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8일 2층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신입직원(사무처, 플레이박스, 전임지도자) 6명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으로 신뢰받는 장애인체육회'라는 주제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입직원들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서 작성을 시작으로 공직자의 덕목과 청렴의 의미, 청탁금지법 내용과 위반사례 설명, 이해충돌방지법의 내용과 사례 설명, 공직자 행동강령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19 대응 교육생 행동수칙에 따라 안전한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강구했다. 허범행 사무처장 직무대행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입직원들이 공직자로서 윤리의식을 가지고 도민의 행복과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기를 바란다"며 "깨끗하고 투명한 직무수행을 통해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신입직원 뿐만 아니라 전 직원 모두가 청렴한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이수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GH(사장 이헌욱)는 올해 입사한 76명의 새내기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건설안전을 직접 몸으로 익히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건설안전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관리 역량 강화 목적으로 지난 6~8일 시행된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및 KOSHA 위험성 평가와 같은 이론교육은 물론 추락재해체험, 비상탈출체험, 심폐소생술, 심장제세동기(AED) 사용법 등 건설현장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법 등 체험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정순호 사원은 “입사전에는 건설안전이란 나와는 다른 이야기로 생각하였는데, 이번 교육에서 안전줄에 매달려보는 등을 몸으로 체험하다 보니 막연했던 건설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GH 관계자는 “3기신도시 착수 등 공사의 사업물량이 확대되는 만큼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 또한 증가한다고 볼 수 있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다양한 안전관리 기법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건설현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전국대학노동조합 평택대학교지부(지부장 이현우)는 23일 대학정상화 관련 호소문을 발표했다. 지부(이하 노동조합)는 호소문에서 파업으로 인한 재학생들에게 상당한 불편 함을 드려 조합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진심으로 송구하다고 전했다. 노동조합은 "총장과 대학 경영진에게 지난 1년 여간 부당한 인사상의 불이익과 임금체불과 같은 불공정한 탄압을 지속적으로 받으면서도 대학의 정상화와 민주화에 동참하기를 원했다"며 "불공정과 불평등의 부조리를 함께 개혁을 요구했으나 총장과 대학 경영진은 묵살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입직원은 재직 3년이 넘어도 처음과 같은 연봉 2천5백여 만원, 모든 직원들도 10여년간 연봉동결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2019년 신임총장의 부당한 인사 등은 이미 지방노동위원회, 중앙노동위원회 판결로 증명됐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노조는 "잘못된 직원 임금체계를 바로잡기를 원했으며 불공정한 평가제도를 타파하고 싶었다"며 "우리 안에서 벌어진 차별을 척결하기 위해 일부 조합원의 임금저하도 불사하는 임금개혁안을 대학 측에 제시했지만 총장과 대학 경영진은 노동조합과의 협상과정에서 이유 없는 거부와 협상을 회피하는 자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