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로부터 위탁 운영되고 있는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 홍미숙)는 지난 12일 주택관리공단(산본주몽 1단지, 산본가야 2단지, 찾아가는 마이홈센터)과 '취약노인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업무약정'을 체결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와 주택관리공단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LH 공공임대주택 입주민 등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의 주거복지를 증진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단지 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의 생활안정 및 주거편의 지원, 거주지역 취약노인을 위한 서비스제공 및 사례관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커뮤니티 활성화 등이 있다. 김인호 주택관리공단 산분주몽 1단지 소장은 "이번 약정 체결을 통해 저소득층 밀집 거주지역의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돌봄서비스를 통한 사회공헌 활성화가 이뤄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미숙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장은 "이번 약정을 계기로 공공임대주택 입주민들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돌봄서비스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수탁운영 중인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22일 수도권 주거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서울시 중앙주거복지센터 및 인천광역시 주거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H 사옥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서울시 중앙주거복지센터, 인천광역시 주거복지센터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가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정기 교류 및 간담회 추진 △주거복지 정보 및 상호업무 교류 △협약목적을 위한 공동포럼, 토론회, 행사 등 공동개최 △주거복지 정책 및 운영·제도개선 협의 등이다. 주거복지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주거복지센터는 주거복지 사례와 최신 주거복지 정책을 공유하고 유관기관의 협업을 통한 실효적 지원을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장은 "도내 주거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주거복지 서비스가 지원되도록 수도권 주거복지정책 공동 과제 등에 대해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주거복지센터는 '경기주거복지포털 운영',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및 물품지원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이하 센터)는 경기도민의 주거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센터는 공공임대주택, 주택금융제도, 주거비 지원, 일자리·자활상담, 신용회복 상담 등 도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및 사회복지 수요에 대해 원스톱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외에도 GH, LH 수원권 주거복지지사, 수원주거복지센터, 수원시 지역자활센터(수원, 우만, 희망), 신용회복위원회 수원지사 등 수원 소재 기관들도 '경기도 주거복지 상담협의체'를 결성해 현장에서 원스톱 복지상담을 지원한다. 현장상담은 6일(오후 2~5시) 수원역 뒤편 환승센터 연결통로에서 진행되며 해당일 외에도 혹서기·혹한기를 제외한 달(4·5·6·9·10월 예정) 둘째 주 수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현장상담 일정 외의 상담을 원하는 분들은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유선전화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GH는 경기도와 협약을 통해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를 위수탁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현장상담서비스를 함께 진행해오고 있다.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초평동(동장 임두빈)은 지난 14일 롯데건설 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재건축 현장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과 초평동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형 주거복지서비스 활동을 펼쳤다. 15일 시에 따르면 ‘파랑새 힐링하우스’는 취약계층의 주거복지향상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롯데건설샤롯데봉사단과 함께 저소득 가구 및 시설 중 매월 1가구를 선정해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파랑새 힐링하우스 활동은 탑동 국민주택아파트 내에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원두막정자를 보수하고 빗물가림막을 설치했다. 유현정 초평동 7통 통장은 "코로나19로 경로당 운영이 어렵고 어르신들이 집밖에서 잠시나마 쉴 수 있는 원두막정자 또한 낙후돼 비가 내리면 빗물이 들어와 이용하기 어려웠다"며 "이번 기회에 어르신들이 다시 쉼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정자를 보수하고 빗물가림막을 설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임두빈 초평동장은 "관내 지역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시는 롯데건설(주) 샤롯데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동 복지 발전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GH(사장 이헌욱)는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무주택 경기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세보증금 지원사업의 입주자를 다음달 2일부터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지원사업은 경기도민의 주거복지를 위해 GH가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으로 가구당 지원한도액은 최대 1억 원 이며 보증금의 최대 85%까지 연 2%의 이자율로 지원한다. 2021년 모집하는 가구는 총 57가구로 최초 지원기간은 2년으로 자격요건 충족시 2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최대 6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해당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5% 이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번 공급은 일반공급(소득기준 충족 무주택자)과 특별공급(한부모가족 및 미혼모·부, 청년)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자격요건을 갖춘 신청자가 공급호수를 초과하는 경우 공고문에서 정한 입주자 선정방식에 따라 입주자를 최종선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www.gh.or.kr)를 확인하거나 콜센터(1588-0466)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에서 주최하는 2020 ‘제3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기관·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는 아름다운 주거복지 문화를 실천해 따듯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주거복지 전문가와 활동가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국토부 산하의 비영리민간단체다.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을 통해 전국의 주거복지가 필요한 현장에서 모범이 된 개인과 단체에게 수상을 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하고자 3회째 시상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는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신청을 받아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단체와 개인에 대해 엄격한 심사와 확인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지난 16일 서울대학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2.5단계 격상에 따라 긴급 취소했다. 시흥시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 주거급여인 ‘시흥형주거비’를 추진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상향에 앞장섰으며 전국 최초의 다자녀 가구 전용 임대주택 공급, 아동주거환경 네트워크 운영 등으로 ‘아동중심’ 주거복지의 전국적 모범사례를 만들었다. 이 외에도 신혼부부가구를 위한 전세대출금이자지원, 사회주택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가 도내 저소득층 주택 450호를 대상으로 에너지비용 절감 지원을 위한 햇살하우징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햇살하우징사업은 취약계층 주택의 노후화된 보일러와 단열 효율이 낮은 창호를 교체하고 LED 조명을 설치하는 등 주택의 에너지효율을 향상시키는 주거복지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수선유지급여 수급자를 제외한 중위소득 50%이하의 가구이며 대상자는 매년 초 시·군을 통해 희망자 접수를 받아 선정한다. 공사는 선정가구를 대상으로 6월말까지 실태조사를 완료하고 7월 중 공사에 착수해 10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햇살하우징 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분들이 주거비용을 절감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28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청소년 주거권 보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장동우 경기도시공사 주거재생본부장, 홍창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경기도내 아동‧청소년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원대상 가구 적극 발굴 △주거복지 사업정보‧서비스 제공 및 자원연계 △연구‧조사 및 협력체계 구축 △상담‧사업지원 인력 및 주민대상 교육 지원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공사는 만18세 미만 아동과 함께 살고 있는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안산시에 위치한 매입임대주택 1개동 8호를 시세의 30% 수준으로 5월 중 시범공급 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12월까지 관련 연구용역을 통해 道 내 아동가구에 대한 주거상황과 주거복지 수요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道 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9년 4월부터 경기도에서 위·수탁 받아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를 운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가 경기도의 주거와 일자리를 책임질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채용방식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사는 오는 16일까지 페이스북을 통해 채용에 관련된 궁금증을 사전접수 받는다. 접수된 질문은 CEO가 직접 나서서 유튜브 라이브로 대답해 줄 예정이다. 또한 공사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채용관련 홍보영상들을 제작했다. 기존의 경직되고 일방적인 회사소개를 벗어나 취준생들의 궁금증에 대해 임직원들이 직접 대답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입사 2개월된 신입사원부터 인사부장까지 출연해 △신입사원들의 찐심 △인사부장과 직원들의 잡플래닛 읽기 △실무자들의 회사소개서 작성 등 공사의 장단점과 직무경험, 면접팁 등을 공유하기도 했다. CEO가 직접 출연하는 유튜브 라이브는 이달 21일 오후 3시부터 공사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직원들이 참여한 3건의 제작영상은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다. 공사 이헌욱 사장은 “3기 신도시 개발과 주거복지 사업 등 경기도 주거문제를 책임질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새로운 홍보방식을 도입했다”며 “향후에도 구직자들이 보다 쉽게 회사를 접할 수 있도록 동영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지난 3일 고양시청 본관 평화누리실에서 고양시와 청년 창업지원주택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청년창업인 등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하여 청년층 주거복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공사는 창업지원주택의 매입·공급·계약 및 시설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고양시는 입주자 선정과 창업지원, 교육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창업지원주택은 경기도시공사와 지자체가 규모·위치·창업 공간 등 설계기준을 마련하고 공사와 민간사업자간 매입약정에 따라 민간에서 주택을 건축한 후, 공사가 이를 매입하는 방식의 수요자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이다.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임대 수요가 많은 역세권 등에 고품질의 임대주택을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해 창업을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개인 사업이 가능한 소호(SOHO)형 주택에 입주자간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창업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해 청년 창업자들 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