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를 포함 전국 318개 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업무 추진 성과와 실적을 단계별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에서 화성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각종 재난에 대비, 재난 유형별 위기관리 매뉴얼을 준비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예방·대비·대응'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제로 시는 지난해 '맞춤형 공장화재 저감 대책'을 수립하고 화재에 취약한 소규모 공장 500개소에 전기 안전진단과 설비를 지원했다. 이는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상해의료비를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는 등 재난 예방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시민 안전망 확보에 노력해 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부터 '스마트 재난공유 지원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시작, 올 연말까지 경찰, 소방등과 연계한 모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정무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남양주시 별내동 축구복합문화센터 조성을 위한 2022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이하‘행안부 특교’) 6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별내동 908번지 별내 제1호 체육공원 부지에 연면적 7959㎡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마련되는 축구복합센터의 사업 기간은 2017년 7월부터 2024년 3월까지로 준공 시 △축구장 1면(풋살장 3면 겸용) △샤워실, 락커룸 △105대 규모의 주차장을 갖출 계획이다. 김 의원은 "축구복합문화센터는 미세먼지 및 기후여건에 구애 없이 이용 가능한 유소년 전용 실내 축구장으로 작년 5월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에 이어 이번 행안부 특교로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면서 "지역의 쾌적한 체육시설을 비롯하여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각종 사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한정 의원은 "앞으로도 남양주 을구 지역사업을 추진하면서 행안부 특교 등 국가 예산의 지원 확대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원욱 위원장(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경기 화성을)은 동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수요 특별교부세 6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특별교부세가 확보된 지역 사업은 ▲잎새, 풀잎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 설치 사업(6억원)이다. '잎새, 풀잎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 설치 사업'은 화성시 석우동 일대 잎새, 풀잎 지하차도에 집중호우 시 지하차도 진입 구간에 자주 발생하던 침수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자동차단시설 설치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앞서 이원욱 위원장은 작년 12월 동탄도서관 건립, 동탄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스마트재난공유 지원시스템 고도화, 석우교 신축 이음보수 및 교량 재포장 등의 사업에 대한 총 19억 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와 동탄 신도시 내 공원시설 정비 및 주차타워 건립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특별조정교부금 34억원을 확보했다. 이원욱 위원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동탄 지역 교통 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 주민의 안전 증진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 지역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중앙정부와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4000만원을 확보했다. 수원시는 2019년 평가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정안전부는 2018년부터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548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제공 기반조성·현황 등을 평가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548개 기관 중 186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 그중 상위 24개 기관에 재정인센티브를 수여한다. 2021년 운영실태 평가에서 수원시는 ▲관리체계 7.6점(8점 만점) ▲개방 43.93점(44점) ▲활용 13점(13점) ▲품질 28.41점(35점) ▲기타 2.9점(3점) 등 총 95.84점을 받았다. 기초자치단체 평균 58.69점보다 37.15점 높은 점수다. 평가는 5개 영역의 16개 지표를 기준으로 우수(80점 이상), 보통(60점 이상), 미흡(60점 미만)으로 분류, 이번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행정안전부는 5월 중 수원시에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지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김영진 의원(수원병, 더불어민주당)은 팔달구 현안사업을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추진되는 사업은 서호육교 교통약자 편의시설 설치 8억원, 숙지어린이공원 리모델링 4억원, 드라마센터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3억원으로 알려졌다. 서호육교 교통약자 편의시설 설치 사업은 경부철도를 횡단하여 서호공원이 연결된 서호육교에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승강기를 설치해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육교 승강기 설치는 2022년 상반기 중 착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로 숙지 어린이공원과 드라마센터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숙지 어린이공원과 드라마센터 어린이공원은 주거지 밀집 지역에 위치한 편의시설로 많은 지역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원 규모에 비해 놀이·휴게시설이 부족하고 노후화가 심각해 환경 개선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특히 드라마센터 어린이공원은 조성된 지 약 30년 가까이 경과하여 공원 시설물에 따른 시설개선 요청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숙지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로 25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 법률' 제9조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총 5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평가 항목에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가감점) 5개 영역이 있다. 관리체계 영역은 기관의 공공데이터 추진기반 조성노력과 교육훈련 추진여부를 확인하고 개방영역은 공공데이터 개방의 적극성과 중장기 개방계획 이행률을 점검하고 신규 데이터 개방 및 발굴 노력도를 평가한다. 품질 영역은 공공데이터 품질 관리체계와 데이터 표준 관리 여부를 점검하며 활용 영역에서는 공공데이터 활용도를 측정하여 평가한다. 광명시는 이번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평균 점수 70점 대비 98.3점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상위 15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경기도 및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협업하여 지역별 생활 SOC 불균형 해소를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화성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2개 지표로 실시됐다. 지난해 ‘보통’등급 보다 한 단계 오른 시는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전국 최초로 ‘긴급재난생계수당’을 지급하면서 전 국민 대상 ‘재난기본소득’의 물꼬를 텄다는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또한 수도권 최초로 무상교통과 버스공영제를 도입해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면서도 대중교통 활성화로 인한 기후위기 극복과 친환경 에너지 기반 ‘화성형 그린뉴딜’을 추진하면서 지속가능한 성장모델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우리 시의 혁신 행정이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