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 숭의4동(동장 김용영)은 지난 23일부터 2일간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출장 체력 측정을 실시했다.
이날 국민체력100 미추홀체력인증센터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근력 기능과 심폐지구력 등 8가지 항목을 측정하고 측정 결과에 따라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시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의 체력 증진 및 건강한 생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체력 측정 참여자들이 자신의 체력 수준을 정확히 인지하고 건강한 운동 습관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구나 국민체력100 누리집에서 체력 측정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국민체력100은 국민의 체력 및 건강증진에 목적을 두고 체력 상태를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 평가를 해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