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대(총장 박철수) 학생생활상담연구소는 최근 대규모 아웃리치 사업 '찾아가는 심리상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7일 수원대 학생생활상담연구소에 따르면 학생들을 직접 만나 코로나19로 인해 대학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학생들을 조기 발견하고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와 우울, 불안, 자살 등의 마음건강 문제의 예방을 강화하고자 대면으로 아웃리치 사업을 실시했다. 수원대 학생생활상담연구소에서는 우울, 불안, 자존감, 대인관계 등 6가지 간이심리검사 실시와 해석상담, 걱정인형 만들기, 소원팔찌 만들기, 마음약방 등을 진행했다. 또한 고운마음 프로젝트로 응원 메세지를 담아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하는 힘을 나눴다. 더불어 교내 취업지원처, 보건소가 함께 참여해 진로상담 및 신체건강 체크를 했고 관내 유관기관 경기도심리지원센터, 화성시가족센터,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참여하여 기관홍보 및 만다라를 활용한 심리상담, 사랑의 언어검사 등을 통해 학생들을 만나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사회 자원을 안내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200여명의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상품이 제공됐으며 학생들은 "간이 심리검사랑 많은 부스를 참여하면서 자신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대학교(총장 박철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1,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생활상담연구소와 연계해 교내에서 '찾아가는 진로 및 취업상담'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진로 및 취업상담'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내 진로 프로그램인 '진로고민러를 위한 진로설계'에서 진행, 학생생활상담연구소와 연계해 재학생들이 원스톱으로 심리상담 및 진로 상담을 연계해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진로 미설정되어 있는 저학년들이 자기이해 및 자존감이 부족해 진로설정을 확정 짓지 못한 학생들에게 청년특화 통합상담(진로, 심리)를 지원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를 진행한 결과 총 재학생 61명이 참여했으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진로 및 취업프로그램 참여와 전문상담을 통해 진로 탐색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진행했다. 고승철 수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처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진로를 탐색할 기회가 적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 설정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시정혁신 전략을 마련했다. 정 시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정치·경제·사회 시스템 전반에 걸쳐 급격한 변화가 예상된다”며 “정부 정책과 시의 여건을 반영한 종합적인 전략을 마련해 코로나19 이후에 대응해야 한다”고 추진배경을 밝혔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김포시의 시정혁신 계획을 알아봤다. ◆선도형 경제기반 구축 및 시정혁신 목표 김포시는 코로나19 상황이 내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분야별 경제 활력화 대책을 사전에 수립, 추진함으로써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속가능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우선 목표를 뒀다. 이와 함께 강력한 업무혁신과 스마트행정도 추진한다. 시는 효율적인 추진목표 달성을 위해 ▲튼튼하고 실속 있는 스마트 경제 ▲업무혁신을 통한 스마트 행정 ▲감염병 관리체계 강화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80여 개 실행과제를 마련했다. 정하영 시장은 최근 열린 시정전략회의에서 사업계획을 고도화 하고 국·소장 책임 하에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해 나아가라고 지시했다. 또한 전략의 실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