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국민의힘이 광명의 잃어버린 12년을 찾기 위해 지난 14일 김기남 광명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 모였다. 김기남 국민의힘 광명시장 후보는 이날 개소식을 열고 오는 6.1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이길 수 있도록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개소식에는 김용태 국민의힘 최고위원(광명을 위원장), 이치성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부의장, 권태진 전 도의원(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광명선대본부장) 및 이한열 대한민국구국통일국민운동본부 회장,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시·도의원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출사표를 던졌다. 김용태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이번 지방선거가 매우 중요하다"며 "지방선거에서 이기는 승리의 시작이 광명에서 시작해 전국적으로 다 퍼져나갈 수 있도록 당원님들과 광명시민 여러분들께서 김기남 후보가 광명시장에 당선되도록 응원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기남 광명시장 후보는 "2010년부터 12년간 민주당 출신 시장이 광명을 이끌어 왔다. 특히 지난 5년 동안 국민들은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하는 순간 기적처럼 윤석열 대통령 후보께서 당선돼 지난 10일 취임을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현 국민의당 최고위원이자 안철수 인수위위원장 서울시장 선거와 이번 대선에서 중앙선대위 뉴미디어홍보본부장의 중책을 맡았던 '안철수 디지털브레인' 구혁모 최고의원 겸 경기도당위원장이 화성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구혁모 화성시의원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36세에 바른미래당으로 동탄1.2 지역구에서 시의원으로 당선되는 기염을 토하고 현제 40세의 젊은 나이에 국민의당 최고위원, 경기도당위원장, 대선캠프 중앙선대위에서 안철수 후보 지지를 높이는 뉴미디어홍보본부장을 맡아 '안철수 디지털 브레인'이란 별명을 얻었다. 지난 5일 식목일에 화성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구혁모 예비후보는 "4년 동안 시의회에서 겪은 실상을 보며 자신들의 편, 세력에게 시민의 것을 뺏어 나눠 주는 모습은 시민 기만의 거짓 축제였고 나쁜 시정이었다"며 "시의회와 중앙당에서 경험하고 실천했던 미래를 화성에 봉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투명한 시정, 젊게 혁신하는 화성 '2배의 열정 2배의 발전'을 기치로 "제2의 고향 화성을 바꿔 놓겠다"며 "아이를 낳고 기르는 젊은 부부들이 애국자라는 평소 생각으로 '아이를 키워주는 화성'이라는 메인 공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3선의 이원욱 국회의원이 민주당 최고위원 경선 출사표를 던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3선, 경기 화성을)은 19일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민주당답게!'라는 슬로건을 전면에 내세우며 오는 8‧29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원욱 의원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에 이은 또 한 명의 '우리 대통령’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나타냈다. 이 의원은 “지금 우리 민주당이 자성해야 할 지점은 바로 ‘민주’라는 단어에 있다”라면서 “민주당이 민주당다워져야 한다. ‘민주’의 또 다른 이름, 평등과 공정, 정의의 이름을 다시 붙들어 국민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의원은 “열린우리당의 무능, 태만, 혼란은 노무현 대통령을 잃게 되는 원인이 됐다”며 “무능이 아닌 유능, 태만이 아닌 성실, 혼란이 아닌 정제”를 민주당이 만들어 가야 할 모습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저성장시대 컵밥과 높은 등록금, 고시원, 그 속에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종종걸음을 걷는 우리 청년들에게 불공정이 아닌 공정의 가치를 보여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