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노인복지관 분관 설치 등 9개 사업을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성과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 이달 중 본격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균형발전사업 성과사업'은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 실적이 우수한 시군의 성과를 인정해 예산을 추가 지원함으로써 사업추진동력을 부여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하고자 올해부터 도입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말까지 '2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참여 시군을 대상으로 성과사업 계획서 신청·접수를 마친 후 지난 12일 열린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6개 시군 9개 사업을 선정했다. 도는 선정된 시군에 총 133억원의 예산을 성과사업비로 지원한다. 각 시군은 지원받은 성과사업비를 활용해 기존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활용하거나 '생활밀착형 소규모 사업' 등 지역발전과 생활 여건 개선을 도모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쓰게 된다. 구체적으로 가평 평생학습관 건립, 양평 양평읍사무소 주차장 설치, 연천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포천 노인복지관 북부 분관 설치, 여주 가스관로 사업, 동두천 자연휴양림 세미나실·객실 신축 등이 해당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미세먼지 저감과 더불어 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노후 경유차로부터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나섰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의 신청 접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올해 지원 물량은 50대로 지원금은 대당 700만원으로 정액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차로 신차 구매해 시흥시에 어린이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가 해당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특례조항으로 경유차 폐차 여부에 관계없이 어린이통학차량으로 LPG신차를 구입할 경우에도 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 2021년 12월 1일 이후 폐차하거나 신차 구매 등록한 경우에도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2월 21일부터이며 지원 신청자는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를 LPG차로 변경할 경우,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매우 높다"면서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미세먼지 배출량이 적은 어린이 통학 차량으로 전환 구매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해당 사업의 참여 방법 및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고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 추가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사업이다. 오는 7월 2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대당 500만 원씩 총 1억1000만 원(잔여물량 22대)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11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소형 경유자동차(15인승 이하)를 폐차하고 동일 용도로 LPG 신차를 구입하려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로 공고일인 7월 20일 기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필증상 소재지가 시흥시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단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신청했거나 이미 지원받은 경우,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후 의무운행기간(구조변경검사일로부터 2년)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제28조에 의거 20203년 4월 3일부터는 어린이 통학차량의 경유자동차 등록이 제한된다”며 “통학차량 전환대상(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체육시설)에서는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제3차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은 시흥시에 사용본거지를 둔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톤 화물차를 신규로 구매하는 시민에게 400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난 9일 기준 잔여물량 총 68대로 1대당 400만원씩 총 2억72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당초에는 대상자 선정 이후 경유차를 폐차하는 경우에만 보조금 지급 신청이 가능했지만 지난 4월 지침이 개정되면서 대상자 선정 이전 2개월 이내에 폐차말소를 한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기준을 완화하고 생계형 차량인 1톤 화물차 소유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하반기 추가 접수중인 조기폐차 지원 사업과 연계하면 최대 610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달 말 종료를 앞둔 자동차 개별소비세 70% 감면 혜택까지 받으면 최대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니 서두르는 것이 좋다. 시흥시 관계자는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효과뿐만 아니라 경유화물차 대비 낮은 초기 구입비, 연료비 절감 등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이점이 있으니 적극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