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 자원순환센터(이하 '센터')는 24일 관내 13개 수거업체 대표와 20개 재활용 처리업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안전사고 ZERO 사업장 조성'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무사고 사업장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짐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결의대회는 각종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사업장 내 '안전 불감증' 해소 등의 이유로 추진됐다. 대회는 ▲안전보호구 착용의 생활화 ▲무재해 사업장 조성 ▲안전경영을 위한 상호협력 등 내용을 담은 '안전 결의문' 낭독에 이어 각 대표자들의 서약서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최우선 가치인 안전한 사업장 조성은 물론 노사, 참여업체 간 화합의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상후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사람 중심 더 큰 수원 완성'이라는 슬로건에 한 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무재해 사업장 조성, 시민과 함께 WIN WIN, 상생하는 수원도시공사 완성을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GH(사장 이헌욱)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언택트 현장관리와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스마트 안전장비를 시범도입하고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다산지금A5 경기행복주택 현장에 적용한 스마트 안전장비는 실시간 원격관제 시스템으로 관리자가 스마트폰과 안전상황판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알림을 받고 즉시 안전 조치를 취하며 위험공종에는 이동형 CCTV를 설치해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또한 위험지역 및 중장비 접근 시 경광등, 안전모 진동 등의 경고장치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해 현장 내 대기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지병이 있는 근로자에게 심박수 체크와 응급버튼 기능이 있는 손목밴드를 지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신규근로자가 안전사고 상황을 VR장비를 통해 가상체험 함으로써 중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GH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건설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언택트 현장관리를 선두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현장은 2078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건설현장으로 CCTV와 스마트폰 공유시스템을 기 도입해(‘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