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9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와 기후위기'를 주제로 2022년 사공상상학교 두 번째 강좌 '사회적경제로 내일을 만들다'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마을닷살림협동조합의 김소영 이사장을 만나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참여로 서울시 동작구 성대골이 에너지전환마을이 될 수 있었던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강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늘 강좌에서 성대골 에너지전환마을의 사례를 보고 지역에서 사회적경제를 풀어가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며 "광명시도 사회적경제를 통해 에너지 자립 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공상상학교는 오는 8월 12일 세 번째 강좌에서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사회적경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사공상상학교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사회적경제과로 연락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다시 함께, 뛰는 우리'라는 주제로 '2022년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동탄호수공원 물놀이장 앞 광장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시민 500여명이 참석해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시간이 됐다. 기념식은 간소하게 사회적경제 홍보영상 송출과 유공자 표창, 축사, 사회적경제의 염원을 담은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축제장 곳곳에는 40여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홍보부스가 마련돼 판매, 홍보, 나눔 장터, 시식, 체험 등이 이뤄졌으며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관현악 밴드와 주민 버스킹 등 공연도 펼쳐졌다. 솜사탕 나누기와 어린이 전통놀이, 태양광 가족요리 대회 등 부대 이벤트도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사회적경제는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결정하는 요소"라며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는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제공 등의 사회적 가치에 중심을 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2 사회적경제 창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고 사업화에 필요한 창업지원을 통해 예비 창업 사회적 기업가를 발굴하고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전환) 아이디어가 있는 김포 시민이거나 설립 3년 미만의 김포 소재 개인 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최종 선정된 5개의 우수 아이디어는 팀(기업) 당 500만원에서 최대 800만원의 창업지원금과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진입을 위한 자문·맞춤형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 마감은 오는 27일까지로 김포시(고시공고란) 또는 김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방문·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주이자 주민협치담당관은 "지역사회에 밀착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회적경제 창업 아이디어가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2019년부터 창업공모전을 통해 15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 이 가운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가 사회적경제로 창업할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기초과정이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며 창업과정은 4월 4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에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오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장산업동로46, 3층)이며 교육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다. 기초과정은 ▲ 지금, 사회적경제가 필요한 이유 ▲ 오래된 미래, 협동조합을 만나다▲ 가치를 더하는 사회적 기업 등 사회적경제에 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구성하였으며 교육 마지막 날에는 사회적경제의 정책 및 지원제도의 이해와 오산시 사회적 경제 정책 안내를 끝으로 수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창업과정은 ▲ 창업아이템 구성 ▲ 비즈니스 모델 설계 ▲ 시장조사법 ▲ 브랜딩 ▲ 사업계획서 작성 노하우 등 실제 창업과정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모의창업 경진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은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 아이템 및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는 작업을 진행해 2022년 오산시 창업공모전을 대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청년들의 혁신적인 사회적경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경영 능력을 갖춘 사회적기업가로 육성하고자 오는 3월 15일부터 4월 14일까지 청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실제 창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과 지속적인 멘토링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의 정의, 사회적기업가의 마인드 및 사회적경제 진입을 위한 방법 안내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자신만의 소셜 미션을 비즈니스 모델로 구체화하는 법 등으로 총 10회(기초 15시간, 심화 15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을 80% 이상 수강하면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사업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창업아카데미와 연계한 창업지원사업비를 총 22개소에 4억원을 지급했고 14개소의 예비사회적기업을 육성했다. 참가 신청은 3월 4일까지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엄계용 일자리총괄과장은 "이번 창업 아카데미가 청년들의 사회적경제 창업으로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광명시가 마을과 주민 중심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와 사회적경제의 만남'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특강은 지난 13일에 이어 오는 20일, 27일 등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사회적경제 개념과 역사, 주민자치와 사회적경제 연결하기, 주민자치와 사회적경제 활성화 효과, 마을에서 주민이 주도하는 사회적경제 실천 사례 등을 내용으로 교육한다. 최근 사회적협동조합과 마을기업을 설립해 주민들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공공서비스를 지원하는 주민자치회가 늘어나고 관내 주민자치회에서도 사회적경제에 관심을 보임에 따라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지난 13일 첫 강의에 참석한 한 시민은 "막연했던 용어에 대해 정확히 알게 되었으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개념이 잡혔다"며 "2회차 수업인 주민자치와 사회적경제의 사례 탐색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10월 20일, 27일 오후 2시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소공연장에서 2회차와 3회차 교육이 진행되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사회적경제과(02-2680-2269)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2021년 제21기 김포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3월 17일부터 4월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기존 사회적경제 분야 종사자와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여 사회적경제 단위로의 진입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 내용은 ▲사회적경제 역사와 정의 ▲사회적경제기업의 종류와 성공사례 ▲법인 설립과정 이해 ▲지역기반 소셜미션과 소셜벤처 ▲비즈니스모델과 사업계획서 작성 기초(그룹 멘토링) 등의 교과과정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집합금지 조치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 수강생 편의를 위해 수강 시간대를 '주간반(9:30∼12:30), 저녁반(19:00∼22:00)'으로 구성해 다양한 수강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희망하는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 할 수 있으며 신청은 김포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se.gimpo.go.kr)에서 온라인 또는 이메일(kang0229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과정 출석률 80% 이상 시 수료증 수여와 향후 심화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창업에 필요한 비즈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군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권연순 센터장)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청춘, 쉼미당 카페(이하 쉼미당)'가 환경보호의 일환으로 '일회용이 아닌 다회용으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초막골 생태공원에 있는 쉼미당은 생태공원 환경보호와 생태계 보존을 위해 4월부터 다회용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매장 내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제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테이크아웃 등 매장 밖에서 음료를 마실 때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면 음료 가격에서 500원이 할인된다. 개인 텀블러가 없을 경우 매장에 비치돼있는 텀블러를 구매해 사용하거나 생분해 종이컵을 이용할 수 있는데, 생분해 종이컵 사용 시 500원이 추가된다. 생분해 종이컵은 냉/온 음료(-20℃∼95℃) 사용이 가능하며 사탕수수 등이 원료로써 종이팩으로 분리 배출할 수 있지만 일회용이기 때문에 쓰레기 문제 등을 본질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개인 텀블러 등 다회용 제품(여러 번 사용 가능한 제품)의 사용이 권장된다고 군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측은 밝혔다. 군포시 관계자는 "일회용 컵 사용 증가로 초막골 생태공원이 몸살을 앓고 있어 생태공원의 환경보호 차원에서 일회용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제공 등의 사회적 가치에 중심을 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1 사회적경제 창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고 사업화에 필요한 창업지원을 통해 예비 창업 사회적 기업가를 발굴하고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전환) 아이디어가 있는 개인 또는 팀이거나, 설립 3년 미만의 김포 소재 개인 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최종 선정된 5개의 우수 아이디어에 대하여는 팀(기업) 당 500만 원에서 최대 800만 원의 창업지원금과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진입을 위한 자문, 맞춤형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 마감은 3월 2일까지이며 김포시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 및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kang02291@korea.kr)또는 김포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김포시평생학습관 1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임헌경 주민협치담당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 모델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며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0 사회적경제 성장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조직과 컨설턴트(consultant)를 3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내 사회적경제조직과 컨설턴트를 찾아 연결해 양질의 공익적 일자리를 만들고, 조직의 경영여건 개선을 지원해 계속적인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사회적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경제조직은 총 50개 사를 모집한다. 지원 조건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 소재 사회적 기업, 예비 사회적 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법인)으로 확인이 가능해야 하고 상시 근로자 수가 3명 이상인 기업이다. 선발된 사회적경제조직은 컨설턴트를 통해 정책공모, 비즈니스 모델, 제품화, 직무역량 등에 대한 경영 자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별도의 선발절차를 거쳐 경영역량 개선비용 최대 400만 원과 지역문화예술행사 공연 비용 최대 4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컨설턴트는 최대 50명을 모집한다. 지원 조건은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살고 있는 만 40~65세 미만인 자로 제품(서비스) 기획ㆍ제조ㆍ유통ㆍ마케팅 등 경영 분야 또는 사회적 경제 관련 분야에서 10년 이상 근무 경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