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종희)은 지역사회 친환경 녹색문화를 확산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2022년 능곡동 자원순환 장터 ‘LET’S ECO MARKET(렛츠에코마켓)'을 개최한다. 능곡어울림센터 입주기관인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 시흥도시공사, 능곡동 행정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LET’S ECO MARKET(렛츠에코마켓)'은 오는 11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능곡어울림센터 앞마당에서 진행된다. 에코마켓에서는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참여하는 중고물품 에코플리마켓과 지역 농부와 함께하는 친환경농산물(로컬푸드)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또한 에코플리마켓 청소년기획단 'E.F.O'와 업사이클링 메이커동아리 '수작한친구들'과 함께하는 에코체험 부스, 환경표지 30주년 기념 녹색소비 홍보 부스, 환경과 건강을 위한 친환경 먹거리 체험, 학교급식 친환경 가공품 및 수산품 전시, GMO 바로알기 O/X 퀴즈, 청소년동아리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마련돼 있다. 이번 'LET’S ECO MARKET(렛츠에코마켓)'은 친환경 자원순환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 자원순환센터(이하 '센터')는 24일 관내 13개 수거업체 대표와 20개 재활용 처리업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안전사고 ZERO 사업장 조성'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무사고 사업장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짐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결의대회는 각종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사업장 내 '안전 불감증' 해소 등의 이유로 추진됐다. 대회는 ▲안전보호구 착용의 생활화 ▲무재해 사업장 조성 ▲안전경영을 위한 상호협력 등 내용을 담은 '안전 결의문' 낭독에 이어 각 대표자들의 서약서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최우선 가치인 안전한 사업장 조성은 물론 노사, 참여업체 간 화합의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상후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사람 중심 더 큰 수원 완성'이라는 슬로건에 한 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무재해 사업장 조성, 시민과 함께 WIN WIN, 상생하는 수원도시공사 완성을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이상후)가 추석을 맞아 연화장사업소 내 실내 봉안시설의 일일 방문인원을 사전예약을 통해 제한하는 등 '2021년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발표했다. 15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연휴 기간(9월 18일~22일) 종합상황실을 운영, 비상 근무체제를 통해 코로나 19 확산 저지와 함께 각종 민원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우선 수원시연화장 내 실내 봉안시설인 '추모의집'은 1일 추모객 총량제(1800명)를 시행하고 사전예약(온라인)을 통해서만 입장할 수 있다. 봉안담, 유택동산 등 실외 봉안시설에서는 사전예약 없이 방문이 가능하나 제례 행위, 음식물 섭취 등이 금지된다. 차량 출입은 지난 6월 연화장 시설개선공사 1단계(장례식장 리모델링 등) 준공으로 가능하며 장례식장 내 커피전문점과 야외 휴식공간도 마련됐다. 자원순환센터의 재활용 수집·운반 업무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중단된다. 공사가 관리,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가운데 노상·노외 공영주차장은 무료 개방된다. 건물식 주차장과 화물주차장은 도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상 운영되며, 추석 당일에는 요금이 면제된다. 화산체육공원 내 모든 체육시설은 추석 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