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제213회 임시회 산회 후 소관 주요 기관들을 방문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 김미영 부위원장 및 소속 위원인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의원은 지난 2일 화성시 역사박물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화성시 문화재단, 화성ICT생활문화센터를 방문해 현황을 파악했다. 특히 의원들은 제암리 23인 합동 묘역을 참배하며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의회 상임위원회 중 하나인 교육복지위원회는 아이사랑담당관, 문화관광교육국, 복지국, 보건소,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등 27개 부서를 담당하며 2년의 임기 동안 소관부서와 관련된 의안과 청원 등을 심사하게 된다. 제213회 임시회 기간 주요 소관부서의 업무보고 청취에 이어 직접 주요 시설물들을 돌아보며 미비점은 없는지 살피고 개선사항 등을 고민하고자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해남 위원장 및 소속 의원들은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앞으로 4년간 문화와 교육, 복지와 보건 분야를 담당하게 된다"며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문화인프라를 확충하고 질 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 소외되는 시민들없이 고르게 복지서비스가 돌아갈 수 있도록 앞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제1회 아펜젤러 선교대상 시상식이 지난 5일 수원성교회에서 이철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과 하근수 경기연회감독, 이후정 감리교 신학대학 총장 수원성교회 교인 등 2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39년을 아프리카의 소말리아 및 케냐, 탄자니아 등에서 하나님 말씀을 전파, 지난 1995년부터는 기독교대한감리회 파송선교사로 사역활동을 하고 있는 박천달 선교사가 제1회 아펜젤러 선교대상을 수상했다. 아펜젤러 선교대상은 한국 개신교 초기 감리교 한국선교회 소속 으로 선교·교육·의료 및 사회봉사를 했던 아펜젤러 선교사의 희생과 헌신정신을 기리기 위해 MTU세계선교회(이사장 임일우 목사)와 감리교 신학대학이 협력해 제정, 이번에 첫 시상식을 가졌다. 감리교신학대학 82학번 동문들이 힘을 모은 이날 시상식은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이 후원, 곽일석 목사(MTU세계선교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임일우 이사장은 인삿말에서 "박 선교사는 탄자니아에 교회지도자 양성을 위한 신학교사역에 힘을써 졸업생 300명을 배출했다"며 "17개 교회를 개척한 선교사로 우리민족이 130년전 받은 아펜젤러 선교사의 고귀한 희생과 봉사정신을 아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