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정무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남양주시 별내동 축구복합문화센터 조성을 위한 2022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이하‘행안부 특교’) 6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별내동 908번지 별내 제1호 체육공원 부지에 연면적 7959㎡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마련되는 축구복합센터의 사업 기간은 2017년 7월부터 2024년 3월까지로 준공 시 △축구장 1면(풋살장 3면 겸용) △샤워실, 락커룸 △105대 규모의 주차장을 갖출 계획이다.
김 의원은 "축구복합문화센터는 미세먼지 및 기후여건에 구애 없이 이용 가능한 유소년 전용 실내 축구장으로 작년 5월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에 이어 이번 행안부 특교로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면서 "지역의 쾌적한 체육시설을 비롯하여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각종 사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한정 의원은 "앞으로도 남양주 을구 지역사업을 추진하면서 행안부 특교 등 국가 예산의 지원 확대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