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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신미숙 경기도의원,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민생·현장 예산 꼼꼼히 살펴

총 42조 1900억원 규모, 저출생 대응 기조와 배치되는 한방난임사업 예산 삭감 지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신미숙 의원(교육기획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하며 활동 소회를 밝혔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42조 1900억 원 규모로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위한 소비쿠폰 9789억 원 ▲아동수당 급여 200억원 확대 ▲경기도의료원 운영비 113억원 증액 등 도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대규모 사업 예산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신 의원은 한의 시술을 통한 난임부부의 임신을 유도해 출산율 향상에 기여하는 한방난임사업 예산이 삭감되면서 하반기 사업 집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관련 예산을 복구하는데 힘썼다.

 

신 의원은 “한방난임사업 예산 삭감은 경기도가 강조하는 저출생 대응 정책 기조와 배치되는 만큼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예산을 조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세입 감소에 따른 대규모 세출 구조조정이라 심사가 쉽지 않았으나 그럼에도 필요한 사업에는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봤다”라며 “다가올 2026년도 본예산 심사에서도 도민 삶과 직결되는 예산이 편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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