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디지털 인문학 교실’을 연다. '디지털 인문학 교실'은 1인 콘텐츠 제작 및 디지털 취미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한 '미디어 창작실'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미디어 지식 역량 강화를 위한 강좌다. '디지털 인문학 교실'은 8월4일부터 8월30일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청소년 및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19시~21시)에도 운영한다. '디지털 인문학 교실'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 북트레일러 과정,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은 유튜브 채널 기획 및 개설에서부터 업로드에 이르는 전 과정을 소개하고 수강생이 실제 영상을 제작하는 기회를 갖는다. 북트레일러 과정은 책 소개 영상 제작 과정에 대해 소개하고 직접 제작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각 프로그램별 참여 인원은 15명으로 신청은 2022년 7월18일 10시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중앙도서관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문학적 사고와 타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22 청소년 독서토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청소년 독서토론 아카데미는 실질적이고 심화된 비경쟁식 토론방식으로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다음달 23일부터 8월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중앙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대면 수업으로 진행되며 2022 안산의 책 청소년 부문에 선정된 김하연 작가의 ‘시간을 건너는 집’을 비롯해 후보 도서 4권 등 총 5권을 활용해 자유롭고 체계적인 독서토론 수업이 진행된다. 아카데미에는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안산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20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다음달 2일 오전 10시부터 안산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또는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6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지역의 인문대학 교수들이 신중년 세대와 함께하는 사업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로 이해하는 타인의 삶과 지혜'를 주제로 영화 속에 담긴 캐릭터를 통해 정체성을 탐구하는 과정이다. 이번 강좌는 6월 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총 12회에 걸쳐 한신대 문화콘텐츠학과 이종현 교수에 의해 대면으로 진행된다. 영화 '동주', '파수꾼'을 통한 청춘, '죽여주는 여자', '물숨'을 통한 우울한 노인, '마더', '친절한 금자씨'를 통한 불완전한 엄마 등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를 통해 영화 예술의 원리와 캐릭터의 중요성과 함의를 알아본다. 한현 오산시 도서관장은 "인문학 강의를 통해 신중년 세대의 삶이 풍요로워지길 바라며 타인의 삶을 통해 지혜로움이 배가 되길 바란다"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참여신청 또는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6월 8일부터 9월 28일까지 시민들의 삶을 그림과 사진 등을 활용해 기록하고 이를 책자로 만드는 '기억과 기록으로 군포를 스토리텔링하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2년 길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 진행하게 됐다. 총 2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군포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과 사라져가는 공간에 대한 탐색을 중심으로 그림과 사진을 활용해 기록하고 문학적 글쓰기로 스토리텔링하는 작업을 거쳐 의미있는 기록물로 출간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에는 키워드로 읽는 군포, 군포의 노래, 군포 사람, 수리산 등 관내 곳곳의 풍경을 그리는 어반스케치, 골목길 걷다, 카메라 촬영기법 등 다양하고 흥미롭게 구성, 프로그램 참여 시민 30명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돼 있으며 군포시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문화생활 지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두 12개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해 운영한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영어원서 함께 꾸준히 읽기’, ‘소설쓰기의 여덟주제’, ‘엄마도 아이도 행복한 책육아’, ‘엄마를 위한 그림책 테라피’가 있고,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은 ‘꾸러기 동화여행’, ‘알파세대를 위한 맞춤형 연극놀이’, ‘엔트리&인공지능’, ‘세계사 첫걸음’ 등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월 3일부터 3월 11일까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최명수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8일부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손으로 엮어가는 매듭공예 전시회'를 중앙도서관 1층 전시공간에서 개최한다. 오산시 중앙도서관 시민자원봉사단 '키움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매듭공예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며 2월 8일부터 3월 11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 오산시 도서관 키움봉사회는 2015년부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봉사활동단체로 사서분과, 재능기부분과, 홍보분과, 책보수분과, 음악봉사분과, 페스티벌분과 등 분과별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서관 발전을 위해 순수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2021년 중앙도서관 키움봉사회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던 '전통 매듭 공예 교실'의 발표회로 참여한 키움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소박하지만 따뜻한 분위기의 전시회를 기획했다. 키움봉사회원들의 매듭공예 작품들 중 엄선된 작품(머리끈, 팔찌, 목걸이, 책갈피, 열쇠고리, 귀걸이 등)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현 오산시 도서관장은 "코로나 이후로 시민들이 문화를 즐기거나 나눌 기회가 많지 않다는 점이 안타까워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공직자 채용시험의 면접을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다음달 1~3일 진행되는 ‘2020년도 제1회 안산시 지방공무원 공개경재임용’ 면접시험은 화상 회의 방식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이달 중순부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는 등 지역사회 확산 우려에 따른 조치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가 또는 지자체가 실시하는 공직자 채용에서 비대면 방식을 도입한 건 안산시가 전국 최초다. 시는 기존의 대면 면접으로는 안산시의 미래 자산인 응시자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지방공무원 임용령 제62조의2’를 근거로 긴급히 면접 방식을 변경했다. 3일 동안 치러지는 면접 기간 동안 응시자 230명은 안산시 중앙도서관의 열람실에 시간차를 두고 모인 뒤 면접 대상자 1명씩 별도의 공간에서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개별적으로 면접을 보게 된다. 면접관 역시 별도의 공간에서 화상 면접을 진행함에 따라 면접관과 응시자 모두 완전한 비대면 방식으로 만나게 된다. 시는 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