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86회 정기연주회로 '차이콥스키의 밤'을 무대에 올린다. 피오트르 보르코프스키가 지휘봉을 잡아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과 교향곡 제4번을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노현진이 협연, 웅장하고 풍성한 연주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연주회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 5000원, A석 1만원이며 인터파크 또는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청소년, 65세 이상, 장애인(1~3급), 국가 보훈 유공자, 성남시 병역 명문가는 50% 할인율을 적용받는다.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공연장 상주단체로 함께하고 있는 SEO(서)발레단 '호두까기 인형'을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SEO(서)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은 2018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미숙 단장이 재구성했다. 크리스마스이브에 주인공 소녀 클라라는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는다. 호두까기 인형은 꿈속에서 왕자로 변신해 클라라를 과자 나라로 데려가는 길에 눈송이들과 춤을 추며 환상적인 여행을 떠나게 된다. 과자 나라 인형들은 스페인 춤, 인도 춤, 중국 춤, 러시아 춤과 화려한 꽃의 왈츠 등을 보여준다. 크리스마스 시즌 대표 레퍼토리 '호두까기 인형'은 매년 전 세계에 퍼지는 차이콥스키의 음악으로 더욱 유명하다.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다채로운 춤으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전 연령이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수원SK주니어발레단 어린이 무용수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화려한 의상과 동화적인 분위기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EO(서)발레단 '호두까기 인형'은 오는 14일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