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지난 24일 경기도청에서 ‘ZEB(Zero Energy Building·제로에너지건축물) 아파트 표준모델 개발 협의체’ 제3차 회의를 열고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길순 경기도 건축정책과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 및 임창휘 의원과 건축·설비·에너지 분야 전문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3월 11일 ‘관리비 제로 아파트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비전은 2040년까지 단계적으로 도내 공공주택․택지지구 등 신축 아파트 80만 호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활용, 에너지 거래,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전기 및 냉난방비 등 공동주택 관리비를 대폭 절감하는 등 관리비 제로 아파트 구현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도는 협의체를 운영했으며 지난해 3월부터 추진된 ‘제로에너지 공동주택 표준모델 수립’ 연구용역도 완료했다. 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 등을 정리해 최종 보고서를 정리할 예정이다. 도는 3기 신도시 등 신규 주택공급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도 함께 검토해 제로에너지 공동주택 적용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올해 장애인 일자리 예산으로 역대 최대규모인 2353억 원을 투입해 1만 115개의 장애인일자리를 창출한다. 경기도는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위한 장애인 고용촉진 활성화라는 비전으로 3대 정책목표, 4개 과제, 세부 추진사업 29개로 2026년도 경기도장애인일자리사업계획을 수립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비장애인에 비해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사회참여 유도와 경제적 자립기반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예산을 240억 원(11.1%) 증액하고 일자리를 952개(10.3%) 증가시켜 적극적으로 장애인일자리를 확대했다. 경기도장애인일자리사업계획에 따르면 장애유형별, 장애정도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 수를 확대하고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이용하는 훈련장애인의 기회수당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처우개선을 도모하고 시설 내에서 사회적 가치 생산활동에 대해 안정적으로 훈련하고 일자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시각장애인안마사 심화직업훈련 ▲중증장애인 직업재활교육 사업 ▲택시운전원 양성사업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양성 등 참여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지난 22일 월곶에코피아 썰매장의 겨울철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여름철 워터파크 전환에 앞서 시설 전반에 대한 정기 안전진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0일 개장한 월곶에코피아 썰매장은 눈썰매, 빙어잡이 체험, 놀이기구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도심 속 겨울철 놀이 명소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사는 안전한 이용 환경 제공을 위해 사전 예약제를 통해 입장 인원을 적절하게 조절하고 주기적인 시설 정비와 개선을 통해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운영해왔다. 겨울철 시설 운영 종료에 따라 다가오는 여름철 워터파크 개장에 대비하기 위해 시설 전반에 대한 정기 시설 안전진단에 착수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지반 및 구조물 균열 확인 ▲기계 및 전기 설비 점검 ▲시설 환경 개선 등으로 진단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여름철 워터파크 개장 일정은 공사 누리집(shsi.or.kr)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겨울 월곶에코피아를 찾아주신 많은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고 성실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3월 3일부터 10월 말까지 지방세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지방세 체납관리단은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체납액 납부 안내와 상담을 실시하고 체납 원인을 세밀하게 분석해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 납부 능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곤란한 시민에게는 분할 납부를 안내하며 복지서비스 연계도 병행한다. 또한 체납자에 대한 체계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적극적인 정리보류로 납세 부담을 완화하고 복지 부서와 협력해 공적 지원을 연계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반면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적으로 세금을 체납하는 경우에는 재산 압류, 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해 조세 정의를 실현할 방침이다.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체납관리단은 체납 사유 파악과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체납액 징수뿐만 아니라 생계형 체납자 발굴, 공공일자리 창출, 복지 연계 지원 등 다각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를 통해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방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시민과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 24일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농업진흥지역 해제 관련 농림축산식품부 농지전용협의가 조건부 동의로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지난해 8월 경기도 심의 부결 등 사업 추진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농지 규제 문제가 해소됨에 따라 2032년 준공을 목표로 한 116만㎡ 규모의 특화단지 조성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안성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는 전국 유일의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시행을 맡아 총사업비 6,747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으로, 세종포천고속도로 등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SK하이닉스·삼성전자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인접해 협력관계에 있는 국내 소부장 기업들이 입주하기에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는다. 이번 농지전용협의는 험난한 과정을 거쳐 이뤄낸 성과였다. 안성시는 2023년 7월 특화단지 지정 이후 2025년 6월 동신 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으나 8월 경기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면적 축소 의견으로 부결되는 위기를 겪었다. 그러나 지속적인 협의와 보완을 통해 12월 경기도 재심의를 통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4일 용산기념관 내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개최된 ‘2026년 제14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축제 경제 부문 3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내 최초로 친환경 축제 분야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지속 가능한 축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은 축제 운영 성과와 친환경 운영, 방문객 인지도 및 만족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축제를 선정하는 상이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산나물을 중심으로 생산·유통·체험·관광을 연계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 등 지역 경제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축제 경제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 또한 다회용기 전면 도입,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텀블러 지참 리워드 운영 등 친환경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이 인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경제성과 환경 가치를 동시에 실현한 모범적인 축제 운영 사례로 평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3년 연속 축제 경제 부문 수상과 환경부장관상 최초 수상은 지역 주민과 농가, 상인, 축제추진위원회가 함께 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함께 취약계층 초등학교 입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한 입학축하 학용품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전국 119개 아동복지시설의 초등학교 입학 아동 28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필과 노트 등 필기구를 비롯해 텀블러, 줄넘기 등 총 16종으로 구성된 학용품 세트를 전달해 아이들이 설레는 첫 학교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사업의 재원은 신한은행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부 프로그램 ‘좋은날, 좋은기부’를 통해 마련됐다. ‘좋은날, 좋은기부’는 승진이나 생일 등 개인의 경사를 기념해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나눔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은 2013년부터 해당 재원을 활용해 취약계층 아동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해왔으며 올해까지 총 6658명의 초등학교 입학생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학용품 세트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입학 축하 응원 메시지 카드도 함께 담았다. 이를 통해 물품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모은 정성과 응원이 아이들의 첫 학교생활에 작은 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가 오는 3월부터 인천시 최초로 ‘자동차 검사 지연 과태료 QR 사전 신고 납부제’를 운영한다. 자동차 검사 지연 과태료는 정기 검사를 미이행한 차주에게 지연 기간에 따라 4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 부과된다. 기존에는 차주가 등기 우편으로 고지서를 수령해야만 납부가 가능해 부재 등의 사유로 고지서를 제때 받지 못해 과태료 20% 감면 혜택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전용 카카오톡 1대1 채널을 개설했다. 차주는 차량검사소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 후 채팅방에 차량번호, 소유주, 연락처를 입력하면 20% 감면된 금액의 고지서와 가상계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전 신고에 따른 납부 기한 불이익이 없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구민들은 과태료 감면 혜택을 더욱 쉽게 누릴 수 있게 됐으며 구 입장에서는 고지서 인쇄비와 우편료 등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해당 채널에 구 공식 블로그를 연동해 관련 유용한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인천시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제도를 통해 구민들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2026년 남동구 금융기관 융자에 대한 이자 차액 보전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로부터 지원 결정을 받은 기업이 10개 협약 금융기관(신한, IBK기업, 국민, NH농협, 우리, KEB하나, 만수새마을, 인주새마을, 구월남촌새마을, 상인천새마을)으로부터 신규 융자를 받을 경우 발생 이자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남동구 소재 중기업(제조업)과 제조업, 제조업 관련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지식기반서비스업에 해당하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남동구에 주사업장 또는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협약 금융기관의 총 융자 규모는 예년과 동일한 150억 원이며 융자 한도액은 업체당 중기업(제조)·소기업 3억 원, 소상공인 5000만 원이다. 금리는 시중금리를 적용하고 구에서 지원하는 이자 차액 보전금리는 연 1.7%(기본) 또는 2.0%(우대)다. 상환기간은 총 3년으로 ‘1년 거치 4회 균등분할상환’ 또는 ‘6개월 거치 5회 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경인미래신문=권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와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24일 장항습지생태관에서 장항습지에 서식하는 야생동물의 생태환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고양특례시장과 인천본부세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항습지생태관 관람, 업무협약 체결, 명예의전당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본부세관이 검은콩, 녹두 등 압수농산물을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로 활용하기 위해 고양특례시에 기증해 온 사례를 정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본부세관은 작년 1월 1톤, 12월에 30톤을 기증한 바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용 곡물류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인천본부세관은 압수농산물 중 야생동물 먹이로 적합한 품목을 선별해 고양특례시에 무상 인도하고 시는 이를 철저히 보관·관리하며 장항습지 야생동물 먹이 주기 행사를 기획·추진한다. 고석진 인천본부세관장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 협업을 통해 압수물품 폐기 비용 절감과 생태계 보호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압수농산물의 야생동물 먹이 자원화가 지속 가능한 협력사업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LNG 열병합발전소 건설사업’과 관련, “주민 수용성이 확보되지 않은 일방적인 사업 추진에 반대한다.”라고 25일 밝혔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연수구는 바이오클러스터 등 기업 유치와 세대수 증가에 따른 에너지 자립 및 안정적인 열 공급이라는 사업의 정책적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환경 및 안전성 우려를 불식시키지 못한 현재의 사업 추진 방식은 결코 동의할 수 없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 구청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가 지난 2024년 10월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한 상생협의체 구성’을 조건으로 인허가를 의결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환경영향평가 절차 과정에서 홍보 부족으로 인한 ‘졸속 추진’ 논란이 불거졌다”라며 “구는 행정 절차상 주민들의 의견 제출 기회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구는 지난 1월 26일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환경영향평가 준비서 심의 결과를 통보받은 후, 법정 의무 공개 기간인 14일보다 긴 총 17일간 구 홈페이지에 관련 내용을 공고했다”라며 “이는 공고 기간 중 설 연휴가 포함돼 주민들의 의견 수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관내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친환경 축산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2026년도 고품질 안전축산물 육성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기축산물 및 무항생제축산물 인증을 희망하거나 유지하는 축산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고품질 먹거리 생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여주시 관내 유기·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신규로 취득하거나 연장 완료한 축산농가다. 주요 지원 항목은 인증에 소요되는 신청 수수료, 검사비, 기타 비용 등이다. 농가당 최대 70만 원의 사업비 중 70%(49만 원)를 보조하며 나머지 30%는 농가가 자부담한다. 지원 대상 기간은 2025년 12월부터 2026년 11월까지(인증 유효기간 시작일 기준)이며 2026년 사업 시행 이전에 이미 인증을 완료한 농가도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도·시군에서 시행하는 유사한 인증비 지원 사업을 이미 받은 농가는 중복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4월부터 여주시청 축산과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현택 축산과장은 “인증 비용 지원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지난 24일(현지 시간) 위컴 애비(Wycombe Abbey)와 럭비 스쿨(Rugby School) 영국 본교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천시의 글로벌 교육 환경 조성과 명문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정복 시장은 영종 미단시티 국제학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위컴 애비 스쿨을 방문해 학교 시설 등을 둘러보고 학교 이사장 피터 워렌 (Peter Warren)과 국제학교 설립에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영종 미단시티 국제학교 우선협상대상자로서 위컴애비의 캠퍼스 설립 관련한 국내 법규 준수 의무와 학교 설립을 준비하기 위한 경제청과 위컴 애비의 역할이 담겼다. 또한 학교의 역사 및 교육철학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위컴 애비 교사, 부대시설과 기숙사 등을 꼼꼼히 시찰했다. 130년 역사의 영국 명문 위컴 애비는 지난해 3월 영종 미단시티 국제학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조기 개교를 목표로 실무 협상이 진행 중이다. 양측은 올해 상반기 중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2028년 하반기 개교를 목표로 학교 설립을 추진한다. 한편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충전 시설이 설치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4월 24일까지 ‘전기차 화재 안전용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지하주차장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입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밀폐된 지하공간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피해가 커질 수 있는 만큼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지원 대상은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충전 시설이 설치된 공동주택이다. 총 4개 단지를 우선 선정한다. 구별 1개소를 먼저 선정하고 예산 범위 내에서 추가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품목은 ▲고정형 상방향 직수장치 ▲질식소화포 ▲소화기 등 전기차 화재 대응에 적합한 안전용품이다. 설치(구매) 비용의 50%를 지원하며 단지별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조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등 서류를 준비해 수원시 우편 또는 전자우편(pygpjh@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는 서류 검토와 심의, 현장 확인 절차를 거쳐 6월 중 지원 대상을 확정한다. 선정된 단지는 안전용품 설치 완료 후 보조금을 신청하면 현장 확인을 거쳐 지원금을 받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지난해 도입해 좋은 반응을 얻은 ‘지방세 세무조사 시기선택제’를 올해도 3월부터 시행한다. 지방세 세무조사 시기선택제는 법인이 희망하는 세무조사 시기를 사전에 접수해 조사 일정에 반영하는 제도다. 세무조사에 따른 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시책이다. 지난해 정기 세무조사 대상 97개 법인 중 60개 법인이 신청했다. 조사 시기를 사전에 선택·조율할 수 있게 되면서 기업의 세무조사 준비 부담이 줄고 일정을 예측·관리할 수 있어 경영계획 수립에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ㄱ 법인 관계자는 “세무조사 일정이 미리 정해져 인력 배치 등 내부 준비를 할 수 있었다”며 “기업이 배려받는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ㄴ 법인 관계자는 “예전에는 세무조사 시기에 다른 업무가 마비되다시피 했는데, 시기선택제 덕분에 대비할 수 있어 업무가 훨씬 수월했다”고 말했다. 올해 시기선택제 적용 대상은 긴급 조사가 필요하거나 부과제척기간이 임박해 일정 조정이 어려운 법인을 제외한 91개 법인이다. 지난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제도의 실효성을 높여 조사에 대한 수용도를 높이고 기업의 부담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최근 부곡동 왕송호수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철저한 방역과 함께 지역 상권 보호를 위한 정책적 보완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채훈 의원이 의왕시 담당 부서를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지난 11일 왕송호수 데크 인근에서 철새 폐사체가 발견되어 질병관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고병원성 AI가 최종 확진됨에 따라 당초 주의단계였던 방역 수위가 19일 고위험군으로 격상됐다. 시는 현재 3월 3일까지 왕송호수 데크구간을 전면 통제하고 비상 점검 체계를 운영 중이다. 한 의원은 현장 점검을 통해 레일바이크 이용객들을 위한 발판 소독 시설 설치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매일 이어지는 현장 지도 인력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한 의원은 현행 방역 대책이 농가 보호에 집중되어 있어 철새도래지 인근의 지역 상권 및 주민 불편 해소 대책은 상대적으로 미흡하다는 점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현재 의왕시의 AI 관련 예산은 주로 의왕시청 도시농업과를 통해 축산 농가 방역에 편성되어 있으며 왕송호수와 같은 철새도래지 인근 상권에 대한 별도의 지원이나 보호 정책은 부재한 상황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는 판교 시스템반도체 연구센터 조성비 등 올해 예산 2396억원을 증액하는 내용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이 오는 3월 12일부터 예정된 ‘성남시의회 제309회 임시회’를 통과하면 올해 성남시의 총예산 규모는 당초 3조 9408억원에서 4조 1804억원으로 6.08% 늘게 된다. 추경에 반영된 주요 사업비는 △4차산업 발전의 기반이 되는 판교 시스템반도체 연구센터 조성 262억원 △K-패스 카드 이용자의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113억원 △내연기관 차량을 폐차 또는 판매 후 전기자동차 구매자에게 주는 전환지원금 33억원 △수정청소년수련관 시설개선비 20억원 △오리공원 물놀이장 설치 공사비 10억원 △시민 체육대회 비용 9억 9000만원 등이다. 또 △경로당 신규 설치와 임차지원 17억5000만원 △태평3동 복지회관 등 2곳 시설 보수 2억 4800만원 △100세 어르신 장수축하금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하기 위한 사업비 증액분 1억 1000만원을 포함했다. 도로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수정구 시흥사거리 우회전 차로 확장공사 부담금 3억원 △수정구 태평동
(경인미래신문=권민준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2026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DX) 기반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전환(AX) 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구축 필수 단계인 기초 공정의 디지털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내용은 스마트공장 자동화 설비·솔루션 도입과 전문가 현장 지도다. 특히 스마트공장 전문가로 구성된 ‘DX멘토단’의 현장 지도로 도입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현장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4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총사업비의 70% 이내에서 과제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3월 30일 오후 6시까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smart-factory.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gtp.or.kr)에서 확인하거나 경기스마트제조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공장은 제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선택이자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지역의 중소 제조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부가 과천 경마장(렛츠런파크 서울)과 국군방첩사령부 부지를 통합 개발해 대규모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하면서, 경기도 내 일부 기초자치단체들이 경마장 유치를 위한 '배수진'을 치고 나섰다. 수조 원대의 경제 파급 효과와 레저세 수입이 걸린 만큼, 지역 정가와 행정력이 총동원되는 양상이다. 현재 이전 지역으로 오르내리고 있는 곳은 김포시, 시흥시, 안산시, 파주시, 포천시, 화성시 등 총 6개 도시다. 이들 지자체는 이미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거나 타당성 검토에 착수하는 등 직·간접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되는 곳은 화성시다. 화성시는 SRT 동탄역과 GTX-A,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탄탄한 재정 여건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다만, 유치 예정지로 꼽히는 화옹지구가 동부지역과 상당한 거리가 있고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와 맞물려 있어 지자체 간 갈등이 걸림돌이다. 시흥시는 유치 지역으로 거론되고 있으나 집행부의 공식적인 움직임은 보인지 않고 있다. 지난 24일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SNS(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를 통해 "시흥의 미래를 위해 빠른 결단이 필요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민경선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24일 후보 등록 후 첫 공약으로 일산 소재 ‘김대중 대통령 사저 기념관’ 전면 개방을 선언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의 포문을 열었다. 민 예비후보는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일산에 소재한 김대중사저기념관을 방문해 굳게 닫힌 출입문 앞에 한동안 머물며 현장을 점검했다. 그는 “한국 민주화의 상징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이 깃든 공간이 굳게 닫혀있는 현실이 참담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고양시가 공공 재정으로 매입해 조성한 일산 사저는 김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난과 평화 철학이 담긴 상징적 공간이다. 그러나 현재는 이동환 현 시장의 운영 폐쇄성으로 인해 사실상 방치되어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민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시장에 당선되면 ‘제1호 결재’로 김대중 사저 기념관의 전면 개방을 단행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과 경기에서 증명했듯, 현장에서 시민의 불편을 즉각 찾아내고 결정된 것은 거침없이 실행해 성과로 보답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강한 추진력을 예고했다. 이어 “이곳을 단순한 기념관이 아니라 민주주의, 인권, 평화의 가치를 생생하게 체험하는 ‘살아있는 교육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