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 평화의 소녀상(공동대표 강경남·장복실·한명숙)은 이주노동자의 인권 향상과 경기도 장애인들의 이동권 및 생존권 투쟁에 헌신한 다솜교회 성용안 씨를 제4회 오산 평화의 소녀상 평화·인권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성용안 씨는 진심을 다해 사회적 약자를 보살폈으며 차별받는 장애인들이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는 단체와 연대해 평화와 인권운동의 주체가 되도록 노력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2015년 경기도에서 장애인들의 이동권 및 생존권 투쟁에 함께 결합하면서 장애로 인해 차별받는 장애인들에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원활동을 했다. 집시법 위반으로 벌금형에 처하는 상황까지 가게 됨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해 진심을 다해 함께 하는 헌신성을 보여주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줬다. 이후 오산지역뿐만 아니라 경기지역 전역에서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는 곳에서는 궂은일을 도맡아 하면서 성용안 씨의 도움을 받지 않는 단체와 사람이 없을 정도로 열정적으로 활동을 진행해 나갔다. 급기야 자신보다 남을 위해 헌신했던 성용안 씨는 후두암이 발병하여 비싼 병원비를 감당하기 어려웠으나 성용안 씨가 그동안 보여주었던 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9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함께 걸어온 길 12년의 아름다운 동행, 민선 5·6·7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감사패 수여식은 민선 5·6·7기 시정을 위해 소중한 12년의 시간을 함께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로 개인과 단체를 포함해 115명에게 전달했다. 수상자와 축하객이 함께 모여 서로를 축하하며 함께 동행한 12년을 기념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감사패 수여식은 찾아가는 소리울 도서관의 콘서트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지역사회발전부문(53명), 경제·안전부문(17명), 문화·체육부문(11명), 사회복지부문(34명)으로 4개 부문으로 구분하여 전달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우리 오산시가 지난 12년간 굉장히 많은 발전을 이루어 왔다"며 "수달이 돌아온 오산천과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AI교육도시가 된 오산시의 명성은 모두 시민분들께서 만들어 주신 것이다"고 감사를 표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더 행복한 도시 오산을 위해서 지금까지 동행해 주신 만큼 앞으로도 오산을 아끼고 애써주시는 시민분들의 모습을 바란다"며 "오산시의 모든 공직자를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수탁운영 중인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2 경기도 도시재생 콘텐츠(영상UCC) 공모전'의 시상식을 지난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참신하고 뛰어난 도시재생 콘텐츠를 발굴하고 경기도 도시재생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취지로 지난 4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했다. '경기도 도시재생 이야기'라는 대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는 '도내 가볼만한 도시재생 여행지 이야기'와 '도시재생사업 후 변화된 우리 동네와 사람들의 이야기' 두 부문에서 총 19개 작품이 접수됐다. 공모결과, 영상 및 도시재생 전문가들의 2차례 심사를 거쳐 5개 작품(대상·최우수상·우수상 각 1작품, 장려상 2작품)을 최종 선정, 수상자들은 상장과 함께 총 5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수상작들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유튜브(경기 도시재생TV)에 게시되며 향후 도시재생 홍보 영상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에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주신 참가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도시재생 사업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 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도내 여성들의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22년 경기 여성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 여성창업 경진대회'는 도내 여성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미래 유망 여성 창업가를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경기도가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회는 경기도에 거주 중인 여성 예비창업자 및 도내 사업자등록을 한 창업 1년 이내 여성창업자가 참가 대상이다. 대회 예선은 오는 6월 7일 서류심사, 6월 13일 면접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중 예선을 통과한 최종 10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본선 진출 기회를 부여할 방침이다. 특히 본선 진출 창업가에 대해서는 아이디어 구체화와 정교화를 위한 창업 전문가들의 멘토링이 지원된다. 이후 7월 7일 전문 심사위원과 청중평가단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본선 대회를 통해 창업역량, 기술성,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총 6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발한다. 또한 청중평가단의 선호도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이 득표한 창업가 1명에게 '청중호응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들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상장과 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25일 '제49차 ㈔경기도안경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는 대한안경사협회 경기도안경사회 최병갑 회장 및 임원, 대한안경사협회 김종석 협회장,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장현국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안경사 제도와 같은 전문적 관리 시스템 덕분에 안경을 맞추고 시력을 관리하는 일이 수월하다"라며 "안경업계가 코로나19 위기를 잘 이겨내길 바라며 경기도의회도 더 밝은 경기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현국 의장은 이날 유공 회원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안양시가 2020년도 청소년상 수상자 4명을 선정 지난 4일 발표했다. 청소년상은 모범적인 생활로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2016년 관련 조례 제정, 매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해 격려하고 있다. 봉사부문에 선정된 백영고 김민주 양은 매주 주말과 일요일 취약계층 아동 돕기를 꾸준히 이어와 총 300시간 봉사활동을 기록했다. 효행부문의 범계중 정하윤 양은 한 부모 모자가정 자녀로서 생활전선에 나선 엄마를 대신해 동생을 보살피고 집안일도 잘 챙겨 엄마의 버팀목이 되고 교우관계도 매우 좋게 평판이 나있다. 문화예술부문에 이름을 올린 인덕원고 정인선 양은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 동아리모임을 하며 어울림마당 공연과 학생동아리 축제, 청소년종합예술제, 진로 페스티벌 등 크고작은 청소년행사에 뛰어난 공연예술을 선보였다. 부림중 박영민 군은 과학기술부문 수상자다. 학생회장 신분으로 양자물리학자라는 꿈을 키우며 창의융학 과학연구에 몰두하고 있고 미래 과학자로서의 자질을 갖춰나가고 있다는 평이다. 시는 지난달 각급 학교장과 청소년 관련 기관이 추천한 15명에 대하여 심사위원진을 구성, 4명의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해 이달 초 최종 발표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