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가 오는 5월 2일부터 관내 여성청소년 약 2만명을 대상으로 보건위생물품 구입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김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1세부~18세 여성청소년(2004년 1월 1일~2011년 12월 31일 출생)이며 여성가족부 사업으로 이미 보건위생물품 지원을 받고 있는 대상자는 중복지원 불가로 제외된다. 신청자는 지역화폐 앱 '김포페이' 내 바코드 생성으로 분기별 3만 6000원, 연 최대 14만 4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김포페이 가맹점으로 가입되어 있는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에서 원하는 품목을 구매하면 된다. 신청은 여성청소년 본인 또는 동일세대원 대리인의 온라인(김포페이 앱 실행 → 해당사업 카드 배너 클릭 → 신청) 신청이 원칙이며 부득이한 경우 주소가 등록되어 있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한 번 신청하면 이후 재신청 없이 분기별로 지원금이 자동 지급되며 대상자들의 신청 편의를 위해 2021년도에 지원받은 대상자는 주소 확인 후 자동 지급될 예정이어서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2021년도 지원금을 수령한 핸드폰의 번호나 명의가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오는 31일 이번 주 금요일로 마감된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3월 23일 24시 이전부터 신청 일까지 계속해서 도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내국인, 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지급된다. 현재 선불카드 현장신청만 가능하며 오는 31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소지 관할 농협에서 할 수 있다. 행정복지센터는 오후 6시, 농협지점은 영업시간인 오후 4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 시 신분증을 갖고 가야하며 별도의 위임장 없이 직계존비속ㆍ배우자ㆍ배우자의 직계존비속 등의 대리 신청도 인정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아직까지 신청하지 못한 도민은 조속히 신청해 8월 말까지 지역사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매장에서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 경제방역 조치로 시작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지난 4월 9일부터 접수가 시작돼 7월 24일 0시 현재 전체 도민 중 97.2%인 약 1290만여명의 도민이 신청했고 약 2조74억 원을 지급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경기도는 오는 16일부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현장 신청 시 가구 수와 출생년도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지난 20일부터 31개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농협 및 지역농축협 지점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기존에는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가구 수와 방문신청자의 출생년도에 따라 신청 시기를 구분, 16일부터 신청이 최종 마감되는 7월 31일까지는 이런 구분 없이 미신청자는 누구나 선불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주말인 16일과 17일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받으며 농협지점에서는 신청 불가하다. 18일 이후는 행정복지센터와 농협 모두 평일 정규 근무시간에만 신청할 수 있다. 행정복지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농협지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신청 시 신분증을 갖고 가야하며, 별도의 위임장 없이 가족구성원 중 한 명이 나머지 구성원의 위임을 받아 대리 수령 가능하다. 카드 신청일로부터 5일 이내 사용승인 문자를 받으면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문자 수신일부터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하며 사용 마감일은 8월 31일이다. 3개월이 지나면 선불카드는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주간 신속추진으로 81% 지급한 고양시 위기극복지원금을 주말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내 39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급한다. 평일인 4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지급하며 다만, 어린이 날인 5일은 기 지급 선불카드에 대한 정비 등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함께 운영 중인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창구도 고양시 위기극복지원금 지급시간과 같다. 단, 어린이날인 5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별 운영한다. 고양시 위기극복지원금은 발급 즉시 대형 백화점, 기업형 마트, 대형 할인매장, 온라인 가맹점 등을 제외한 지역 내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고양시는 가장 빠르고 편하게 위기 극복 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선불카드 지급 방식을 도입했다. 선불카드는 별도의 카드 발급이나 충전될 때까지 대기 시간이 필요 없고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 내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 위임장을 받아 대리 수령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위기극복지원금에 대한 지급이 지난 2주 동안 80% 이상 지급 완료됐다”며 “어린이날은 기 지급한 선불카드에 대한 정산, 선불카드 정리, 전산정비 등으로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의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 배부가 20일부터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농협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정하영 시장은 21일 통진읍행정복지센터와 신김포농협을 찾아 선불카드 배부 현장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정 시장은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 발급과 배부에 앞장 선 농협에 감사드린다”며 “평소보다 과중한 업무에 힘들겠지만 국가적 재난상황이니 만큼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공직자와 농협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재난기본소득 자체는 적을 수 있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들을 도울 수 있는 큰 금액”이라며 “꽉 막힌 지역경제의 숨통을 틔워 줄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시민은 경기도 10만 원에 김포시 5만 원을 더해 1인당 총 15만 원의 재난기본소득을 받는다. 지난 4월 9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접수 외에 4월 20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는 방문신청으로 선불카드를 지급하고 있다. 김포시 재난기본소득은 4월 18일 24시 기준 김포시민의 47.6%인 21만215명이 온라인 신청을 마쳤다. 20일부터 시작되는 선불카드 현장접수는 관내 14개 읍‧면‧동(평일 9시~20시, 주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7월 31일까지 도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30여 만 가구에게 지역화폐카드, 온누리상품권 총 1763억 원을 지급하는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 사업’은 경제적 위기에 빠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지역화폐카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해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되는 국비 100% 지원 사업이다. 지역화폐카드(모바일 포함), 은행 선불카드, 온누리상품권 등이 시·군별 여건에 따라 지급되며 급여 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지급되는 금액이 달라진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24만 3382가구와 차상위 계층 6만 1338가구 등 총 30만 4720가구로 올해 3월 기준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나 차상위 계층 중 하나 이상의 수급 자격을 보유한 가구다. 생계·의료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1인 가구 52만 원 ▲2인 가구 88만 원 ▲3인 가구 114만 원 ▲4인 가구 140만 원 ▲5인 가구 166만 원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소득과 나이 상관없이 경기도민 모두에게 1인당 1회 10만 원을 주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까지 확대된다. 경기도는 20일부터 도내 31개 시군 전역 54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216개 농협지점, 725개 지역농축협 지점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는 경기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 사용이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방식으로 카드 신청일로부터 2~3일 후 사용승인 문자를 받으면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선불카드는 신분증을 가지고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가까운 농협 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불카드 신청 시 별도의 위임장 없이 가족구성원 중 한 명이 나머지 구성원의 위임을 받아 대리 수령이 가능하다. 대리신청 시 개인정보 제공 동의 및 위임장은 신청서에 포함돼 있으므로 별도 위임장 및 인감증명서는 필요하지 않다. 위임받았다고 속이고 다른 가족 몫의 기본소득을 받으면 사문서 위조 및 행사, 사기죄로 처벌된다. 다만 경기도가 선불카드 신청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잡을 피하기 위해 가구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9일부터 신청이 시작되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도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소득과 나이에 관계없이 전 도민 누구에게나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는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위기 타개책에 궁금한 것도 많고 헷갈리는 점도 많은 것도 사실이다. 이에 경기도는 블로그와 카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상에서 퍼져나간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찾아 정확한 사실과 진실 알리기에 나섰다. 우선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대상자에 대한 허위 정보가 많았다. 대표적인 것이 '재산이 6억 이상인 사람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없다', '지급대상은 3월 23일부터 신청일까지 경기도에 주민등록된 모든 도민이다' 등이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나이, 소득, 재산과 상관없이 2020년 3월 23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주민등록 상 주소지를 경기도에 둔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지급받을 수 있다. 기준일 이후부터 신청일 사이에 타시도 전출입자는 해당되지 않는다. '법정대리인을 통해 신청해야 하는 연령기준은 만 14세 미만이다', '오프라인 선불카드 대리신청 시 별도 위임장이 필요하다' 등의 잘못된 정보가 공유되고 있었다. 먼저 법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