 전북을 17대 1로 누르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여 결승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했으나 결국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지난 6일 오전 청각장애 남자부는 8강 첫 경기에서 국가대표인 서울과 초반부터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선전했지만 마지막 9엔드에 4점을 내주며 4대 8로 석패하며 대회를 마무리 했다. 한편 휠체어컬링 2인조 경기(8~10일)와 4인조 경기(10~13일)가 이어서 진행되며 경기도는 두 종목에서 모두 우승에 도전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올해도 씨네드쉐프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CGV에서 특별한 시간 즐겨보세요! CGV 씨네드쉐프가 다이닝과 함께 렉쳐 콘서트, 아트가이드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쉐프가 있는 영화관'인 CGV 씨네드쉐프는 최고급 영화관과 트렌디한 레스토랑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이다. 먼저 커피를 테마로 한 오감만족형 렉쳐 콘서트 '예술가의 커피 칸타타'를 진행한다. 큐레이터 첼리스트 윤지원과 함께하는 '예술가의 커피 칸타타'는 상영관에서 디저트와 함께 스페셜티 커피 한 잔을 맛보면서 커피와 관련된 예술 이야기를 듣고, 클래식 첼로 라이브 연주를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바흐부터 슈베르트, 베토벤, 브람스, 철학자 볼테르까지 커피를 즐겨 마셨던 여러 서양 예술가들의 일상과 작품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바흐가 커피에 대한 애정을 음악적으로 풀어낸 '커피 칸타타' 작곡 이야기부터 60알의 커피콩을 직접 선별해 커피를 내려 마신 베토벤 이야기까지 명화를 스크린에 소개하고 그에 맞는 클래식 음악을 첼로 연주로 선보인다. '예술가의 커피 칸타타'는 오는 19일 씨네드쉐프 압구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오는 2월 11일부터 3월 21일까지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오른 17편 작품을 상영하는 '2023 아카데미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3월 12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이다. 기존 국내 상영 작품은 물론이고 'TAR 타르', '더 웨일' 등 국내 미개봉작도 포함돼 있어 후보작들을 궁금해하는 영화 팬들의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3 아카데미 기획전'에서는 'TAR 타르', '더 웨일', '말없는 소녀',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이니셰린의 밴시', '이오', '클로즈' 7편이 국내 관객과 처음 만난다. '기예르모 델토로의 피노키오', '더 배트맨', '바르도, 약간의 진실을 섞은 거짓된 연대기', '바빌론',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아바타: 물의 길', '애프터썬', '엘비스',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 '탑건: 매버릭' 등 관객들에게 사랑받은 작품들도 다시 상영한다. 먼저 'TAR 타르'는 괴물 같은 마에스트로 '리디아 타르'의 정점과 추락을 그린 케이트 블란쳇 주연의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