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드림스타트는 지난 4일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20명과 함께 강원도 영월로 2박 3일간 '스마트폰·게임 없이 지내는 여름방학 캠프'를 떠났다. '스마트폰·게임 없이 지내는 여름방학 캠프'는 청소년의 인터넷, 사이버도박, 게임, 쇼핑 등 스마트폰 과몰입으로 인한 행위중독을 예방하고자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영월의 아름다운 자연 속 치유공간 하이힐링원에서 ▲숲치유 ▲행위중독 예방 교육 ▲별 관측 ▲힐링 체조 ▲힐링오케스트라 ▲계곡 물놀이 ▲쿠킹클래스 ▲영화관람 등 집단활동을 통한 또래 관계 증진, 자기 통제력 강화 등 대안 활동을 제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마트기기를 대신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찾고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에 공모하게 됐다"며 "자연속에서 또래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며 즐거운 여름방학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의 빈곤 예방을 위해 151가구 213명의 아동을 사례관리 하며 건강, 교육, 정서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과천교육도서관(관장 윤재철)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와 체험을 연계한 활동을 교육도서관에서 펼쳐 학생 독서 흥미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나는 여름 북캠프 ▲지구를 보다 ▲나는야! 공정한 재판관 ▲도전!!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4개 주제로 운영한다. 신나는 여름 북캠프는 유아를 대상으로 영어 그림책을 노래나 게임 등과 같은 활동과 연계해 독서 흥미를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지구를 보다는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통해 동물복지와 기후 위기 관련한 실천 방법을 찾아보는 활동을 한다. 나는야! 공정한 재판관은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독서를 통해 토론과 발표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도전!!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콘텐츠 제작하면서 미디어 리터러시를 배우는 활동을 한다. 윤재철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은 "오랜만에 도서관에서 대면으로 진행하는 만큼 여름방학을 맞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독서 체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업사이클 교육의 시민 접근성 확대를 위해 오는 26일 AK플라자 광명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어린이 업사이클 가죽공예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어린이 업사이클 체험 교육은 버려지는 자투리 가죽을 활용해 동물 모양 열쇠고리를 제작하는 친환경 체험을 통해 업사이클의 의미를 배울 수 있다. 수강 대상은 5세~10세 어린이로 20명을 모집하며 수강 신청은 10일부터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또한 가족 등 2명 이상의 어린이가 함께 신청하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수강료 5000원은 당일 현장에서 납부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릴 적부터 업사이클을 알아가고 광명시민들이 친환경 업사이클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친환경 업사이클 문화가 시민 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ESG를 접목한 민관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는 업사이클 가죽 공예, 목공 수업을 비롯한 다양한 정규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10인 이상 단체가 원하는 곳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호텔 라마다 속초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패키지 및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6일 아가월드 몬테소리와 제휴해 '원 데이 오감놀이 클래스'를 진행한다. 소규모로 진행되는 오감놀이 클래스에서는 아기의 신체·정서 발달에 도움을 줄 다양한 교구와 책을 만나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원 데이 오감놀이 클래스의 이용료는 1인 기준 3만원이다. 객실 1박과 함께 대관령 양떼목장의 푸르른 초원을 거닐며 여유로운 산책과 귀여운 양들을 만날 수 있는 '봄이 양 패키지'도 진행한다.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양에게 먹이를 주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체험 여행이다. 패키지 기간은 6월 30일까로 금액은 1박 요금 기준 9만 9000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포함)다.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다원이음터센터는 오는 21일부터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인 ‘할로윈x업사이클링 DIY 보따리’참여자를 모집한다. ‘할로윈x업사이클링 DIY 보따리’는 다원이음터에서 제공되는 보따리(교육영상 및 재료일부)와 버려지는 자원들을 활용하여 가족과 함께 할로윈 관련 소품을 만들어보는 비대면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보따리는 ▲새활용 할로윈 전등·가랜드 ▲리폼 머리핀·곱창밴드 총 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2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박현규 다원이음터센터장은 “업사이클링 기반의 체험활동을 통해 버려지는 자원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생활 속 친환경 활동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기간은 10월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이며 화성시에 거주하는 6세 이상 유아 및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다원이음터센터 담당자(070-8823-9994)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5월 5일 개최 예정이던 제98회 어린이날 행사 개최를 취소한다고 22일 밝혔다. 당초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주시하면서 어린이날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걸포중앙공원 일대에서 어린이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와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하지만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5월 5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부득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어린이날만큼은 신나게 뛰어놀고 유년 시절의 행복한 추억이 되기를 바랬으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시민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기에 이번 결정에 대해 시민 여러분께서 널리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우리나라의 국화인 무궁화를 주제로 특화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우리꽃무궁화교육원’이 수원에 들어선다. 수원시와 사단법인 우리꽃무궁화교육원, 서울대학교 등 3개 기관은 무궁화 교육원 설치에 대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맺은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협약식을 따로 진행하지 않고 염태영 수원시장과 강지원 ㈔우리꽃무궁화교육원 이사장, 오세정 서울대 총장의 명의 서면 날인을 통해 이뤄졌다. 이 협약에 따라 무궁화와 관련된 유물을 보유한 교육원이 수원시에 위치한 서울대 교육관 2층에 들어서 오는 5월께부터 운영될 전망이다. 교육원에는 무궁화를 주제로 한 도자기 등 유물 150점과 우표, 화폐 등 각종 전시물을 전시하는 공간이 마련되고 단체로 교육을 할 수 있는 공간 등도 준비된다. 특히 지난해 산림청이 나라꽃 명소로 지정한 ‘수원 무궁화원’과 연계해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무궁화교육원 유치를 위해 서울대는 교육관 2층 792.78㎡를 활용하는 데 합의, 수원시는 무궁화 교육시설을 조성하는 데 행정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우리꽃무궁화교육원은 무궁화에 대해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경기도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경기도청 봄꽃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올해 봄꽃축제를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수원 도청사 일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도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인 만큼 벚꽃개화시기동안 도민들이 경기도청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수원시 등 관계기관과 함께 도로변 불법노점상과 불법 도로점용을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으로, 축제 특성상 다중이 접촉하는 일이 불가피해 취소를 결정했다”며 “내년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짜임새 있는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청 봄꽃축제는 청사 인근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 및 공연, 볼거리 등을 제공, 연간 20만 명 이상이 찾는 경기도 대표축제다.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2020년 무료 '도심승마체험' 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승마체험은 건전한 스포츠인 승마를 도심 속에서 즐기며 인지도를 넓히기 위해 실시한다. 한국마사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말산업육성전담기관으로 승마 보급과 말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일반 시민들이 승마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도심승마체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서울 어린이대공원, 부산 송도오션파크 등 지역 명소들에서 프로그램이 시행됐으며 약 7만 명 이상이 체험했다. 이용자 만족도 또한 매년 95% 이상을 상회할 정도로 참가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한국마사회는 승마체험 운영과 관련된 제반 비용을 지원하며 공원이나 지역 명소 등 승마체험이 가능한 장소가 있는 인구 50만명 이상의 지자체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승마체험을 비롯해 관상마 체험, 말 쉼터, 포토존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동물 권리와 복지를 강조하기 위해 하루 운영시간 7시간 중 3시간의 휴식 시간을 보장하고 말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체험 고객의 체중을 70㎏ 이하로 제한할 예정이다. 엄영석 한국마사회 말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오는 26일 세시풍속-북새통 ‘설’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세화 그리기, 복조리 만들기, 펭이·제기 만들기, 전통차 시음 등 다채로운 체험을 진행한다. 설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는 수원전통문화관 잔디마당에서 대형 윷놀이, 연날리기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모든 체험은 당일 현장 접수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