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도내 외국인투자기업 전용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현장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4회에 걸쳐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화성 장안, 평택 오성·여연한산·현곡 등 도내 4개 외국인 투자기업 전용 산업단지에 입주한 외국인 투자기업과 소규모 면담으로 진행된다. 도 외국인 투자정책은 물론 기업의 사회공헌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도정 방향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경기도가 추진하는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기술·자본 매칭, 시제품 제작 지원과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 인센티브 등 외투기업이 꼭 알아야 할 경기도 정책 설명회가 함께 진행된다. 그 외에도 건의 사항이나 상생 정책 제안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도 산업 생태계에서 외투기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기업의 생태계와 산업 트렌드를 가장 잘 아는 경기도 외투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우리 중소·중견기업 생태계를 보강하고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는 구조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외국인투자기업 임대단지는 평택, 화성, 파주지역 8개 단지 191만㎡ 규모에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GH(사장 이헌욱)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기도 생산 농민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피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5000만원의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기탁한 성금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학교 개학 불투명 등으로 농산물 판로가 막힌 경기도 농민의 농산물을 구입해 이천, 안성, 여주 등 도내 수해 집중 피해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코로나 19로 인해 판로가 막혀 어려운 생산농민도 돕고, 수해 집중 피해 지역의 취약계층도 돕는 효과적인 ‘1석 2조’ 사회공헌이라는 것이 공사의 설명이다. GH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수해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모두가 이 어려운 시기에 희망을 잃지 말고 함께 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GH는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로 어려운 농가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1석 2조 사회공헌을 추진해 좋은 호응을 받은바 있다. 이밖에도 경기도의료원에 코로나 검사진단장비 및 2차 감염예방을 위한 출입통제 시설을 지원(1.2억원), 도내 취약계층에 마스크, 손소독제 등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의료 취약지역인 경기북부의 공공의료시설 개선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2억60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경사로 설치와 페인트 공사 등 노후된 병원시설의 보수를 통한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 3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경기도의료원에 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 지원도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전개해온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이다. 이헌욱 사장은 "공공시설인 파주병원에 대한 시설개선 지원으로 도민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양질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이재명)는 지난 15일 오완석 사무처장을 비롯해 직원 및 전임지도자 등 31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로부터 지역사회의 사회공헌 컨설팅과 항균필름 등 지원 받아 ‘코로나19’감염 취약시설 4곳(수원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노을빛장애인주간보호센터, 수봉재활원, (사)작은행동한사람)에 2개 조로 나누어 항균필름 시공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道장애인체육회는 10여 년 동안 꾸준히 ‘폭설피해농가’, ‘농촌일손돕기’, ‘김장담그기’, ‘배식봉사’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해서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 잇따른 후원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 중 항균필름을 활용한 취약시설, 다중이용(밀집)시설 등에 부착해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자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 오완석 사무처장은 “자원봉사활동은 실천과 전파의 힘이 중요하고 자원봉사로 함께 모여 삶이 더욱 가치 있어 지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우리 직원들과 함께 보람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 장애인 복지 시설 관계자는 “3개월 동안 시설을 폐쇄하고 시설 개방 시점에 피부 접촉이 많은 엘리베이터, 문손잡이,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현대성우그룹(회장 정몽용)이 코로나19 피해 지원·확산 방지를 위해 총 3억1000만원을 지방자치단체 및 의료기관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성우그룹이 각 기관에 전달한 기부금은 코로나19 피해복구를 위한 의료지원, 취약계층 물품 지원, 방역 및 예방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코로나19 지원을 위한 기부금 지급에는 현대성우홀딩스, 현대성우캐스팅, 현대성우쏠라이트, 롱코우현대성우오토모티브 등이 참여했다. 특히 정몽용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일동은 코로나19 극복 성금 마련을 위해 자율적 모금 캠페인을 벌였다.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모금된 성금은 계열사 기부금과 함께 각 기관에 전달되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몽용 현대성우그룹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고통받는 분들과 현장 일선에서 방역 및 치료에 앞장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하루빨리 국가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현대성우그룹 임직원은 국난 회복을 위해 모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모든 국민들이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