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화성시립 치매전문 종합병원과 요양원' 개설, '어르신 보청기 및 스마트기기 지원' 사업 등 노인 의료복지정책 공약들을 발표했다. 정명근 후보는 "대한민국이 눈부시게 발전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닦으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예를 진심으로 표한다"며 "품격을 갖춰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는 정책적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정 후보는 "치매, 난청과 같은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과 그 가족들에 대한 시(市)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노인 의료복지의 모범적 사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화성시립 치매전문 종합병원 및 요양원을 신규로 개설해 화성형 치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가족분들도 충분히 안심하실 수 있도록 치매에 대한 체계적인 의료복지 서비스가 가능한 시설과 장비를 갖춘 공공 의료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명근 후보는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끼치는 것은 물론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의 원인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노인성 난청 문제를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어르신 보청기 지원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은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동탄경찰서와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명절의 정을 나눴다. 원 의장은 화성서부경찰서를 시작으로 화성동탄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해 경찰공무원분들께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관내 노인요양시설인 보배로운 요양원(양감면 정문길 63)을 방문해 수향미 30포를 전달했다. 원유민 의장은 "명절이 되어도 가족과의 시간을 희생하고, 일선에서 맡은 바 자리를 지켜주시는 경찰공무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 덕에 시민들이 평안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로 인해 어느 때보다 가족이 그립고 외로울 복지시설 입소자분들과 그분들을 돌보시는 종사자 분들에게 우리의 작은 관심과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화성시의회는 화성소방서에도 라면 20박스의 위문품을 전달, 소방관분들의 수고에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