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 생활문화창작소가 지난 30일 코로나19로 미뤘던 개관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화성시 봉담읍 '화성시민캠퍼스'에서 문을 연 생활문화창작소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이다. (구)한국농수산대학 수산실습장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936㎡ 지상 1층 규모로 요리강좌 및 크리에이터 활동이 가능한 키친랩 1실과 소규모 전시 및 공연이 가능한 커뮤니티라운지,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는 리빙랩 1실, 교육강좌를 위한 커뮤니룸 등을 갖췄다. 전시, 공연, 체험, 교육, 대관까지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지금까지 판타지 매직쇼, 메이크업 쇼, 제로웨이스트 챌린지 과정, 비건베이커리 강좌 등을 진행해 오픈한 지 3개월 만에 1500여명의 시민이 다녀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 누구나 양질의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생활문화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개관식과 개관 기념 '화성 국악콘서트'에는 시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누구나 수준 높은 교육을 누릴 수 있는 교육도시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진나 28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평생교육원 주요현안 보고회를 열고 최근 시가 주력하고 있는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구축 등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현재 관내 19개 동 마을교육자치회를 통한 시흥미래교육의 비전 제시, 생태자원 콘텐츠 개발 등에 집중하며 교육과 돌봄이 어우러진 교육도시 시흥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전국 최초로 초등돌봄 통합 플랫폼 및 콜센터가 구축됐고 오는 8월 9일 온라인 교육 플랫폼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서비스가 운영을 시작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윤희돈 기획조정실장, 관계 부서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8월 운영을 시작하는 쏙 프로그램 시연을 진행하며 보완 사항을 점검하고 민선8기 교육도시 시흥이 나아가야 할 비전을 구체화했다. 먼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Siheung Study On-offline Campus)은 지난 5월 10일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으며 다음달에는 화상학습, 시흥학습, 사람도서관, 교육 정보 등의 서비스와 모바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제22회 경기도상업교육페스티벌'을 오는 26일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상업 정보 분야에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상업교육을 활성화하고자 2001년부터 해마다 이 행사를 열고 있다. 안산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와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49개 상업계열 고등학교 443명 학생이 경진과 경연 분야 모두 16개 종목에 참가한다. 경진 분야에는 회계실무, 비즈니스 프로그래밍, 그래픽디자인, 관광 서비스 실무 등 13개 종목 339명 학생이 참가하고 경연 분야에는 경제 골든벨, 홍보마케팅 크리에이터 등 3개 종목 104명 학생이 참가한다. 참가 학생 가운데 입상자는 오는 9월 대전에서 열리는 제12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은정 진로직업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상업계열 고등학생이 자신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며 진로를 설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실무능력 향상과 현장 중심 직업교육을 활성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도교육청은 제11회 전국상업경진대회 15개 모든 종목에 참가해 금상 9개, 은상 10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청소년 크리에이터 70팀을 모집한다. 크리에이터 과정은 영상 제작에 재능 있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진로 탐색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미디어 콘텐츠에 관심이 있고 크리에이터가 되기 원하는 도내 중·고등학생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같은 나이 청소년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온라인(https://bit.ly/3KHjZ13)으로 신청하면 된다. 크리에이터 과정은 기본 과정 60팀, 개인 채널을 운영하며 콘텐츠 제작 능력이 있는 청소년 대상 심화 과정 10팀 등 모두 70팀을 선발해 12월까지 운영한다. 활동 내용은 ▲미디어 콘텐츠 기본교육 14회 ▲나만의 콘텐츠 만들기 ▲개인 채널 운영 ▲현직 크리에이터와 MCN(다중채널네트워크) 전문가 멘토링 ▲현직 크리에이터와 함께 콘텐츠 만들기 등이다. 최종 대상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으로 선발하고, 4월 25일 개별 문자와 미디어경청 홈페이지에서 공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이영 대변인은 "이번 과정이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학생들이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울 좋은 기회가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2021 인문도시주간'을 문화도시 동행공간 20개소를 포함한 수원시 곳곳에서 개최한다. 지난 6월 화성행궁과 인근에서 개최한 인문도시주간 사전프로그램 '문화도시 실천실험'이 이달 본 행사로 돌아온다. '2021 인문도시주간'은 문화도시 수원의 '실천적 인문'과 '인문적 실천' 의미를 함께 나누고 예비문화도시 수원의 활동을 함께 공유하고 확산하는 축제형 성과공유회이다. 하나의 정체성으로 규정할 수 없는 120만의 대도시와 각기 다른 수원 시민들이 자유롭게 만나고 마주침으로써 다양한 삶의 무늬를 발견하고 존중하며 서로 곁을 내어주는 문화도시로 도약의 의미를 담은 슬로건, '만남과 마주침, 서로를 바라봄'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프로그램으로는 '오! 인문도시포럼'을 이틀간 진행한다. 외면했던 도시와 시민에 대한 문제를 직면하고 동료 이웃 시민과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채워진다. 29일 열리는 첫 번째 포럼에서는 '우리는 도시에서 행복한가?'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30일에는 '낯설고도 친밀한 수원을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의왕청년발전소 고천센터에서 운영하는 10월 테마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오는 20일 강의 예정인 '나를 알면 직업이 보인다' 강의는 내 안의 경험자산과 가치관을 바탕으로 직업 찾기란 주제로 크리에이터 조규림(잘사는언니 대표) 강사의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16일까지이며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접수할 수 있고 12명 선착순(관내 청년 우선)으로 모집한다. 또한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되는'자소서·면접 합격전략'강의는 기업 및 직무분석 자소서 활용법, 블라인드 면접 이해, 유형별 면접전략과 실전 모의 면접 및 피드백 등을 다루는 내용으로 밸류업컨설팅 대표 임영찬 강사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의왕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 서식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의왕청년발전소 고천센터로 방문·전화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청년발전소(031-345-271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가 오는 20일 오전 11시까지 입문반 1,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1인 크리에이터는 자신이 창작한 사진, 영상 등 인터넷을 통해 대중에게 제공하는 개인 창작자로 유튜브나 아프리카 TV에서 활약하는 1인 방송이 대표적인 예다. 올해 4년차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을 통해 진행된다. 온라인 수업은 영상시청과 실시간 온라인 수업 병행으로 보다 집중도 높은 양방향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입문반은 1기(주중반), 2기(주말반) 기수별 각 40명을 모집하며 약 1개월 간 온라인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콘텐츠 기획, 촬영, 편집 등 실무교육뿐만 아니라 인기 크리에이터가 참여하는 특강까지 마련돼 있어 1인 크리에이터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비는 무료로 보증금 10만원은 교육 70% 이상 참여 시 전액 환급한다. 교육생은 교육기간 내 교육운영사 스튜디오 무료 이용(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우수 수료생에게는 교육운영사(아프리카TV)의 신입 크리에이터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1:1 지원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늘어나는 상황에 부응하기 위해 오는 5월 4일까지 온라인강사를 공개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생활취미관련 음악·드로잉·북아트·건강관리·자동차관리·자율분야 등 6개로 해당분야에 자신만이 갖고 있는 방법이나 지식이 있는 경기도민이라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지원방법은 지식(Gseek.kr) 홈페이지의 지식더하기 메뉴에서 ‘도민온라인 강사 모집’을 클릭 후 지원서를 작성하고, 자기소개, 참여 동기, 강의 소개 등을 담은 자유 형식의 3분 이내 영상과 함께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이 완료되면 31개 시·군 추천을 받아 구성된 도민이 직접 심사에도 참여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도민 온라인강사로 선발되면 스피치교육, 강의전략, 교수법 등 일정의 강사양성교육을 받게 되며, 현직 크리에이터에게 멘토링을 받는 특전과 함께 100만 원 내외의 강사료도 받을 수 있다. 교육을 마치고나면 전문 제작진 촬영을 통해 온라인평생학습 콘텐츠로 완성된다. 이렇게 제작된 콘텐츠는 경기도 지식(GSEEK) 플랫폼에 탑재돼 다른 학습자에게 공유된다. 앞서 지난해 진행된 온라인강사 시범운영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