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파주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행정안전부 ‘희망일자리사업’과 연계한 파주형 교육분야 희망일자리 사업 ‘우리아이 안전지킴이, 2020 아이키퍼’ 참여자를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 교육 분야 희망일자리 사업의 모집 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파주시민이다. 1일 최대 3~4시간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 당 8590원이다. 근로기준법을 적용해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을 지급하며 4대보험도 가입된다. 단 생계급여 및 실업급여 등을 수급 중인 자는 본 사업 참여 시 수급이 중단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2020 아이키퍼 참여자들은 학교에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소독 및 방역, 발열체크, 거리두기, 외부인 출입통제 등 생활방역 업무와 분산 급식지원, 통학로 안전지킴이 등 학생 생활지도업무를 맡게 된다. 대상 학교 및 근로내용 등 자세한 정보는 파주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형 교육분야 희망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파주시청 홈페이지(www.paju.go.kr) 채용공고란을 확인하면 되고 신청서류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파주시청 교육지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수원시가 복잡한 공무직 급여 관리를 쉽게 쉽게 해결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을 구축해 이달부터 적용한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공무직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한 급여 관리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것은 수원시가 최초다. 수원시는 최근 공무직 인사·급여 관리를 통합적으로 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 ‘공무직 별도인사급여시스템(BISIT)’을 구축 완료했다. 공무직 별도인사급여시스템(BISIT)은 ▲인사관리 ▲4대 보험 ▲급여관리 ▲연말정산 ▲교육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시에서 근무하는 공무직은 2017년 348명에서 2019년 838명으로 241% 이상 급격히 증가해 체계적인 급여 관리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그러나 공무직의 경우 직종별로 기본급과 수당 등 지급 체계가 달라 관리가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공무직 급여는 일반 공무원 급여 프로그램에 적용할 수 없어 지급이 누락되거나 잘못 지급되는 사례가 빈번했다. 이에 수원시는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빠르고 정확한 급여 지급을 위해 지난해 9월 회계과에 급여팀을 신설, 3개월여에 걸쳐 공무직 급여 관리 시스템을 만들었다. 시스템 구축에는 사업비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