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은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동탄경찰서와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명절의 정을 나눴다. 원 의장은 화성서부경찰서를 시작으로 화성동탄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해 경찰공무원분들께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관내 노인요양시설인 보배로운 요양원(양감면 정문길 63)을 방문해 수향미 30포를 전달했다. 원유민 의장은 "명절이 되어도 가족과의 시간을 희생하고, 일선에서 맡은 바 자리를 지켜주시는 경찰공무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 덕에 시민들이 평안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로 인해 어느 때보다 가족이 그립고 외로울 복지시설 입소자분들과 그분들을 돌보시는 종사자 분들에게 우리의 작은 관심과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화성시의회는 화성소방서에도 라면 20박스의 위문품을 전달, 소방관분들의 수고에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배정수)는 설 명절을 앞둔 25일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명절의 정을 함께 나눴다. 도시건설위원회 배정수 위원장과 소속위원인 정흥범, 공영애 의원은 노숙인재활시설인 성혜원(장안면)과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둘다섯해누리(서신면)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입소자,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성혜원은 일정한 주거와 생계수단이 없는 노숙인을 위한 공간으로 1951년 개소하여 노숙인들에게 숙식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재활·자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둘다섯해누리는 사회복지법인 천주교수원교구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중증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거주시설이다. 배정수 위원장은 "우리주위에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음을 항상 생각하고 그분들에게 보다 넉넉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화성시의회가 앞장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며 "시민여러분들도 모쪼록 이번 설 명절만이라도 근심 걱정은 내려놓으시고 가족의 정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