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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시, 고려인 청소년과 함께한 인천유나이티드... 재외동포청 1주년 및 한인 이주 160주년 기념

인천 거주 고려인 해마다 대폭 증가… 인천시, 재외동포 안정적 정착 지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2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 거주 고려인 청소년 30명을 초청해 인천유나이티드와 함께하는 축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외동포청 개청 1주년 및 고려인 러시아 이주 1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유나이티드와 광주FC와의 정규리그 경기에 앞서 ▲고려인 청소년들과 프로선수가 함께하는 일일 축구교실 ▲선수와의 대화 ▲인터뷰실·라커룸·스카이박스 등 경기장 시설투어 ▲하이파이브 세리모니 및 단체사진 촬영 ▲경기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기 시작에 앞서 대한고려인협회 인천지부장과 고려인 청소년이 시축자로 나서 화합의 분위기를 더했다.

 

인천에 거주하는 고려인들은 현재 1만 3000여 명으로 연수구 함박마을에 약 80%가 집중돼 있으며 인천으로 이주하는 고려인들의 수는 해마다 대폭 증가하고 있다.

 

인천시는 낯선 환경과 언어로 어려움을 겪는 재외동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 고려인을 포함한 재외동포들이 인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윤현모 시 글로벌비즈니스협력단장은 “이민 역사가 시작된 인천에서 고려인 학생들이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인천시민으로 소속감이 증대된 자리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경기장을 찾아준 고려인 청소년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가지고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6월 재외동포청 개청 이후 재외동포 전담 부서 신설, 재외동포 지원 협력에 관한 조례 제정 등 700만 재외동포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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