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는 17일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한 '문화가 있는 소풍' 프라이박스 화요미식회를 청년외식창업 커뮤니티 공간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3개 공공기관의 협업으로 10명의 다문화가정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창업자 '오히려김밥' 공동대표 임종욱, 조명진씨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시는 지역 먹거리와 식문화를 알림으로써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지역사회 화합을 기대했다. 한편 청년외식창업 공동체 창업공간은 로컬푸드 소비 및 외식산업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021년 2월 오산동에 55평 규모로 조성, 현재 오히려김밥을 비롯해 총 3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다. - 화성시환경재단, 자연과 주민 모두를 위한 화성습지 조성 해외 습지 공간계획 공유, 주민 및 전문가 토론 등 화성시환경재단이 17일 화성습지 공간계획 컨설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 2018년 화성습지가 'EAAFP(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에 등재되면서 습지보호를 위한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꾸린데 이어 자연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공간 만들기에 나선 것이다. 간담회는 오전과 오후 두 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는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26일 청년외식창업 커뮤니티 공간에서 프라이박스 화요미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3회 화성찬 공모전' 대상 수상 및 청년외식창업 공동체 창업공간에 수향미를 활용한 꽃앙금떡케익, 쌀스콘 등 쌀 디저트 청년창업자 홍희영 '다온화' 대표가 재능기부를 했다. 화성 로컬푸드 프라이박스 이용객 추첨에서 선정된 시민 10명이 참석해 화성시 대표 쌀인 수향미의 맛과 향을 알리고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꽃앙금떡케익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 "이번 화요미식회를 계기로 시민들이 로컬푸드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소비가 줄고 있는 지역 농수산물에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외식창업 공동체 창업공간은 로컬푸드 소비 및 외식산업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1년 2월 오산동에 55평 규모로 조성, 현재 다온화를 비롯 총 3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