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미래 먹거리를 견인할 핵심 전략산업인 ‘바이오산업’과 ‘시화호 중심 해양레저관광 산업’을 국정과제로 반영하기 위해 정부와의 전방위 협력 강화에 나섰다. 임병택 시장은 30일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 있는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를 방문해, 시흥시 핵심 전략산업에 대한 국정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공식 건의했다. 이날 임 시장은 박수현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시화호 세계화를 위한 K-해양관광산업 클러스터 조성 ▲세계 1위 바이오 메가클러스터 구축 가속화를 위한 국회 주관 토론회 개최 등을 적극 요청했다. 특히 임 시장은 “시화호를 품은 거북섬은 지역사회의 노력과 염원을 기반으로 해양생태와 관광, 산업이 융합된 지역특화형 해양관광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서해안권 해양레저산업 벨트의 중심축이자 대한민국 대표 해양산업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이날 시가 건의한 주요 사업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안산~인천 구간) 조기 착공 및 개통 ▲지역특화 해양산업의 메카, 해양수산부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추가 지정 ▲거북섬 관광특구 지정 추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지난 26일 관내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앞마당에서 2025년 여름나기 물놀이축제 ‘오셔월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 실외활동 기회가 적은 장애인 가족에게 힐링과 여가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소통을 활성화하며 지역사회 통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운영에는 국민은행 산본역지점, 군포시 재궁동 주민자치회, 군포금화로타리클럽, 아낌없이주는나무, 군포시장애인부모회, 군포시자원봉사센터 등이 참여해 운영비와 먹거리 지원은 물론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힘을 보탰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장애인 및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축제는 물놀이풀장과 슬라이드에서 즐기는 물놀이 행사뿐만 아니라 스티커 타투 체험, 물속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 진행에 있어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였고 군포시는 시청 직원 주차장 개방 등 편의 제공에도 적극 나섰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행사장을 직접 방문해 “이번 축제가 장애아동과 가족 모두에게 무더위를 잊고 좋은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며 “군포시는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원장 전명선)이 관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공감-위로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예술을 매개로 교사들이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정서적 회복은 물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힘을 키워 교육공동체 내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는 총 13시간의 집합 연수로 운영되며 ▲단원고 4.16기억교실 탐방 ▲전문가 강연을 통한 생명존중 교육 ▲포토테라피 활동을 통한 정서적 성찰 ▲안산 지역 박물관·미술관 탐방 등 관객 참여형 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명선 원장은 “교사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타인의 세계를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연수가 교사 개인의 정서적 자각을 넘어 교육현장에서 공감과 이해를 실천하는 인성·시민교육으로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은 앞으로도 ‘자기이해, 타자공감’을 주제로 한 예술 기반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생명안전 감수성과 공감 역량을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30일 오후 도의회 예담채에서 베트남 조국전선중앙위원회 대표단을 접견하고 지방의회 차원의 우호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진 조국전선 대표단의 경기도의회 방문이다. 대표단은 베트남 권력 서열 5위이자, 공산당 정치국 위원인 도 반 찌엔(Do Van Chien) 베트남 조국전선중앙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조국전선 고위급 인사들과 주한경제단체(VKBIA)인 쩐 하이 린(Tran Hai Linh) 한국-베트남 기업인투자자협회 회장으로 구성됐다. 베트남 조국전선중앙위원회는 베트남 초대 국가주석인 호찌민이 1955년에 조직한 조직으로, 청년·여성·농민·종교단체 등 사회단체를 총괄하고 있다. 이날 양측은 대한민국과 베트남 간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지방의회 차원의 우호 교류 강화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최근 자연재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양국 국민에 대한 깊은 애도와 연대의 뜻도 함께 나눴다. 김진경 의장과 도 반 찌엔 위원장은 기후 위기 극복 대응을 위한 지방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교류 확대 필요성에 공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원장 최창수)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인도네시아 보고르 IPB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IICC)에서 열린 2025 NICAB 국제워크숍에 참가하여 경기도의 친환경 학교급식 정책을 세계 무대에서 최초로 발표하고 ITK(칼리만탄 공과대학) 및 IPB University(보고르 대학교)와 공공급식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KOICA, 서울대학교, IPB-SNU 농업생명과학센터(ICAB)가 공동 주관했으며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 대학교수, 국제기구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워크숍 첫날(7월 23일) 오프닝 세션에서 최창수 원장은 인도네시아 국가영양청(BGN) 다단 힌다야나 청장과 함께 기조연설을 통해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정책의 추진 배경과 성과, 친환경 농산물 유통체계와 건강 증진 효과, 향후 ‘기후급식’ 확산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국가영양청(BGN) 다단 힌다야나 면담에서 인도네시아 정부의 무상 영양급식(MBG, Free Nutritious Meal) 정책과 경기도 기후급식 간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회 ‘평택시 스마트모빌리티 교통환경 개선 연구회(대표의원 이윤하)’는 지난 29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서울 미래 모빌리티 센터’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이윤하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김영주·소남영·최재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교통행정과장, 대중교통과장 등 약 20명이 참여했으며 스마트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한 선진지의 교통시스템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향후 평택시에 적용 가능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연구회는 먼저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찾아 CCTV·IoT(Internet of Things) 기반 통합관제 시스템, 교통흐름 분석, 긴급 대응체계 운영 현황 등을 살펴보며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교통 관리 및 안전 모니터링 체계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AI 기반 스마트 안전도로 ▲미래교통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등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방문한 서울 미래 모빌리티 센터에서는 자율주행과 C-ITS 관제 플랫폼 및 서울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C-ITS 기반 자율주행 협력 인프라 등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세종사랑방에서 읍·면·동 주민등록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여 사실조사가 원활하게 추진될수 있도록 읍·면·동 실무 담당자들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사실조사의 진행 절차와 유의 사항 및 사실조사의 결과 보고 작성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현장조사시 유의사항 등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하여 실무 위주의 내용을 집중적으로 교육했으며 계속해서 강화되는 개인정보 보호 관련 개인정보 취급 시 유의할 점 및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특히 시는 비대면 디지털 조사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현수막, 포스터 등을 제작해 홍보활동을 진행중이며 방문조사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사실조사 세대별 명부에 개인정보 보호용 가림막을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실조사가 원활히 이루어져 주민등록제도의 신뢰도와 정확도를 제고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개인정보 취급에 주의하고 관련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29~30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회 수원특례시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교통약자가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교통사고 제로, 안전한 수원교통’ 부스에 방문한 시민들은 수원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에서 준비한 노인·임신부 체험 키트를 착용하고 교통약자의 어려움을 경험했다. 무거워진 몸으로 경사로나 낮은 턱을 통과하고 전동휠체어를 타고 장애물을 넘는 체험이었다. ▲경기도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수원시지부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퀴즈 이벤트 ▲65세 이상 운전자 대상으로 고령 운전자 표지 배부 ▲PM(개인형 이동장치)·자전거 불법주차 신고시스템 안내 등 캠페인도 펼쳐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교통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체험형 부스를 마련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교통안전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성숙한 교통문화를 정착하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주성씨 별세= 강양구, 형구, 영신씨 부친상. 김태은, 오윤미씨 시부상. 이길호씨 빙부상. 강지영, 다은, 건우, 승현씨 조부상. 이지은, 이준안씨 외조부상. 정은숙씨 남편상=중앙보훈병원장례식장 2층 3호실. 발인 8월 1일 오전 5시 30분(02-2225-1004). 장지 서울추모공원-이천호국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저금리 정책자금 융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시가 운영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자금’은 총 50억 원 규모이며 상반기에는 24억 1000만 원이 집행됐다. 하반기에는 남은 25억 9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점포 시설 개선이나 운영자금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단 세금 체납 중이거나 신용보증재단 보증을 이미 이용 중인 업체, 사치·향락 업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업체당 융자 한도는 최대 5천만 원이며, 상환 조건은 4년(1년 거치 후 3년 분기별 균등 상환)이다. 융자 금리는 연 1.5%(분기별 변동금리), 보증 수수료는 연 0.8%로 책정되어 있다. 신청 기간은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자금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에서 가능하다. 김진태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경기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번 정책자금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9월 말 개최되는 ‘제20회 시흥갯골축제’를 앞두고 갯골생태공원 진입로의 안전 펜스 교체 등 도로 환경 개선 공사를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정비 사업은 시흥시의 대표 생태 관광지인 갯골생태공원을 찾는 방문객의 안전과 보행 편의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노후화된 진입로 시설을 전면 정비해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사 구간은 장곡동 48-6번지 일원 약 680m 구간으로 총사업비 10억 3300만 원(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 시비 5억 3300만 원)이 투입된다. 공사는 7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며 시흥갯골축제(9월 26일~28일) 이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요 공사 내용은 ▲노후 보도블록 및 경계석 교체 ▲자전거도로 아스팔트 포장 ▲노후 안전 펜스 전면 교체 ▲공원 내 보행등 33개 설치 등이다. 정석기 시흥시 건설행정과장은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갯골생태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갯골축제 기간 중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업 완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내년 상반기 정식 개관을 앞둔 시흥아트센터의 개관 전 프로그램으로 ‘프리뷰 페스타’를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배곧생명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시흥아트센터는 시흥시 최초의 전문 공연장으로 서울대학로 255 일원에 대공연장(710석)과 소공연장(301석) 규모로 건립 중이다. 오페라, 뮤지컬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되며 시흥시 문화 인프라를 대표하는 거점 시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리뷰 페스타의 주요 무대는 배곧생명공원 특설무대에서 9월 20일 오후 6시부터 오픈식과 함께 열리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콘서트다. 특히 오픈식에는 시흥아트센터의 소개를 비롯해 시흥시와 국립오페라단 간 문화예술 및 공연 활성화 협약을 통해 시흥시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며 20개 동 1천 명의 시민이 참석한 상생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9월 21일에는 K-보이스 앙상블 국제 페스티벌 사전공연과 국립오페라단 초청 갈라 콘서트가 열린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배곧1동·배곧2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행사 및 ‘배곧노을축제’와 연계해 운영된다. 현장에는 인근 상인들과 협력한 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오는 8월 1일부터 29일까지 청년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2025년 경기청년 결혼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경기청년 결혼지원사업은 2024년 경기도 청년참여기구의 제안에 따라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총 2650쌍의 청년 신혼부부에게 현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부부 모두 ▲경기도 주민등록자 ▲1985년 1월 1일 ~ 2006년 12월 31일 출생 ▲2025년 1월 1일 이후 신청일까지 혼인신고 ▲2024년 부부 합산 소득 8천만 원 이하 등 총 4개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도는 최근 5년간 경기도 거주기간과 2024년 부부 합산 소득수준 등을 고려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1월 중 결혼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선화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청년들이 직접 제안해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청년 신혼부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경기도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8월 8일까지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본선 심사에 참여할 국민평가단 20명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 19회차를 맞이한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주제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공공디자인’이다. 도는 탄소중립시대를 맞아 태양광·풍력·지열 등 재생에너지를 생활 속 공간과 조화롭게 접목한 창의적인 디자인을 발굴해 도시 공간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공공디자인 모델을 찾고자 한다. 앞서 지난 6월 진행된 온라인 접수에는 총 100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통해 20점의 본선 진출작이 선정됐다. 오는 8월 21일 열리는 본선 심사에서는 국민평가단과 전문가 심사단이 함께 평가해 상위 10개 작품의 최종 순위를 가린다. 대상 1점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하며 ▲금상 2점(각 300만 원) ▲은상 3점(각 200만 원) ▲동상 4점(각 100만 원)은 각각 상금과 도지사상을 수여한다. 국민평가단은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연령·성별·지역 등을 고려해 본선 심사에 참석할 20명을 선발하고 선정 결과는 8월 14일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경기도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9일, 성남시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된 ‘2025년 대학생 동아리 배달특급 활성화 발표대회’에서 브랜드와의 공감형 커뮤니케이션 방안 등을 제안한 4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배달특급 활성화 발표대회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제안을 통해 배달특급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배달특급의 모든 관계자와 참여 대학생들이 합심해 추진됐다. 발표회는 서울·경인 지역 대학생 광고 연합 동아리 ‘온애드’ 소속 학생 20여 명, 5팀이 참여해 각자 준비해 온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열띤 발표를 선보였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와 실무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배달앱 후발주자인 배달특급이 할인 경쟁에서 경쟁력이 없음을 지적하며 브랜드와의 공감형 커뮤니케이션 방안 등을 제안한 4팀에 최우수상을 안겼다. 또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이벤트 아이템 등을 제시한 3팀과 캐릭터를 활용한 숏폼과 카드 뉴스 등 다양한 마케팅 방안을 제시한 1팀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대학생들의 좋은 아이디어로 좋은 상품인 배달특급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달라”라며 “여러분의 창의력과 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 퓨처스리그 고양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서며 야구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시구는 고양 히어로즈의 정규시즌 경기 일정 중 특별히 마련된 행사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사전 환담 및 유니폼 착용을 마친 후, 경기 시작 직전 시구를 진행하며 현장을 찾은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 시장은 “오늘 이 고척야구장에서 고양히어로즈 시구를 맡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양 팀 선수들이 멋진 경기를 펼쳐주기를 바라며 특히, 고양히어로즈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행사 이후 히어로즈 구단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팀 관계자들과의 환담을 통해 고양시와 구단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시는 앞으로도 고양 히어로즈와 함께 지역 내 야구문화 확산과 스포츠를 통한 시민 소통에 앞장설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역 내 5곳 의료기관과 협력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이 가정에서도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재택의료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성남시의사회, 집으로의원, 연세가정의원, 서울가정의원, 새한베스트의원, 연세생명나무내과의원과 ‘재택의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 사업은 분당구보건소 재택의료반이 거동 불편 만성질환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방문 진료와 간호 등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시행하고 필요하면 협약 의료기관에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협약 의료기관 5곳은 시가 의뢰한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전문적인 진료와 처치, 의료상담을 한다. 그 결과는 성남시와 공유한다. 성남시의사회는 이번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성남시와 협약 의료기관 간 협력 조정 역할을 하고 지역사회 의료기관에 사업을 홍보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민·관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이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고, 집에서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면서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을 협력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경인미래신문=권민준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서부지사, 보건소 관계자와 ‘의료·돌봄 통합지원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올해 5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시범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번 회의는 시범사업 기간을 거쳐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시행될 예정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에 앞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중점적인 사안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보건의료와 장기요양, 일상생활 지원, 주거 지원 등의 서비스를 통합해 지원하는 서비스다. 시는 지역내 다양한 기관의 협력을 통해 세심한 돌봄체계를 구축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기관들은 ▲시범사업의 추진 일정 공유 ▲지역 내 가용 자원 현황 파악 ▲참여 기관별 역할과 협조 방안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방법 등 다양한 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는 오는 8월부터 시범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협의체 구성 ▲의료 분야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교육 등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광명의 매력을 새롭게 전해줄 ‘광명 구(9)경’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29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광명 구경 선정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광명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9곳을 ‘광명 구경’으로 최종 선정했다. 지난 2011년 ‘광명8경’ 선정 이후 변화된 도시 환경과 관광 흐름에 맞춰 시 정체성과 대표성을 지닌 대표 관광명소를 새로 선정하고자, 올해 4월부터 후보지 발굴·선정, 시민 대상 선호도 조사, 선정심사단 심사를 거쳤다. 선정지는 ▲광명동굴 ▲광명전통시장 ▲도덕산 출렁다리 ▲광명 안양천 ▲광명역(고속철도) ▲충현박물관 ▲기형도문학관 ▲안터생태공원 ▲새빛공원·자경저류지 등이다. ▲폐광을 문화관광 자원으로 탈바꿈시킨 ‘광명동굴’ ▲경기지역 3대 재래시장으로 손꼽히는 ‘광명전통시장’ ▲초록 숲과 인공폭포, 시민의 만남과 화합을 상징하는 ‘도덕산 출렁다리’ ▲도심 속 휴식처로 자리 잡은 ‘광명 안양천’ ▲수도권 남서부 교통의 중심축인 ‘광명역(고속철도)’은 시민 선호도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이원익과 후손들의 유적·유물을 보존한 전국 최초의 종가 박물관 ‘충현박물관’ ▲기형도 시인의 문학 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이 시민의 체육활동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 최근 고양시배드민턴협회는 대화배드민턴장의 이용 중단과 관련해 시민 체육공간 부족 등 문제를 제기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대화배드민턴장은 지하 소방기계설비의 침수로 인해 운영 중단 조치가 내려진 상태로 조속한 보수 및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김운남 의장은 관계 부서 및 기관과 함께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직접 주재했다. 고양시 체육정책과와 고양시배드민턴협회 관계자, 대화배드민턴클럽 임원진 및 코치 등이 함께한 이번 회의에서 김 의장은 시설 운영 중단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겪고 있는 코치진에게도 허심탄회한 의견을 구하며 현장의 현실을 면밀히 청취하는 자세를 보였다. 또한 일산소방서를 비롯한 협조 기관에 직접 협조를 요청하고 기관 간 원활한 협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섰다. 이와 함께 인근 체육관 임시 활용, 주변 학교 체육시설 개방 등 현실적인 대체 방안들도 제시하며 단기적인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한 논의를 주도했다. 김운남 의장은 “시민들의 체육활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