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꿈의 무용단 '춤으로 시흥''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3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신설된 '2022 꿈의 무용단 운영사업'은 문화 취약계층을 포함한 10~13세 아동과 14세~16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용 활동을 통해 주체적인 문화예술 향유와 창작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 국내 최고 무용대학인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과 '꿈의 무용단 추진단'을 구성하고 시흥시립전통예술단(예술감독 김원민)이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이 많은 시흥시의 특성을 반영해 시흥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와 협력함으로써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구현할 예정이다. 교육 장소는 목감아트하우스27과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 등 두 곳으로 오는 7월 6일부터 첫 수업을 시작한다. 수업 횟수는 총 12회로 참여자들의 생각이나 감정 등을 움직임으로 표현하고 하나의 레퍼토리로 만들어 마지막 날에는 작품을 무대 위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미선 동장, 김순희 위원)는 2022년 연중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랑 '찬' 나누리 사업이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열무김치와 파래무침 등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도 살폈다. 사랑 '찬' 나누리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월 1회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는 사업으로 스스로 식사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한 독거 어르신은 "계절나기에 적합한 밑반찬을 그것도 직접 만들어 집으로 배달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초에는 저소득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쿨(cool)한 여름이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미선 재궁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품목들을 골라서 지원하고 있으며 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촘촘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는 재궁동이 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청년이 꿈과 열정을 펼 수 있는 청년 학습 동아리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광명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광명시 소재 직장 근무자인 만 18세~34세 이하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 동아리로 5개 학습 동아리를 선정해 동아리 당 최대 140만원의 강사비를 지원한다. 활동 분야는 문화예술, 진로탐색, 생태환경 등 자율적으로 선정할 수 있으며 단순 친목 도모나 정치·영리·종교 및 일회성 행사·교육·여행을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광명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광명시 평생학습원 학습협력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학습 동아리 사업은 광명시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교류와 사회 활동 참여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평생학습원 학습협력팀에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재)김포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 주관 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국비 5700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총 5개 사업으로 전국 방방곡곡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문예회관 운영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국내 우수 공연팀의 공연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 3월 15일 발표한 국·공립예술단체의 우수 공연프로그램은 (재)춘천문화재단이 제작한 아이들을 위한 공연 '우리 엄마 손잡고'가 선정됐고, 1일 발표한 민간 예술단체의 공연프로그램으로는 노부스 콰르텟의 '오직 베토벤', 극단 걸판의 뮤지컬 '앤ANNE', 오! 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의 영유아 프로그램 '공상물리적 춤', 초인의 다이나믹 프로젝션 맵핑 연극 '스프레이'가 선정됐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과정에서 예년에 비해 정성을 기울인 부분은 50만 대도시로 성장하는 김포시 미래세대를 위한 공연예술 콘텐츠였다"며 "무엇보다 이번 한문연 방방곡곡 사업 선정을 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2022년도 중증장애인 지역맞춤형 취업지원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 소재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복지단체, 정신재활시설 등으로 장애인 관련 비영리 법인 및 기관, 단체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 중증장애인을 동료지원가로 채용해 실업 상태의 다른 중증장애인을 위한 상담과 자조모임을 제공,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맡게 된다. 또한 월 87만 5000원의 동료지원가 급여부터 사업 운영비, 월 50만원의 슈퍼바이저 지원비 등이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점심시간과 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 장애인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면심사 및 사업 사업발표, 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2개소의 수행기관이 선정될 예정이다. 곽매헌 장애인복지과장은 "같은 중증장애인간 상담으로 취업의욕을 보다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증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각장애인 22명을 선정해 인공달팽이관 수술·재활치료 비용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인공달팽이관 수술은 일상 언어생활에 불편함을 가지고 있는 고도난청 청각장애인에게 기능을 못 하는 달팽이관 대신 전자(전극)장치를 귀 속에 심어 청신경을 자극해 소리를 듣게 해 주는 수술이다. 보청기를 착용해도 청력에 도움이 되지 않고, 언어생활에 많은 불편을 느끼는 고도난청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각장애인은 도에서 최대 600만원까지 수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평균 수술 금액이 300~400만원이기 때문에 수술 후 지원 금액이 남을 경우에는 재활치료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수술 다음 연도부터 3년간 1인당 300만원까지 시·군에서 재활치료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오는 2월 17일까지 시·군의 읍·면·동을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은 뒤 최종 22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자가 22명을 넘으면 올해에 한해 예비순위를 결정한 뒤 수술 포기자가 발생할 경우 순위에 따라 수술지원 대상자로 선정, 다른 청각장애인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방침이다. 허성철 도 장애인복지과장은 “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파주시는 치매를 적기에 발견해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한 조기검진을 본격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치매 조기검진은 치매 진단을 내리는 목적뿐만 아니라 건강검진처럼 매년 기억력 검사를 실시해 본인의 기억력 감퇴 정도, 학력, 연령에 따른 평균치를 확인해 뇌 건강을 측정 하고 적기에 인지저하나 치매를 발굴하도록 도와준다. 검사방법으로는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1단계 한국형 인지선별검사(간이검사)를 시작으로 의심자는 2단계 진단검사를 통해 인지장애 및 치매 유무를 평가한다. 또한, 파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진단검사에 치매로 의심될 경우 3단계 감별검사를 통해 그 원인을 파악하도록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치매 조기검진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코로나19 안정화에 따라 이동검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미숙 파주시 건강증진과장은 “파주시 지역 내 치매 유병률은 10.3%(9,748명)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중증화를 방지하고 노후의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031-940-3740)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GH(사장 이헌욱)는 공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굿홈TV’에서 활동할 대학생 유튜브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GH는 주거문제 해결사라는 공사의 정체성을 담아 최근 공식 유튜브의 채널명을 ‘굿홈TV’로 변경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유튜브 기자단은 GH의 주요 사업과 주거 관련 정보를 일반 소비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굿홈TV’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총 6명으로 3명씩 2개 팀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활동기간은 2021년 1월부터 7월까지다. 활동 기간 중 활동비를 지급하며 유튜브 제작PD의 멘토링과 종료 후 활동 우수자에 대한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GH에 관심이 많은 경기도 거주 및 경기도 소재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오는 12월 22일(화)까지 이메일로 접수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GH 공식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GH 관계자는 “대학생 유튜브 기자단을 통해 젊은 감각으로 쉽고 재미있게 GH의 이야기를 전달할 것”이라며 “GH의 다양한 사업을 대학생의 참신한 시선으로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8월부터 시행 중인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 사업'이 독거 어르신·장애인 등 취약대상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취약가구 돌봄 등 고립이 우려되는 대상자가 늘어남에 따라 희망 일자리 사업과 접목해 '찾아가는 취약가구 정서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의왕시 6개 동에 배치된 희망 일자리 참여자가 2인 1조로 대상 가구를 방문해 안부 확인, 욕구 조사(73가구), 우울 지수 검사(100여 가구)를 진행했다. 또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선별해 청소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가구 발견 시 복지팀에 신속하게 제보하는 등의 노력으로 취약가구 대상자와 동 복지담당자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 11월까지 한 달 더 연장해 운영할 예정이다. 주종수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틈새 없는 밀착 복지서비스를 찾아 주민의 경험과 열정을 접목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밤낮으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보건의료분과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야식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변윤정)가 코로나19로 인해 밤낮으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이 잦은 야간 근무에도 식사할 곳이 마땅치 않아 어려움을 호소하는 관내 코로나19 선별 의료진을 위해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분과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보건소·참조은병원·광주시건강증진센터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한 의료진은 "환자들을 앞에 두고 식사를 하거나 간식을 먹는 것이 마음에 걸리고 야간에 식사할 곳이 마땅치 않았다"며 "신경 쓰기 힘든 세세한 부분까지 챙겨주신 덕분에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변윤정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밤낮으로 고생하며 광주시민을 돌보고 있는 관내 의료진들을 지원하고 격려한다"며 "코로나19로 고생하는 관내 의료진뿐만 아니라 올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고민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점철 실무위원장도 "관내 코로나로 고생하는 의료진뿐만 아