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 벤처 꿈 이룰 창업기업 모집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올해 성장가능성 높은 창업기업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강소벤처기업’으로 혁신성장 할 수 있도록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를 통한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도내에는 경기북부 8곳(고양, 구리, 남양주, 양주, 의정부1, 의정부2, 파주, 포천), 경기남부 7곳(김포, 부천, 성남, 안성, 안양, 의왕, 판교) 등 총 15개 벤처창업지원센터(이하 벤처센터)가 운영 중이다. 도는 우선 벤처센터에 입주할 창업기업 21개사를 2월 19일까지 모집하며, 이번에 입주기업을 모집하는 벤처센터는 고양, 구리, 남양주, 안성, 안양, 양주 등 총 6곳이다. 창업 후 사업개시 3년 이상 7년 미만 기술기반의 창업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며, 기술성과 사업성 등을 평가해 입주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주변 시세대비 저렴한 임대료의 사무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회의실, 교육장, 협업공간 등의 시설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입주기업 지원 혜택으로는 ▲강소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역량강화 교육 ▲투자, 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 1:1 멘토링 ▲투자유치 가능성 제고를 위한 기업IR 밀착코칭 ▲사업화 및 마케팅 지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