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 보건소는 오는 5월 2일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해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120명을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활동량을 체크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와 모바일 앱을 연계해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 등 전문가가 상시 건강 모니터링을 통한 분야별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또는 광명시 소재의 직장인이면 신청 가능하며,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이 많은 대상자가 우선순위로 선정된다. 다만, 이미 고혈압이나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았거나 약물 복용 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5월 2일부터 광명시 보건소 건강증진팀 모바일 헬스케어에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며 보건소에서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의사의 판단을 거쳐 대상자 120명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스마트워치(활동량계) 무료 제공 ▲3회 무료 건강검진(검진 시 보건소 방문 필수) ▲모바일 앱을 통한 식생활·운동 지도 등 24주간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한바이오그룹(회장 강다윗)이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병원장 이정재)과 세포를 활용한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연구 활동을 하기 위해 지난 29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바이오그룹은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세포를 이용한 질환진단과 치료에 대한 공동연구는 물론 향후 유전자검사를 통한 건강증진 헬스케어 분야도 적극 강화할 예정이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은 향후 첨단재생바이오법에 의한 세포치료 및 치료제 개발 등 세포관련 공동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세포전문기업 한바이오를 파트너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한바이오그룹은 한바이오㈜, 한모바이오㈜, 한바이오유전자㈜ 등의 계열사를 통해 세포 배양 및 치료제 연구 등에 전문화된 세포전문 바이오기업으로 세포 관련 분야에 연구와 투자를 집중 하고 있다. 특히 계열사 중 한모바이오는 NK면역세포 및 줄기세포 배양연구를 통해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탈모문제 해결을 위한 모유두세포의 대량배양에 성공, 이를 상용화하기 위한 임상절차에 돌입했다. 우리나라는 2021년 8월부터 첨단재생바이오법이 시행되어 첨단재생의료 분야에 대한 의료기관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시정혁신 전략을 마련했다. 정 시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정치·경제·사회 시스템 전반에 걸쳐 급격한 변화가 예상된다”며 “정부 정책과 시의 여건을 반영한 종합적인 전략을 마련해 코로나19 이후에 대응해야 한다”고 추진배경을 밝혔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김포시의 시정혁신 계획을 알아봤다. ◆선도형 경제기반 구축 및 시정혁신 목표 김포시는 코로나19 상황이 내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분야별 경제 활력화 대책을 사전에 수립, 추진함으로써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속가능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우선 목표를 뒀다. 이와 함께 강력한 업무혁신과 스마트행정도 추진한다. 시는 효율적인 추진목표 달성을 위해 ▲튼튼하고 실속 있는 스마트 경제 ▲업무혁신을 통한 스마트 행정 ▲감염병 관리체계 강화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80여 개 실행과제를 마련했다. 정하영 시장은 최근 열린 시정전략회의에서 사업계획을 고도화 하고 국·소장 책임 하에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해 나아가라고 지시했다. 또한 전략의 실효성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가 올해 반려동물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분야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유망 예비·초기 창업자 발굴·육성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0년도 반려동물산업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반려동물산업 창업 지원사업’은 반려동물산업 분야 유망 예비·초기 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목적으로 창업 공간 제공부터 창업 자금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대상은 경기도내 사업자등록 예정인 예비 창업자와 공고일(2월 24일) 기준 창업 3년 이내 도내 초기 창업자 등 총 20명이다. 모집 분야는 프리미엄 사료, 헬스케어, 미용·패션, 가구, IT 등 반려동물 산업 관련 아이템이며 펫샵이나 단순 도소매, 유통업 등은 제외된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아이템 개발부터 지식재산권 출원, 홍보마케팅, 전문가 멘토링 비용, 시장조사, 세무·회계 등 성공 창업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3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광교테크노밸리 내에 위치한 ‘창업베이스캠프’의 공동 창업공간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졸업 기업의 사후관리를 위해 홍보마케팅 등의 지원도 지속한다. 참여 희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화성시보건소가 모바일 헬스케어에 참여할 시민 및 직장인 총 180명을 3일부터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모바일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3월부터 8월까지 총 6개월간 코디네이터와 영양사, 운동사 등으로 구성된 건강관리팀이 ▲원격 건강관리 ▲건강미션 제공 ▲매월 상위랭킹자 인센티브 제공 ▲정기적인 1:1 건강상담 등을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건강검진 결과 혈압, 혈당이 높거나 복부 비만,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 나타난 20세 이상 화성시 주민 또는 관내 사업장 소속 직장인이면 지원 가능하다. 단,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참여 신청은 3일부터 21일까지 화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031-5189-3599)로 전화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전, 중간, 사후검사를 위해 3번의 보건소 방문이 필요하며, 사업 종료 후에도 모바일 앱을 통해 6개월간 사후관리 서비스가 지원돼 건강습관을 유지할 수 있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우리 시는 청장년층 인구비율이 높은 만큼 언제 어디서나 건강관리가 가능한 모바일 헬스케어의 효과가 더울 클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